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섭 의왕경찰서장은 최근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신입생 30명을 대상으로 예방 우선 기초 치안에 대한 중요성과 선제적 예방활동에 대한 이해 및 4대악 근절을 위한 안전 사회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대학 본관 강의실에서 실시한 특강에서 권 서장은 경찰은 안전한 사회를 확립하기 위한 112시스템의 전면적 개편과 현장대응 능력 함양 및 교육 훈련으로 범죄예방ㆍ진압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범죄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한 의왕경찰서의 치안올레길 순찰ㆍ로드 아이캅스제 운영 등 각종 특화사업을 소개하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이슈화된 4대악 관련 범죄 중 성폭력 예방 시스템과 피해자 보호ㆍ지원, 가정폭력ㆍ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현재 경찰의 시스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권 서장은 경찰의 꿈을 안고 한세대 경찰행정학과에 입학한 새내기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지 말고 10년 후 자기 모습을 상상하며 부단히 노력해 선후배의 인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꿈을 향한 도전에 힘이 되기 위해 꿈누리 연극단을 창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누리 연극단은 연극 및 기획ㆍ연출 등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청소년으로 구성되며, 배우와 연출ㆍ기획ㆍ스텝 등으로 나눠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생까지 30명의 단원을 모집해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전문 강사와 함께 청소년이 연극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극장 투어를 비롯해 해당 분야의 감각을 키워낼 수 있는 실기 교육을 1년 동안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031-477-1881)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uw1318.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왕=임진흥 기자
의왕시 고천동 고봉중고등학교(교장 한영선서울소년원)는 최근 ㈔나눔문화예술협회(유현숙 이사장) 후원으로 희망드림 사랑나눔 힐링 콘서트 공연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문화예술 교류 활동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첫 콘서트로 신호탄을 올렸다. 행사는 나눔문화예술협회 홍보대사인 가수 피터펀(본명 김용희)씨의 사회로 양경신씨의 시 낭송에 이어 유 에스더의 바이올린 공연, 기타남매 필로스의 클래식 기타 연주 등 특별한 레퍼토리로 풍성하게 펼쳐졌다. 공연을 관람한 A군은 화창한 봄 날씨와 달리 늘 마음이 춥고 어두웠는데, 오늘 즐겁고 감동 있는 공연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감을 맘껏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현숙 이사장은 문화소외를 겪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재능기부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불어넣고 학생들과 소통을 통한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을 즐겼다고 덧붙였다. 한영선 교장도 문화예술 공연 등 재능기부를 통해 서로 위로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 왕=임진흥기자
안양세관(세관장 전준홍)은 지난 3일 체계적인 규제개혁을 통한 수출ㆍ입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기 위해 규제개혁 추진 발대식을 개최했다. 규제개혁 추진단 발대식은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지원정책에 부응코자 마련, 앞으로 수출입 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전망이다. 전준홍 세관장은 올해도 기업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규제개혁 발굴에 적극 앞장서자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새마을회 가족과 함께 경기도에서 으뜸가는 새마을회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제11대 ㈔의왕시새마을회 회장으로 선임된 이종진씨(58)의 취임소감이다. 이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과 창조변화의 새마을운동 마인드로 의식을 개혁, 성공의 밑거름을 다져야 한다라며 자신의 기득권과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봉사의 즐거움으로 가장 신명나는 지역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연간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아 10년째 추진 중인 대표사업인 푸드뱅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후원회원을 모집, 더 많은 수혜자에게 도시락과 반찬을 나눠 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뱅크사업은 현재 의왕시청을 비롯해 로템시몬느에이플러스파리바게뜨 등 기업체에서 후원해 연중 250일 운영하고 있으며, 수혜인원은 개인과 단체를 합해 연간 2만 5천여 명에, 봉사인원도 6천여 명에 이른다. 