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의 SNS 흡연 영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지창욱은 2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너무 춥고 잠도 안 오는데 행복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흡연 영상을 게재했다. 논란이 불거진 후 지창욱 이름은 곧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지창욱은 별다른 대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청소년들도 볼 수 있는 SNS에 흡연 영상을 올린 것은 경솔한 행동이다"며 비판하는가 하면, "담배는 기호식품일 뿐, 성인이 담배 피는 것이 문제가 되나" "TV 방송도 아닌 개인적인 공간인 SNS에 올린 것이 무엇이 잘못이냐"고 반박하는등설전이 이어졌다. 한편, 지창욱은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지난 11월 종영한 tvN '날 녹여주오'에 출연했다. 장건 기자
배우 신소율과 김지철이 공개 열애 끝에 결혼한다. 신소율의 소속사 모먼트 글로벌은 20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소율과 김지철이 공개 연예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신소율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뜻에 따라 간소한 식자 자리로 대체된다. 이에 모먼트 글로벌은 "결혼과 관련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소율과 김지철은 지난 2017년 중순부터 만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지난해 3월 교제 사실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하고 이후 매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은 신소율, 김지철 결혼 발표 전문 안녕하세요. 모먼트 글로벌입니다. 금일 저희 소속 배우 신소율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신소율 씨와 김지철 씨가 공개 연예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 및 가족들과의 간소한 식자 자리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 보내주시기 바라며, 늘 그래왔듯 감동과 깊은 울림을 연기할 배우 신소율, 김지철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장건 기자
가수 아이유가 말레이시아 도착 인증샷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피곤한데 기분 좋다. 말레이시아 도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풍선으로 가득한 방에서 케이크를 유심히 바라보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현재 아이유는 투어 콘서트 'Love, poem'을 진행하며 해외 팬들과 만나고 있다. 장건 기자
AOA 설현이 불우환아 치료비를 지원했다. 19일 LOVE FNC에 따르면 최근 설현이 소아암 등 불우한 환경의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5000만 원을 지원했다.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소아암 등 불우환아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설현은 LOVE FNC 관계자를 통해 "치료비가 없어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 환자들의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설현은 지난 2017년 경북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5000만 원을, 서울 농학교에 5000만 원을 각각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저소득 청소년과 아동복지센터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방송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소아암 환아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9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강북삼성병원에서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날 김원효 심진화 부부를 비롯해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고, 강북삼성병원 측은 "따뜻한 마음과 뜻을 모아주신 부부에게 감사하다. 기부받은 의료비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건넸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강북삼성병원 소아암 환아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 추운 겨울 따뜻한 봉사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활동에도 참여,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김원효와 심진화는 다채로운 방송 활동으로 대중도 만나고 있다. 장영준 기자
가수 허각이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허각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칭 너무 싫다. 니가 뭔데 내 팬들께 감사를 해"라는 글과 함께 사칭 계정을 캡처해 올렸다. 사칭 계정은 프로필 사진을 허각과 똑같이 설정했으며, 계정명 또한 허각과 비슷하게 설정했다. 그는 "너 뭐야, 심지어 허공도 아닌 게"라고 분노하며 "여러분 사칭조심하세요"라며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허공이 "아 억울해. 나 아니다"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각은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 '공연각'을 진행하고 있다. 장건 기자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이번엔 또 다른 연예인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가세연'은 18일 한 연예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 여성은 자신을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A씨는 자신을 성추행한 연예인이 "MBC '무한도전'에 나온 분"이라고 지목했다. 김용호 기자는 "이 연예인은 굉장히 유명하고 방송 이미지가 바른 생활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며 "김건모와 관계가 굉장히 깊다"고 말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굉장히 바른 생활 스타일인데 충격적이다. 이것을 공개하는 이유는 연예인의 이중성,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떻게 포장되는지 허상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인터뷰를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가세연의 의혹 제기로 현재 인터넷에서는 해당 연예인이 누구인지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이들을 놓고 추측이 난무하고 있어 엉뚱한 피해자가 발생할 우려가 제기된다. 장영준 기자
가수 선미가 연관검색어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선미는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았다. 단지 살이 쪘을 뿐(I didn't get a boob job. I just gained wight)"이란 글과 함게 자신의 연관검색어에 뜬 '선미 가슴수술'을 캡쳐해 올렸다. 앞서 선미는 지난 7월 월드투어룰 앞두고 체중을 8kg 늘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중계를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 8월 발매한 '날라리(LALALAY)'를 끝으로 다음 앨범을 준비 중이다. 장건 기자
배우 안혜경이 SBS '불타는 청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안혜경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따 만나요 우리. 보고픈 언니 오빠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안혜경은 김광규와 설거지를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양익준의 머리를 빗는 안혜경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이연수가 뇨끼 조개탕을 만들어 청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건 기자
그룹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입대 전 쓴 편지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멜로망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들어간 이후 전해달라던 민석의 편지를 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김민석이 남긴 자필 편지가 올라왔다. 김민석은 "입대 전 쓰는 편지글이라 그런지 나에겐 너무 뜻깊은 시간이 많았던만큼 아쉬움이 커지려 한다. 그래도 인사는 웃으며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감사하단 말과 잘 다녀오겠다는 말을 하려 한다"며 운을 뗐다. 그는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면서 "때로는 저보다 저를 더 아껴주시는 것 같아 감동적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과분한 사랑을 받았기에 마음이 비교적 가벼운 것 같다"며 "잠깐의 다절을 통해 더욱 짙어질 여러분들을 향한 진심을 저 자신에게 기대하며,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민석은 지난 12일 의무경찰로 입대해 오는 2021년 전역한다. 이하 김민석이 남긴 자필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멜로망스 김민석입니다. 입대 전에 쓰는 편지글이라 그런지 지나온 시간들이나 저에겐 너무 뜻깊은 시간이 많았던 만큼 아쉬움이 커지려 하고 있지만 그래도 인사는 웃으며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감사하단 말과 잘 다녀오겠다는 말을 간력하게, 나름 덤덤하게 하려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짱 많은 사랑을 받은 줄 몰랐기에 너무 감사했고 때로는 저보다 저를 더 아껴주시는 것 같아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평소에 무던하기를 애쓰려 노력하는 저를 무대 위에서만큼은 그렇게 감정적이게 만들어 주셨었고 그렇게 두렵던 무대 위가 한분 한분 보내주신 아름다운, 그리고 곱기까지한 시선 덕에 더 빛났습니다. 과분한 사랑을 받았기에 마음이 비교적 가벼운 것 같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릴 때마다 경중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모두 진심이었고 잠깐의 단절을 통해 더욱더 짙어질 여러분들을 향한 진심을 저 자신에게 기대하며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그만큼 해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합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