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만)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14년 직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이종윤 사무관을 강사로 초청해 부정부패에 대처하는 자세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 직무수행 과정에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강연을 들었다. 유선만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직원 모두가 이 의무를 다해야 우리가 지향하는 클린부천을 실현할 수 있다며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부정부패에 단호하게 맞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교육지원청은 오프라인을 통한 청렴 교육뿐 아니라 사이버 청렴 교육, 청렴 부채 제작 등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지역 안전을 위해 경찰과 시가 손을 맞잡았다. 부천원미경찰서(서장 남병근)는 14일 시와 함께 시청 소통마당에서 안전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남병근 부천원미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계장 등 경찰서 관계자와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민간협력단체 회원 70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에서 양 기관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365일 안전한 부천을 만들고 범죄 발생율이 높은 도시 이미지를 개선해 안전하고 살고 싶은 부천을 만드는데 노력키로 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남 서장은 이번 안전도시 선포를 계기로 안전에 대해 함께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부천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 복사초등학교(교장 안경애)는 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생 전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우리나라가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률이 높다는 점과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상황에서 어린이 스스로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영일)는 13일 올해 상반기 침입절도 발생률이 전년 동기간 대비 30.3%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체 절도 건수는 17.8% 줄었으며 이는 절도 감소를 위한 침입절도 현황을 매주 1회 분석, 취약지역 및 시간대에 침입절도 예방 홍보 전단지 및 방범진단, 고리형 순찰카드 포돌이 톡톡 등을 배포, 침입절도 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영일 서장은 주민에게 직접 와 닿는 체감안전도와 절도는 밀접한 만큼 하절기(79월) 휴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절도 증가가 우려되지만 선제적 대응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 하겠다며 휴가철 베란다, 창문 등 문단속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원미경찰서는 10일 부천 교통안전 T/F팀 발대식을 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한 교통안전 T/F팀은 추진단장에 남병근 부천원미서장, 부단장에는 부천시 도로교통국장이 맡았으며, 부천원미서 경비교통과장이 팀장을 맡았다. 교통안전 T/F팀은 부천권 3개 경찰서와 부천시가 협업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3개 구청까지 참여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안전이 보이는 부천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선다. 교통안전 T/F팀은 또 보이는 교차로, 차량 주행방향 사전 선택 정보제공, 도로시설구조물의 도심 친화적 재배치, 시민참여 유도 홍보 및 단속 등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제시하고, 절대 주정차 확보 및 도로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남병근 서장(경무관)은 교통 스피드 업 추진단의 노력에 이어 이번 T/F팀의 운영 추진으로 안전을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교육지원청은 9일 부천지역의 청소년수련시설, 쉼터, 상담지원센터, 시민단체, 대안교육기관 등 6개 민간기관과 부천은 즐거운 학교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험에 노출된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학업중단 예방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목적은 개인별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업무협약 주 내용은 대상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지원, 복지, 진로지도 등 맞춤형 교육지원과 도움이 필요한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과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 사례관리와 협력 등이다. 유선만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을 수 있는 뜻 깊은 협약이라고 밝혔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오성환) 112타격대는 9일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부천보호관찰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 복무 중인 대원들의 올바른 가치관의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보호관찰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본 후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특정 범죄자 위치추적제도(일명 전자발찌)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가한 신종민 대원(26)은 방송에서만 봤던 전자발찌를 직접 착용하고 체험해 보니 순간의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범죄를 저지르게 되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천오정서는 보호관찰소 견학 외에도 국립 현충원 참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원들의 인성과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 부흥초등학교(교장 이존세)는 8일 오전 8시 어머니 폴리스 회원, 학생, 경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이들은 등굣길에서 학교폭력 멈춰!를 외치며 학교폭력을 하지 말자는 다짐을 했으며 원미경찰서 담당 경찰관들은 학교폭력 예방 및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홍보 공책, 티슈 등을 배포하며 지속적인 학교폭력 근절의지를 표명했다. 부천부흥초 조현정 어머니 폴리스 회장은 이런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 행사에 협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시립북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다문화 책나라 하모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강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되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수강료 및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9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립북부도서관 담당자(032-625-4601)에게 연락하면 된다. 부천=윤승재 기자 ysj@kyeonggi.com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는 지난 5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자원활동가 피파니언 발대식을 개최했다. 외국어 능력을 갖춘 부천시 글로벌 피파니언 25명을 포함한 325명의 피파니언은 발대식에서 자원활동가 선서 및 뱃지 수여식을 하고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사전 세부교육과 발대식을 거친 피파니언들은 앞으로 홍보, 마케팅, 온라인, 공간운영, 행사운영, 초청, 총무회계, 프로그램, 기술, NAFF 총 10팀 45개 분야에서 영화제에 참가하는 모든 관객들이 원활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만수 조직위원장은 피파니언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 PiFan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즐거운 한여름의 영화 축제, PiFan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다양한 장르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