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김포을 예비후보는 유튜브 이낙연TV 이낙연의 봄편지에 출연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 출신 변호사로 인사수석실 근무 당시 국무총리실을 담당하며 이낙연 전총리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낙연의 봄편지는 이낙연 전총리가 21대 총선 출마자들을 소개하는 코너로 지금까지는 소개 발언만 1분 내외로 방송됐고, 후보들이 패널로 출연해 이낙연 전총리와 함께 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박 후보는 방송에서 지역성에 대해 김포평야에서 자라기도 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젊은 도시 김포에 필요한 젊고 유능한 사람이라는 것이라며 신도시 유일의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며 많은 시민들과 만나왔고, 지역의 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풀어낼 사람이라는 것이 저의 지역성이라고 답했다. 또, 자신만의 선거운동 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정말 여러가지를 시도해봤다. LED조끼를 입고 다니기도 하고, 최근에는 파란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누비기 시작했다. 그러나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한 것. 매일 전화 200통을 목표로 시민들께 전화를 드리고 있다고 대답하며 오랜 기간 지역에서 선거를 준비했던 노하우를 꺼내놓았다.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김포의 뿌리산업을 살리는 한편, 신도시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길을 보장하기 위해 통학안전법을 입법할 계획이다라며 그간 준비해 왔던 정책들에 대해 자신있게 답했다. 이낙연 전총리는 박상혁 후보에 대해 입법 사법 행정 모두를 경험한 실력 있는 인재라며 김포의 발전과 한국사회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 기자
미래통합당 박진호 김포갑 예비후보는 제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의 주요 인사를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은 2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유영근 전 김포시의회 의장과 최휘찬 전 김포갑 미래세대위원장이 맡았다며 유 전 의장은 도의원과 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등 김포시민들로부터 실력과 덕망을 인정받는 대표적 원로인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최 전 위원장은 한강센트럴자이에 거주하며 아이 셋을 둔 31살의 평범한 가장이다. 박 후보의 당협위원장 시절 미래세대위원장으로 활동한 인연을 이어가며 이번 선대위에도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김포의 대표적 원로인사와 젊은 청년당원을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표로 모시며 세대를 아울러 김포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선대위 주요인사 확정에 따라 추후 선거조직본부 산하에 각 지역별 5개 지역조직위원장과 30여개 정책위 위원장단을 구성해 각각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양형찬 기자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공원에 대한 미래가치 창출과 시민이 행복한 공원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강신도시 대표 산지형 공원인 운유공원의 2년차 종합개선사업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포시는 그동안 집중호우시 우수 및 토사유출 등으로 지속적인 공원훼손 문제가 발생했던 운유공원에 대해 지난 해부터 공원 전반에 걸친 배수로 조성과 계곡부 사방사업을 추진해 폭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거뒀다. 기본적인 산책로와 작업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자연 친화적인 경화토 및 야자매트 포장 산책로를 조성해 공원 이용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는 상반기중 기존에 잡풀잡목이 방치돼있어 활용도가 떨어지고 경관을 저해하던 나대지를 중점적으로 정비해 메인 산책로와 연결되는 산책길을 추가 조성한다. 또 산책길 주변에 넓은 잔디광장을 조성해 기존 등산객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이용객에게도 활용도가 높은 공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기본적인 나대지 정비가 이뤄진 공간에 단풍나무를 식재해 단풍 산책길을 조성하고 다양한 관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풍성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규열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은 지난 해는 배수로 정비, 사방공사 등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기본적인 공원 이용안전성을 확보했다면, 올해는 감상하고 직접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공원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김포갑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고촌 향산 유초중 통합학교 건설 현장을 방문, 9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중학교 신설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대형 택지개발 지역에 중학교 신설 또는 증축을 통해 중학교 부족과 통학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김 후보는 김포시갑 지역은 지난 4년간 고촌고등학교를 비롯해 3개의 초등학교와 1개의 중학교, 3개의 국공립 유치원 등 관련 부지내 학교 신설이 확정됐으나 걸포3지구를 비롯해 신곡6지구, 장기동 일대의 학군내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해 중학교 신설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도시개발사업 당시 중학교 신설 부지를 확보하지 않고 인근학교 분산배치를 하게 된 게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장기동의 경우 같은 학군 내 푸른솔중학교에 여유교실이 있고, 걸포동 3지구는 김포중학군 내 김포중과 여중이 개교 당시보다 학급수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고촌 신곡6지구의 경우 신곡중과 고촌중학교에 각각 8학급씩 증축을 완료한 상황이지만, 대형 아파트 단지 옆에 중학교가 없어 1순위 우선 지망학교에 배정받지 못할 경우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설계 당시부터 대형 택지개발 지구내 중학교 신설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원하는 학교 배정을 받지 못해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하다며 장거리 통학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신설부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학교 증축을 통해 학급수를 늘리고, 스쿨버스 운행이나 마을버스 노선 신설, 통학비 보조 등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안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도시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는 걸포동과 감정동, 고촌읍 도시개발 사업 진행시 학교신설 관련 규칙 개정이 필요하다며 유치원과 초중학교, 수영장, 체육관 등 도시형 유초중 통합, 복합화 시설 학교를 유치해 체육관과 수영장 등을 하교 이후 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 기자
