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감자 수확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최근 지도자 및 부녀회장 30여 명과 함께 봄철에 심었던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감자는 지난 4월 심은 후 3개월 동안 새마을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온 결실이다.

이날 수확한 감자 150상자 중 일부는 지역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판매해 연말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대성, 이성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올해에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주민 모두가 서로 배려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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