이 회장은 올해 사업을 설명하며 국토 대 청결 운동을 비롯해 꽃밭 조성사업, 농촌 일손돕기, 명절 맞이 캠페인, 꽃 상자 설치, 하계 수련대회, 버스정류장 청소, 실개천 살리기, 자연보호 캠페인, 경기지도자 대회, 새마을운동 평가대회, 결식아동급식지원사업 등을 착실하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일 찻집과 독거노인 무료급식목욕봉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 꽃길 가꾸기, 문화 한마당, 국민독서경진대회, 신구 도서교환전, 미용봉사, 새마을산악회 등 각종 봉사활동과 회원 단합을 위한 행사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 아산 출신의 이 회장은 지난 2000년 새마을문고 이사로 활동을 시작해 직장협의회 부회장, 시 문고회장을 거쳐 이번에 의왕시새마을회 회장에 선임됐으며 의왕시 탁구협회장과 의왕경찰서 자문위원, 의왕시 인재육성장학회재단 이사, 의왕시 자원봉사센터 이사, 주식회사 피엔씨 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지역의 봉사현장에서 헌신한 공로로 지난 2006년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과 2008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14년 문화체육부문 시민대상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는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한 처리를 위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는 주민등록 일제정리작업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정리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 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 거주불명자 재등록, 거주불능장소에 대한 사실조사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세대 명부에 따른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 등에 대해 모든 세대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에 대해 재등록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제정리기간 중 주민등록 위반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각종 주민등록사항이 정리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 기자
의왕경찰서(서장 권기섭)는 지난 3일 소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5년 보안협력위원회 탈북민 지원 예산편성 및 신규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자유총연맹 의왕지회를 통해 탈북민 및 다문화 가정, 보육원 등에 매월 200만 원 상당의 빵을 지원한 ㈜해진 갈릴리 김해곤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권기섭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안협력위원회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탈북민의 사회정착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는 2016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도로와 교통, 상ㆍ하수도 등 주민편익과 밀접한 소규모 숙원사업과 자체예산으로 편성이 가능한 사업 등으로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고 주민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소규모 투자사업과 주민화합 및 숙원사업 등 특색 있는 사업이 주요 대상이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시민소통 주민참여예산제코너에 의견을 제출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기획예산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직접방문 또는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기성, 재원 등에 대해 검토한 뒤 지역 및 분과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검토ㆍ심의를 거쳐 9월까지 사업 우선순위를 정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 후 11월 중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예산안은 시 홈페이지에 내년도 사업예산과 함께 공개된다. 의왕=임진흥기자
오는 29일 치러지는 의왕시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김상호 예비후보는 2일 새정치연합소속 의원이 5명이고 새누리당 소속이 1명으로 5대1 구도인 의왕시의회에 또다시 새정치연합소속 후보가 들어간다면 더욱 불균형적인 구도가 돼 시의회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며 시의회가 제대로 견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으로 도와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김 예비후보는 의왕에서 태어나 꿈 많던 학창시절을 보내고 청년시절 청년회의소와 경실련 등에서 활동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에 참여했다며 사회활동을 통해 쌓아 온 경험과 기초과학ㆍIT 분야 전문성을 의왕지역 발전을 위해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고향 땅 의왕을 스마트복지도시로 만드는 토대를 마련하고 교육과 복지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혁신적인 발상으로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위해 주민의 쓴소리를 듣고 제대로 견제하는 새로운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경험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시의원은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지역을 위한 봉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열정과 신의ㆍ성실의 인생관을 바탕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선관위는 오는 29일 실시되는 의왕시의원 보궐선거(가 선거구)에서 거동이 불편한 신체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리프트 차량을 운행하기로 했다. 운행 시간은 선거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031-456-6112)로 신청하면 된다. 선관위는 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의 전과기록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열람은 문서(전과기록회보서) 사본에 의한 열람으로 오는 16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터넷에 의한 열람은 모든 후보자의 전과기록 입력이 완료된 때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