미래통합당 박진호 김포갑 예비후보는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초국가적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는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이번 사태는 우리나라와 이탈리아를 강타한 후 이제 유럽 전역과 미주, 중동 등 전 세계에 확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로운 형태의 초국가적 재난이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른다면서 이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과정에서 방역당국 뿐 아니라 경제, 정치, 사회 등 국가전체 기능이 연계되는 것을 볼 때, 재난대응에 대한 개념과 시스템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초국가적 재난시에는 국가 차원의 대응전략 뿐 아니라 주변국과의 공조 시스템도 확립해야 한다며 국민안전을 위한 사전예방과 철저한 대책마련을 강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김포을 예비후보는 김포를 반려동물특별시로 만들겠다고 16일 밝혔다. 박 후보는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전체 가구의 26.8%에 달하는 현실에서 반려동물 관련 문화와 제도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발표한 동물복지 공약에서 동물복지 차원으로 접근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반려동물 거래 표준계약서 도입, 동물보호센터 지원 확대, 동물학대 방지 및 처벌강화 등 동물복지를 염두에 둔 정책들이 눈에 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렇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반려동물 산업 역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런 사회문화적 변화에 발맞추어 김포의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김포시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마친 시의회 의장이 이례적으로 집행부의 무책임한 예산편성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서 집행부의 안일한 예산편성과 의회경시 행위가 도마위에 올랐다. 특히 시의장의 지적이 통상적인 절차상의 하자여서 사전에 집행부 내에서 걸러 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의회와 집행부 안팎에서 나오고 있어 집행부를 통제해야 하는 부시장의 책임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16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신명순 시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제1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에 앞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의회가 회기일정까지 단축하며 집행기관을 배려했지만, 정작 코로나19 관련 대응 예산이나 안건이 부족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신 의장은 반복적으로 지적돼 왔던 조례안과 관련 예산 동시 제출, 같은 사업에 대한 삭감안과 편성안의 동시 제출로 인한 단체장의 동의절차 진행 등 의회 의결권을 경시하는 사례가 나온 점에 대해 유감과 함께 엄중 경고한다고 밝히며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이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관련 예산이나 대책은 사실상 전무했다는 것이 문제가 됐다. 집행부가 이번 추경에 올린 코로나19 관련 예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수수료지원과 출연금 5억2천500만원이 전부다. 그것도 이미 당초예산에 편성된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10억4천700만원)을 일부 삭감하고 세운 것이어서 생색내기조차도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하고나 기본소득을 제공하는 타 지자체와 극명히 비교되는 대목이다. 이어 조례안과 관련 예산을 동시에 상정한 것이 문제가 됐다. 절차적으로는 조례를 마련한 뒤에 예산을 수립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집행부는 조례안과 관련 예산을 이번 임시회에 한꺼번에 상정했다. 시는 김포시 태권도시범단 운영조례안과 관련 예산 1억여원을 동시에 제출했다. 당연히 의원들이 발끈해야 할 사안이다. 이는 당초 보조사업(시체육회)이었던 사업을 자체사업으로 변경하려다보니 집행할 근거인 조례가 필요했고 예산 대부분이 인건비라 집행은 돼야 해서 이같은 하자를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은 이해가 가지만 사전 시의회와 집행부간 소통과 공유가 부족했다. 결국, 조례가 부결되니 자연히 예산도 삭감됐고 당초 계획대로 보조사업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어 다시 보조사업으로 의회가 증액시켜야 하는 상황이 발생, 시장이 해당 상임위원회에 출석해 동의절차를 이행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부시장 책임론이 나오는 대목이다. 부시장이 충분히 인지했을 것임에도 방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의회 한 의원은 이번 추경의 핵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 예산들이 주를 이루어야 함에도 사실상 전무했다며 이번 사태에 대해 집행부 컨트롤이 돼야 하는 부시장은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 간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시 재원을 대부분 당초예산에 반영해 추경재원이 충분하지 못해 코로나19 예산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태권도시범단 운영건은 의회와 충분히 소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는 무분별한 절토, 성토 및 농지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김포시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사항은 조례 제17조 제3호 허가를 받지 아니하여도 되는 경미한 행위에 마목을 신설하는 것으로, 경작을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으로 1m 이내의 절토성토 다만, 인접한 토지와의 단차, 인근 도로의 높이 및 배수 등 주변 여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경우로 한정한다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관련 부서 검토와 입법예고 등 행정절차를 거쳤다. 윤철헌 도시계획과장은 김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무분별한 절토, 성토 및 농지훼손을 방지해 향후 우량농지 보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개정 사항은 제198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4월에 공포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 기자
