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15일, 10월중 2차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팔당 허브섬 & 휴(休)로드 조성사업, 명품공원(경안근린공원) 조성 타당성 검토용역, 축산 폭염피해 등 SOS 긴급지원 사업에 대한 현안사항 보고를 청취했다. 현안사항 보고회를 마친 후에는 오포읍 고산1지구 지구단위계획 추진 관련 회전교차로 설치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매월 1회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현지확인을 추진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박광성)는 17일 광남동 일대에서 어르신 안전운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어르신 운전자에게 양보하고 배려해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공경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안전운전 5계명과 어르신 운전자를 배려하자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지회는 이날 광남동을 시작으로 18일 초월읍, 23일 경안동, 25일 남종면 등 10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박 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주시에 어르신 공경문화와 안전운전문화가 확산되길 기원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등록기관 영아 및 교사 1천1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인형극 뚜비채소파워를 진행했다. 이번 식품안전 인형극은 재미있고 친숙한 동물 캐릭터를 통해 영아들에게 영양불균형이 건강에 미치는 나쁜 영향을 알게 하며 식습관이 골고루 형성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공연 시작 전 마술쇼를 통해 영아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흥미를 유발하고 적절한 비유로 올바른 식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해 선생님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새마을부녀회 및 생활개선회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각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과 생활개선회원 40여명은 지난 16일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를 캐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사랑의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수확한 고구마를 각 마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가족과 생활개선회는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에도 이웃의 사랑을 느끼며 겨우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 남한산성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모범을 보이는 새마을가족과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는 지난 14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주민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안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위치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문화로 72)는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안전순찰활동, 아동안심 등ㆍ하교, 여성안심귀가,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등 지역의 안전도모와 생활편의를 지원하며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도 전개한다. 관리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2교대로 근무하며 경안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소재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특화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한 마을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마을자료 수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행복한 마을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4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G-mind 정신건강연극제 태양을 향해 공연을 개최한다. G-mind 정신건강연극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생명의 소중함, 중독의 폐해 등 다양한 정신건강을 주제로 다루며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우리사회의 과도한 음주문제와 그로 인한 가정의 아픔을 다룬 작품으로 광주시민의 알콜중독 예방과 정신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연극제는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전에는 우울증 척도 검사,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정신질환 평생유병율은 25.4%로 4명중 1명은 사는 동안 한번 이상 겪게 되는 질환으로 보편화 되어 있다며 현재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해 전문의 상담 및 우울증 스크리닝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관람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가 지역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선택 능력 함양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 민간기업 탐방프로그램에 경화여중이 참여했다. 경화여중 스토쿠 동아리 학생 26명은 지난 15일 광주시 초월읍 ㈜대흥소프트밀을 방문했다.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민간기업 탐방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와 연계, 다양한 산업현장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차별화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탐색 역량을 개발하고 올바른 진로선택과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운영하고 있다. ㈜대흥소프트밀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날 공장시설과 제조 현장 견학을 통해 제과제빵에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 기계들을 직접 보는 기회를 가졌다. ㈜대흥소프트밀은 국내 유일의 제과제빵 기계 종합메이커로써 1989년 창사 이래 30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빵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더 나은 제과제빵 기계제품을 만들어 오고 꾸준히 교육생들을 받아서 인재를 키워내는 한편 당사 내부적으로도 양질의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있다. 국내 최초로 도우컨디셔너를 개발한 선도업체로서 일 학습병행제 1호 기업으로 시작부터 지금까지 시 관계자는 기업과 지역사회의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기업체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며 청소년들이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명시는 16일 지역 문화적 특성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 주제별 특성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도서관별 주제를 정해 하안도서관은 기술과학, 광명도서관은 철학, 철산도서관은 예술, 소하도서관은 자연과학 등으로 운영해 왔다. 시는 이 같은 도서관별 주제를 기존대로 운영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특성화 주제를 선정하고자 지난달부터 도서관 이용 시민 1천9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최종 결정된 도서관별 특성화 주제는 ▲하안도서관 반려동물 ▲광명도서관 시 ▲철산도서관 미디어 ▲소하도서관 청소년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특성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서관별로 특화공간을 별도 설치할 예정이다. 하안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 시 커뮤니티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특성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철산도서관은 하반기 중에 녹음?영상스튜디오 및 악기연습실을 갖춘 예술창작소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2020년 광명시 독서동아리 50개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주민 간 커뮤니티활동의 근간인 동아리가 도서관에서 활동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동아리 우수사례 공유 토론회와 성과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기존 독서동아리와 신규 독서동아리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의견으로 도서관 특성화 운영방향이 결정된 것은 시민이 도서관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더 나은 도서관을 만들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의 독서문화놀이터로 시민의 독서생활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광주시는 지난 14일 광주시여성문화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심화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 수료자 및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발견ㆍ해결방안 및 사회적경제 기업 경영, 사업계획서 작성의 기술과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한다. 교육기간은 1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2회 총 12회 진행되며 수강생 25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실제 창업 또는 전환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사업 환경을 반영한 실무ㆍ현장 교육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기회를 부여하고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배출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는 최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장 및 광주시 기업인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폐기물 적정 배출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동헌 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다가오는 동절기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사업장 폐목재 등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기업인 협의회 측은 영세업체들이 폐목재 처리에 수반되는 비용 등 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자체 소각처리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소각 가능한 재료인 원목의 대량 공동구매 및 세미나 개최 등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진행을 제안했다. 또한, 폐목재에 대한 처리방안 등에 대한 시의 적극적은 검토ㆍ지원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와 협의해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하겠다면서 불법 소각 행위와 미세먼지와의 상관관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소각 행위에 대한 사업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불법소각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