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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경고, 사칭 SNS에 "네가 뭔데 내 팬에 감사를 해"

승인 2019-12-19 13:06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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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 인스타그램
가수 허각. 인스타그램

가수 허각이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허각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칭 너무 싫다. 니가 뭔데 내 팬들께 감사를 해"라는 글과 함께 사칭 계정을 캡처해 올렸다.

사칭 계정은 프로필 사진을 허각과 똑같이 설정했으며, 계정명 또한 허각과 비슷하게 설정했다.

그는 "너 뭐야, 심지어 허공도 아닌 게"라고 분노하며 "여러분 사칭조심하세요"라며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허공이 "아 억울해. 나 아니다"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각은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 '공연각'을 진행하고 있다.

장건 기자

 

#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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