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을 기부한 배우 배수지를 비롯해 차인표 신애라 부부 등 연예인들의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수지와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각각 성금 1억 원을 이 단체에 기부했다.
앞서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 아이유, 싸이 등 많은 연예계 인사들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7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연예인들의 기부금액은 13억 2천5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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