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혜정 소속사가 배우 류의현과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8일 "(신혜정과 류의현은)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한 매체는 혜정과 류의현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를 통해 알게 된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주변에도 열애 사실을 숨김없이 밝힐 정도로 각별한 관계였다고.
한 측근은 "신혜정과 류의현이 서울 강남 일대의 맛집, 영화관을 비롯해 류의현이 거주 중인 경기도 하남시 소재 모 복합쇼핑몰에서 스스럼없이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혜정은 걸그룹 AOA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신사의 품격' '청담동 앨리스' '착한 마녀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류의현은 드라마 '여왕의 교실' '쇼핑왕 루이' 등에 출연했으며,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주인공 차기현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오는 21일 공개되는 '에이틴2'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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