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로 데뷔했던 박민하가 폭풍성장해 어느덧 중학생이 됐다. 올해로 14살이 된 박민하는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근황을 올리며 소통하고 있다. 귀여운 아역에서 어느새 중학생이 된 박민하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민하는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한 뒤 '꾸러기 탐구생활', '둥지탈출3'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박민하 뻔 FUNPARK'을 운영 중이며, 지난 21일 본인 유튜브 채널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솔로곡 '솔로(SOLO)' 커버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박찬민 아나운서의 셋째 딸로도 유명한 박민하는 깜찍한 외모와 남다른 연기력으로 적지 않은 팬덤을 형성한 바 있다. 장영준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9년간 몸담았던 JYP를 떠나는 소회를 밝혔다. 수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소속사 JYP와 계약기간을 마치고, 오늘부터 새로운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 함께 하게 됐습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연습생으로 시작해서 데뷔하고 9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JYP와 함께 했던 여러 영광의 순간들이 스쳐지나가는데요. 비록 저는 오늘부터 새로운 곳에서 지갛을 했지만 9년 동안 항상 옆에서 서포트 해주셨던 JYP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수지는 "함께 응원해준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함께 할 매니지먼트 숲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장건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방송인 유소영과 프로골퍼 고윤성이 결별했다. 유소영과 고윤성은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멀어지며 지난해 말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소영과 고윤성은 지난해 6월 지인 모임에서 만나 가까워졌고, 2개월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유소영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정말 봄이구나, #봄#떠오르는추억#추억소환이라는 글과 사진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같은 해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KBS2 드림하이2, SBS 상류사회 등의 드라마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배우 여진구와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의 훈훈한 우정이 화제다 여진구는 8일 "ㅈㄱ(진구)도 ㅈㄱ(정국)이 응원한다! 먼 곳까지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방탄소년단 정국이 보낸 피자와 커피차를 인증한 것. 사진 속 여진구는 정국이 보낸 간식 차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호텔 델루나를 응원하겠습니다. 진구 친구 정국"이라는 정국의 메시지가 적혀 있는 스티커를 공개했다. 한편, 여진구 주연의 tvN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떠돌이 영(靈)들이 머무는 호텔을 배경으로한 판타지 드라마. 여진구는 극중 초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을 연기한다. 정국이 소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을 잇는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장건 기자
배우 이정진 이유애린 커플이 공개 열애 1년여 만에 결별했다. 이정진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측은 8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이정진과 이유애린이 최근 결별했다"며 "구체적인 결별 사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연인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지난 2017년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나 열애 1년여 만에 헤어졌다. 한편,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이정진은 영화 '트릭'(2016) '대결'(2016), 드라마 '욱씨남정기' 'the K2'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예능 '시골경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유애린은 2010년 그룹 나인뮤직스로 데뷔해 래퍼로 활약하다 지난해 6월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 같은 해 8월 문현아와 싱글 '둥둥'을 냈다. 장건 기자
1억을 기부한 배우 배수지를 비롯해 차인표 신애라 부부 등 연예인들의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수지와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각각 성금 1억 원을 이 단체에 기부했다. 앞서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 아이유, 싸이 등 많은 연예계 인사들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7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연예인들의 기부금액은 13억 2천5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장영준 기자
예능 대세 박나래가 넷플릭스와 함께 스탠딩 코미디에 도전한다. 박나래는 오는 5월 17일과 18일 오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쇼 '박나래의 농염주의보'(이하 '농염주의보')를 개최하고 관객을 만난다. 그동안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박나래의 연애 노하우가 대방출되는 스탠드업 코미디쇼 '농염주의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로 제작된다. 박나래는 이번 '농염주의보'를 통해 솔직하고 섹시하며 유머러스한 그녀만의 스타일로 연애, 사랑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 놓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예능인 브랜드 평판 1위는 물론 독보적인 여성 코미디언 캐릭터를 구축하며 끊임없이 스스로의 가치를 키워 나가고 있는 박나래와 세계 최대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1차로 공개된 프로필 이미지 속 박나래는 치명적인 매력과 끼를 발산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박나래는 그녀만의 농염함이 담긴 콘셉트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농염주의보'를 예고할 계획이다. '농염주의보'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걸그룹 AOA 혜정 소속사가 배우 류의현과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8일 "(신혜정과 류의현은)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한 매체는 혜정과 류의현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를 통해 알게 된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주변에도 열애 사실을 숨김없이 밝힐 정도로 각별한 관계였다고. 한 측근은 "신혜정과 류의현이 서울 강남 일대의 맛집, 영화관을 비롯해 류의현이 거주 중인 경기도 하남시 소재 모 복합쇼핑몰에서 스스럼없이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혜정은 걸그룹 AOA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신사의 품격' '청담동 앨리스' '착한 마녀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류의현은 드라마 '여왕의 교실' '쇼핑왕 루이' 등에 출연했으며,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주인공 차기현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오는 21일 공개되는 '에이틴2'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배우 배수지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수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 숲은 8일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다져온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배우 배수지의 장점과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작품 선택부터 국내외 활동, 가수로서의 솔로 활동까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작품을 통해 연기자 배수지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촬영 중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배수지는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으로 출연하며, 뒤이어 영화 '백두산'에도 주요 캐릭터로 합류할 예정이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배수지는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로 첫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한 뒤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꾸준히 병행한 배수지는 20대 대표 여배우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한편,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최우식, 유민규, 이재준, 정가람, 전소니 등 소속되어 있다. 장영준 기자
클럽 버닝썬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에 휩싸인 빅뱅 전 멤버 승리를 둘러싸고 이번엔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탈세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7일 SBS '8뉴스'는 승리가 홍콩에 설립한 BC홀딩스가 페이퍼컴퍼니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BC홀딩스는 유리홀딩스의 유인석 대표와 승리, 그리고 컨설팅업체 류모씨가 한화 약 1만 5000원씩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그러나 법인 등기에는 BC홀딩스가 아닌 한국계 세무업체의 주소가 적혀 있었다. 이 세무업체는 BC홀딩스의 회사 설립 작업을 대행해 준 곳이다. SBS는 "투자회사들이 홍콩에서 흔히 활용하는 특수목적법인, 일종의 페이퍼컴퍼니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또 300억원을 운용하고 있다는 류 대표의 말과 달리, 실제 투자를 받은 금액은 100억원이었고, 탈세 조사가 시작된 후 승리를 비롯해 주요 이사들이 사임했다. 투자금 규모에 비해 4만 4000원이라는 자본금은 턱없이 적어 특이한 사례로 지적받기도 했다. 홍콩 세무당국은 이같은 의혹과 관련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세무국 조사팀 관계자는 "조세회피 혐의가 확인될 경우 재판을 통해 형사 처벌하거나 탈세한 금액의 3배를 추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