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민주시민연대 등 10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김포민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상임대표 최병종, 이적이하 연대회의)가 행정감사기간동안 의원들의 감사활동에 대한 평가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연대회의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는 29일까지 감사장에 2~4명씩 모니터요원을 참석시켜 감사에 임하는 의원들의 활동에 대해 사전 마련한 평가지표에 따라 모니터링을 벌인다.연대회의는 모니터링에 앞서 개인 일반(30점참여성실도, 태도, 공익대표), 개인별 전문성(40점사전분석, 질의수준, 피감부문지식, 정책 및 대안성), 성인지(10점), 정성평가(20점, 언론보도 등) 등의 의원활동 평가지표를 제시했다.연대회의는 평가지표에 따른 평가 결과를 12월초 언론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최병종 대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의원들의 활동을 모니터링함으로써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끌어내어 참다운 지방자치의 의미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김포=양형찬기자 yang21c@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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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찬 기자
2010-11-28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