강화군이 강화대교와 초지대교를 통해 들어오는 모든 차량의 탑승객을 상대로 발열체크를 하고 나서 김포시가 버스운행 기점을 긴급 변경하고 나섰다. 김포시는 오는 16일부터 강화군을 통행하는 시내버스 90번, 3000A번 노선(2개 노선 35대)을 강화터미널에서 김포시 월곶면 공영차고지로, 3000번, 88번 노선(2개 노선 53대)은 강화터미널에서 포내2리로, 2000번 노선(1대)은 화도터미널에서 대명항차고지로 기점을 변경해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강화군이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외부에서 강화대교와 초지대교를 이용, 강화군으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의 탑승객에게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것에 따른 긴급 조치다. 강화~김포~서울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시간 증가에 따른 운행횟수 감회, 배차간격 증가 등이 예상되자 김포시가 이용객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하게 내린 결정이다. 강화대교, 초지대교와 그 인근은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초소 운영 당시에도 극심한 교통체증과 일부 감차ㆍ감회 등 대중교통 불편이 발생했었다. 시는 초지대교와 강화대교에서 발열체크를 위한 교통 통제 시 이전보다 더욱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 강화방면 노선버스에 대한 단축운행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에서 강화터미널 방면 이용 승객은 당분간 마송정류장에서 96번, 800번 또는 구래역, 한가람우미린정류장에서 60-5번, 70번, 700-1번, 800번으로 환승해야 한다. 화도터미널 방면 승객의 경우 구래역~대곶면정류소에서 60-2번, 60-5번, 700-1번 등 대체 노선을 이용해 환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1만 6천여 명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강화구간 노선을 단축 운행하게 됐다면서 환승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도록 노력하고 강화군 진입 교통상황이 정상화될 경우 즉시 원래 노선대로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대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교육부 2020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 권고안에 따라 국내 재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Microsoft사 Office365의 Teams를 통해 실시간 비대면 원격수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개강 이후에도 입국이 어렵거나 입국하더라도 등교 중지기간으로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현재 대학에서는 LMS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무 위주의 전문교육을 시행하는 전문대학의 특성상 1학기 개강이 얼마안남은 시점에서 LMS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란 쉽지 않으며, 대다수 대학들은 경험 부족이나 예산, 인프라 구축 등의 문제로 실제 온라인 강의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반면, 김포대학교는 입학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1TB의 Office365에 대용량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Office365의 앱 Teams를 활용해 기존의 LMS 시스템과 차별화된 강의 동영상을 비롯한 대용량 강의자료를 교강사가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학생들은 강사에게 실시간으로 질의는 물론 과제 제출, 피드백 및 실시간 토론으로 수업 참여도와 상호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Office365는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디지털 인프라로 통용되고 있고 전세계 어디서든지 PC나 모바일로 접속해 실시간 협업 및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포대학교는 이미 3년 전부터 Office365를 4차 산업혁명시대의 키워드인 민첩한 강의와 수강, 자료 공유가 가능하도록 했고 이를 K-CAT(Comprehensive Agile Transformation)혁신 시스템에 접목시켜 Office365 앱 Forms 기능을 활용해 직업기초능력 자가진단, 재학생 멘토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학생들의 학사관리가 가능한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해냈다. 또, Office365를 통해 학생의 사전 학습이 가능한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을 통해 교수방법에도 교육혁신을 보여줌은 물론 중간-기말고사를 온라인 시험지로 대체했다. 이어 과제 제출, 창의적인 팀플레이 및 특강, 경진대회 신청서 작성 등 교육과정 및 관리에도 Office365를 활용하는 등 이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교육환경 위기에도 불구하고 큰 어려움 없이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사관리를 통해 교육혁신의 한 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김포대학교는 Office365 앱 Teams와 SharePoint 등으로 부서간 업무 및 정보 실시간 공유, 자료 취합, 위원회 의견수렴, 일정 공유 등을 하고 있다. 각종 대학의 계획서 및 평가서 등에 필요한 실시간 의견 수렴 및 통합문서 취합 및 작성시에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실시간 공동작업, 증빙자료 취합 등 협업으로 벽없는 조직 실현 등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김포=양형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