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이상구 부시장은 지난 2월 말 실시된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 최근 놀자숲 및 동두천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박찬호 야구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두드림 5060청춘로드 조성사업 현장 등 9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 부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직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하며 해빙기 공사개시에 따른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특히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에 따른 공사현장 및 위험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원장 염필선) 시립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달 7일부터 3월 27일까지 이야기가 있는 원화전시회를 주제로 프린팅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그림책 작은 씨앗에 실린 작품 13여 점을 출판사 한림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세로 판형으로 만들어져 그림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시원한 시야를 선사한다. 작은 씨앗은 나눔을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어느 날 자두를 먹고 씨앗이 나오자 아이들은 씨앗을 옥상에 심어 풍성한 열매가 익자 모든 이웃을 불러 사이좋게 나누어먹는 귀여운 삼 남매가 작은 것을 나누며 누리는 작은 기쁨을 이야기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규웅)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협의체 위원 & 복지소외계층 1:1 자매결연 특수시책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복지소외계층의 고독사 예방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상시 돌봄사업으로 협의체 위원12명 전원이 복지소외계층과 1:1 자매결연을 맺어 수시로 만나 친밀감을 형성하며 애로사항 청취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선 지난달 27일에는 협의체 위원 2명이 사례관리 담당공무원과 함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식료품을 전달하며 홀로 지내면서 느끼는 어려움을 청취한 후 건강가 식사 문제 등 향후 필요한 서비스 연계방안을 노의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주민들이 보다 많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여 행복한 소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19년 동두천시 규제개혁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관내 기업인, 직장인, 소상공인, 학생 등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과제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지원 등 경제활동 및 생활 속 불편을 느끼는 모든 규제를 대상으로 한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4월 30일까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www.ddc.go.kr) 및 시청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의 「규제개혁 신고창구」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동두천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포상(상장 및 시상금 지급)할 계획이다. 정우상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공모에 제안된 사항은 상급기관 건의 및 개선에 노력할 계획으로 현장 및 생활 속에서 체험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규제를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개선하기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2019년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이며 총 공급호수는 30호이다. 지원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9. 2. 27.) 현재 동두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등이다. 2순위는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총 자산기준은 1억9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99만원 이하 이다. 또 동일순위 내 경합 시 취업이나 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에 참여한 기간, 동두천시 연속 거주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저축 등 납입 횟수 등을 점수화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지원 한도액은 9천만원이며 임대보증금은 전세금의 5%, 월임대료는 전세금에서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나머지금액에 대한 연 1~2%의 이자이다. 신청장소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콜센터(☎1588-0466) 또는 동두천시 건축과(☎860-2403)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민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대회가 송내동 시민평화공원에서 열렸다.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동두천 민족대표로 모집된 33인의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을 외치며 3.1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어 지행역까지 행진을 통해 일제탄압에 맞선 뜨거웠던 그날의 현장과 감동을 되새겼다. 이와함께 태권도시범, 문예인 시낭송, 3.1절 성악공연 등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참여한 태극기 및 한반도기 제작ㆍ배포의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주최측 관계자는 선조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전율을 느낄 수 있었던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후손들에게 길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양 최대 규모의 양ㆍ한방병원을 표방하며 동두천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종단의 사정으로 사업이 중단돼 20여년간 흉물로 방치됐던 동두천 제생병원에 대해 동두천시가 강력한 행정조치를 예고, 향후 추진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 촉구 연석회의를 열고 종단측의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두천 제생병원은 대순진리회 박한경 도전(종단 책임직)이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행동 1번지 일대 13만9천770㎡에 지하 4층, 지상 21층, 병상수 1천480개(양방 1천265개, 한방 215개) 규모로 추진하던 사업이다. 지난 1995년 1월 공사를 시작했지만 같은해 12월 종단 대표가 사망한 뒤 종단 내부 분열이 일어나 병원 건물 외벽만 마무리 된 채 20여 년째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시는 그동안 직ㆍ간접적인 채널을 통해 종단측에 수차례에 걸쳐 공사재개를 촉구해왔으나 종단측은 내부 사정을 이유로 차일피일 미뤄 시민들의 원성을 샀다. 이를 해결하고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주관한 이날 연석회의에는 시민대표로 한종갑 범시민대책위원장, 제생병원 사업 추진기관인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방면, 여주, 중곡, 포천도장 대표(급) 및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2020년 12월 말 시설인가 기한까지도 진척이 없으면 허가취소,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 취하겠다며 조속한 개원을 촉구했다. 이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건물 용도변경 등 시설활용을 위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며 대순진리회 4개 방면이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순진리회 4개 방면의 대표들은 사업 재개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대순진리회 여주본부 도장 윤은도 원장과 포천수도장 전호덕 원장은 오랜 기간 종단 내부사정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동두천 시민들에게 죄송스럽다며 사업 재개를 위해 종단내부에서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가 올해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2019학년도 신입생 등록 최종 마감 결과 정원 내ㆍ외 1천99명 모집정원에 1천99명이 등록, 100%의 등록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양대는 올해 영주캠퍼스에서 경찰행정학과 등 17개 학과 정원내 630명, 정원외 28명으로 총 658명을 모집했다. 동두천캠퍼스에는 공공인재학부 등 5개 학과 정원내 400명, 정원외 41명으로 총 441명을 모집했다. 2004년 국내 대학 최초로 공직자 배출의 산실 공무원사관학교 개설을 시작으로 철도사관학교와 영어사관학교를 개설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대학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2016년에는 공공인재 양성 노하우의 정점인 동두천캠퍼스를 개교한 바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남상식)와 동두천농협(조합장 직무대행 이세형)은 28일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의 아름답고 깨끗한 공명선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주선거의 가치를 지키고 협동조합의 선거문화를 깨끗한 선거로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후보자 불법 기부행위와 편법 선거운동 지양, 매니페스토 정책공약 제시에 따른 선진국형 선거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남상식 지부장은 농업인 조합원은 출마자들의 공약을 면밀하게 따져보고 조합원의 의견 등이 제대로 반영 된 것인지, 실현가능한지 등을 꼼꼼하게 평가해보고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세형 조합장 직무대행은 비방흑색선전 등 네거티브 선거와 선심성 공약, 금권 등을 통해 당선되려는 기존의 선거관행을 과감히 극복하고 협동조합의 선거문화를 새롭게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이달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3월 13일 실시된다. 동두천농협 조합장선거에는 지난 27일 ▲ 정진호(71세, 현 동두천농협 조합장) ▲ 김상윤(64세, 전 동두천농협 이사) ▲ 박찬희(60세, 전 동두천농협 감사)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와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는 지난 27일 노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 어르신 재능나눔 사업 및 시민건강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금연 및 흡연예방,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조기검진 자료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에 제공하면 어르신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관내 학교 및 경로당 등을 돌아다니며 홍보키로 했다. 협약체결 후 보건소는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의 위험성, 금연클리닉 이용 안내, 올바른 걷기방법 등의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