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8일에 이어 12일 이틀에 걸친 경기도 내 타 시군에서 운영 중인 수영장을 벤치마킹한다. 동두천시가 추진 중인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에 대한 효율적인 사업방향을 모색키 위한 이번 벤치마킹은 시의원 및 시민수영장 건립 T/F팀, 동두천시 체육회 직원 등 17명이 참여한다. 앞선 8일에는 구리 멀티스포츠센터를 비롯한 여주남양주가평 등 4개 체육센터를 방문했으며 12일에는 화성 유앤아이센터 및 오산안양 등 3개 체육센터를 각각 방문한다. 시의원들은 수영장 건립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센터 내 수영장 및 부대시설과 기타 체육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동두천 시민수영장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교환했다. 이성수 의장은 중앙도심광장에 건립되는 시민수영장은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원도심 상권을 살리는 주요한 사업으로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12일 관내 안전을 위해 화재 등 각종 사고현장에서 봉사할 신입 의용소방대원 21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소방서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된 신입 의용소방대원들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지난날 공개모집 및 용소방대연합회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대원들은 재난안전 수호천사로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겠다고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된 각오를 다졌다. 선병주 서장은 안전 파수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지역 내 재난현장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한 곳에 솔선수범하여 활동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신한대 국제교류처는 지난 11일 동두천 Camp Casey에서 미군부대 해외인턴십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어기반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은 신한대 재학생(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해외에 어학연수를 가지 않고 국내 용산ㆍ동두천 지역의 미군부대 내 행정부서에서 근무하며 영어와 직무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양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글로벌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에는 미2사단 시설사령부 Ryan Steven J. 부사령관 및 Hayes Wes T. 공보실장을 비롯한 신한대 이대홍 국제교류처장, 이대성 국제교류팀장이 참석해 인턴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한편, 신한대와 미2사단의 60년간 지속해 온 우호관계에 의해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2017년 상반기 1기를 시작으로 현재 5기를 운영하고 있다. 1기 2명, 4기 1명의 학생이 미2사단에 취업하는 좋은 결실을 얻는 등 프로그램 수료 시 주한미군 사령관 명의 수료증 발급, 전공선택 15학점 인정, 100만 원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달 21일까지 2019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고고씽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달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운영하는 고고씽은 성인 멘토(지도자)와 청소년들이 한조로 구성되어 자원봉사캠페인, 학습지도, 발마사지, 환경정화, 미술치료, 벼룩시장 운영, 노인정?독거노인 방문봉사, 연탄배달, 지역행사 참여봉사 등 한 달에 한번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봉사단은 학생들의 재능과 특기를 적극 활용하여 봉사활동 기획부터 평가까지 학생 주도적인 봉사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고씽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는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관내 10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 건강,안전관리 등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고 미흡한 어린이집은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동두천시 거주자로 부모는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자녀를 두고 있어야 하며 보육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부모 2명, 보육전문가 2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이달 25일까지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부모와 보육전문가는 어린이집 현장 실습과 교육을 거쳐 2인 1조로 구성되며 1일 1개소 당 부모는 4만원, 보육전문가는 5만원의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여성청소년과 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환경개선지원 사업 신청을 이달 29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 사업은 영세 중소기업체의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비용을 지원하여 환경오염 물질의 적정 처리, 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업체당 총 공사비의 70%를 지원(최대 3,000만원 지원)하며 기업체 자부담은 30%다. 지원업체 선정은 공고를 통해 접수된 서류를 동두천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후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조이현 환경보호과장은 영세한 중소기업체들의 환경오염방지시설이 노후해 개선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개선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금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는 지난 8일 소요4통과 5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신발 60여 켤레를 전달해 귀감이 됐다. 로컬드림봉사회는 이날 소요동 경로당 두 곳을 방문, 어르신들이 신기도 편하고 활동하기 좋은 신발을 선물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정겹게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요4통 경로당 김회석 회장은 경로당을 방문해준 것만 해도 반가운데 좋은 선물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오랜만에 경로당 회원들도 웃음 가득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창민 회장은 경로당에 방문하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 반겨주고 신발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경규환)는 지난 8일에 3월에 생일을 맞은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3가구를 방문, 생일 떡 케이크와 꽃 화분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했다. 이날 떡 케이크와 꽃 화분을 전달받은 3명의 독거노인들은 본인의 생일인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축하를 받아 정말 기쁘다.며 떡 케이크를 마을 경로당에서 함께 먹으며 전달 받은 따듯한 마음을 다른 사람들과도 나누겠다.고 환한 웃음으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경규환 위원장은 올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찾아가 생일을 축하해주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드리는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11일 동양대학교 김태완 교수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위촉했다. 김태완 교수(디자인학부)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인 경상북도 영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지역활성화 관련 도시재생대학과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추진 등 도시재생분야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다. 김 교수는 주민과 행정 간 소통ㆍ협력체계를 구축,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지원 및 각종 도시재생사업의 조정역할을 하게 된다. 김 센터장은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방침에 발맞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 수립과 함께 각종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주민과 행정 중간 지원조직 역할을 하게 될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앙도심공원 내 도심작은도서관(지혜의 등대) 3층에 설치ㆍ운영할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21세기형 반려동물문화 창달을 위한 2019년 동두천 반려동물 축제 한마당이 지난 9일 오후 2시30분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소요산생물보호센터(대표 장면수)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김성원 국회의원, 펫뉴스, 건국대반려동물산업 1기 최고위, ㈜컴펫라이프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기수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장을 비롯한 시민, 반려동물 애호가 및 동호회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사람을 위하고 환경을 살리는 반려펫 토탈케어서비스, 친환경 화장품 등 바이오 융합기술로 만든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 가운데 본 행사에 앞선 재미있는 반려동물 이야기 영상은 동물 사랑의 소중함을 선물했다. 특히 반려동물 애호가들의 다양한 체험사례 소개와 한재웅 한국동물암센터원장(건국대 겸임교수ㆍ한국수의 임상포럼 이사)의 재미있는 동물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강은 동물에 대한 잘못된 지식과 인식을 바로잡고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한 원장은 최근 반려동물의 개념이 장난감이 아닌 가족화 되는 변화 속에 10살 이상의 노령동물 내원 비중이 높아지고 진단율 또한 증가했다. 보호자들 또한 질병이 발견되면 수의사에게 안락사를 묻기 보다 치료 가능정도와 남은 생을 편히 보낼 수 있도록 어떻게 돌봐야 하는 지 묻기 시작했다며 선진 반려동물문화 정착은 이제 시대적 과제이자 책무라고 강조했다. 장면수 대표는 반려동물 1천500만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동물을 기르는 것을 보면 그 민족의 도덕성을 가늠할정도로 반려동물은 이제 국가의 품격을 나타내는 잣대가 되었다. 동두천을 번식에서 장례까지 반려동물의 메카로 만드는 것이 남은 인생의 포부라며 기관, 단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공약했던 최용덕 동두천시장도 매우 의미있는 행사로 나 역시 반려동물을 키우며 매일 함께 잠을 잔다. 반려동물산업 붐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