광명시는 다음달 11, 12일 이틀간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29회 구름산 예술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위생교육 체험관, 신개념 식생활 체험관, 싱겁게 먹기 교육 체험관, 안전 밥상?음식 낭비 줄이기 체험관, 음식문화개선 퀴즈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관내 모범음식점의 돼지 양념구이, 돼지 왕갈비, 감자탕(뼈해장국), 광명전통시장 맛집의 김치전 등을 무료 시식 할 수 있으며 구입을 원할 시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미술전, 시화전, 사진전, 문화공연, 비즈공예, 리본아트,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터키 케밥, 대만 닭강정, 독일 수제소시지, 일본 타코야키 등 세계음식문화거리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음식문화개선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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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기자
2019-04-28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