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이 내손2동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인 복지로를 안양판교로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3일 의왕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내손2동 복지로는 지역주민의 주요 통행로로 사용되고 있지만 향후 교통량 증가로 인해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이 우려된다”며 “의왕시 청계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복지로를 안양판교로까지 연장하는 것은 필수적이고 매우 시급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왕시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청계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언급하고 도로 인프라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복지로와 안양판교로의 연결을 통해 주요 도로망을 확장하고 교통분산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 해소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의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생활편의를 크게 향상시키는 주민편의 증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손2동 ‘다’구역과 ‘라’구역의 재개발로 인해 인구가 급증할 것에 대비한 도로 인프라 확충과 상업지구와 주거지간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활동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보행자 및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로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내손2동 복지로의 안양판교로 연장은 청계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적 완성과 재개발로 인한 인구증가에 대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동료의원들과 의왕시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김 부의장은 의왕시 도시개발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내손2동 복지로의 안양판교로 연장을 포함한 종합적인 교통개선대책 수립, 주민의견 반영, 환경문제 사전검토, 재정적 지원 및 기술적 협력, 임시대책 등을 마련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
2일 오전 1시45분께 의왕 내손동 소재 오피스텔 중간 공터에서 불이 나 인근 오피스텔 주민 등 155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두 오피스텔 사이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소방관 등 인원 6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발생 약 30여분 만인 오전 2시14분께 완진됐다. 불이 나자 화재 지점 인근 두 오피스텔에 있던 주민 등 155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해당 오피스텔 외벽이 일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야외에 있던 쓰레기에서 불길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의왕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백상훈)이 발달장애인의 진로탐색을 위한 부모 자녀 진로코칭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부모 자녀 진로코칭 교육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경기도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7~8월 간 3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성인 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로방향 탐색 및 직업적 경험 확대를 목적으로 진로코칭 강연, 취업 선배와의 만남 등 멘토링 프로그램 ‘진로코칭 콘서트’와 발달장애인 일터 푸르메소셜팜, 호산나 대학 견학을 통한 ‘진로탐색 워크숍’으로 다양한 직업정보와 경험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발달장애인 일터 대표님과 정보를 나누거나 취업 발달장애인의 경험을 듣는 등 자녀를 키울 때 도움이 될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상훈 관장은 “부모 자녀 진로코칭 교육이 자녀 및 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 도깨비시장의 특화상품인 ‘도깨비 강된장’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간편 먹거리 제품으로 판매된다. 의왕시는 의왕 도깨비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이 개발한 특화상품 ‘도깨비 강된장’의 출시기념 시식회 및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의왕 도깨비시장에서 개최된 행사는 도깨비시장을 방문한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시식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장 내 전시부스에서는 특화상품인 강된장을 활용한 우렁강된장, 두부강된장, 차돌강된장 등 다양한 레시피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깨비 강된장’은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특화상품 개발 운영회의 및 시장 상품조사 분석을 통해 의왕 도깨비시장 특화상품으로 기획됐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의왕 도깨비시장의 특화상품 출시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장 브랜드 이미지 정립과 의왕 도깨비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의왕지역 모든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근육통 완화와 혈액순환 개선 등을 위한 척추온열의료기가 설치됐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모든 경로당 106곳에 척추온열의료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척추온열의료기는 일반 안마의자와 달리 편하게 누워 척추 부위 등 전신을 마사지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근육통 완화와 혈액순환 개선 등에 효과가 크다. 이런 가운데 가정이 구입하기에는 고가로 부담감이 있어 시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9일까지 지역 전체 경로당에 척추온열의료기를 설치했다. 경로당에 설치된 척추온열의료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누워 편안히 마사지를 받는 의료기가 너무 비싸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시가 설치해줘 건강에 도움이 되고 경로당 오는 길이 즐겁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척추온열의료기 설치를 비롯해 경로당 현대화사업,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확대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쉼터이자 커뮤니티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 실현을 위해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실시한 반부패·청렴교육은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의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김정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제도를 이해하고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와 실천방안 등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통해 의원 및 공직자 행동규범을 제시했다. 김학기 의장은 “의회는 조례 제·개정의 권한을 가진 입법기관인 만큼 청렴함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교육을 추진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고위직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와 부패방지 노력 평가 결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우수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의왕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의왕시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시정운영을 되돌아보고 향후 시정운영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시정 만족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민선 8기 시정평가와 거주만족도, 향후 발전 가능성으로 구성됐으며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 역점 추진과제에 대한 설문도 함께 이뤄졌다. 조사결과 민선 8기 김성제 시장 2년간의 시정 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매우 잘하고 있다(16.4%)와 대체로 잘하고 있다(59.3%) 등 75.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부정평가는 24.3%로 나타났다. 가장 잘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인동선·월판선·GTX-C 등 철도망 구축사업(34.7%)을 꼽았고 노인버스 무료승차·산후조리비 등 복지정책(16.8%), 맨발걷기길·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 등 시민편익사업(11.2%)에 대한 선호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거주만족도 분야에서는 응답자의 85.3%가 ‘만족한다’고 답해 의왕시가 살기 좋은 도시임을 뒷받침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거주만족 이유로는 쾌적한 자연환경(41.4%)이 가장 높았고, 편리한 도로 및 교통 인프라(23.2%), 지속적인 도시개발 및 성장(15.1%) 등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거주에 불만족한 이유로 교통정체 및 대중교통 불편(40.1%)과 문화여가 및 상업시설 부족(15.1%)으로 나타나 대중교통 개선 및 문화여가시설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왕시의 발전가능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8.4%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으며 의왕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역점 과제로는 올해 4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등 철도망 확충(26.9%)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유치(20.5%)가 꼽혀 신규 철도망 구축과 종합병원 유치에 대한 시민의 열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성제 시장은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평가는 도시개발 및 주거환경 개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 시행,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의왕시 경유 복선전철 착공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며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확인하고 시 발전에 대한 시민의 기대를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시민이 선호하는 사업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하게 느끼는 부분은 보완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의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의왕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8월 6일부터 10일간 의왕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ARS 및 모바일웹 5대5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P이다.
의왕시 월암 공공주택지구(월암지구)에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과 미래 모빌리티, 철도 분야 기업 및 첨단소재 기업 등이 유치될 전망이다. 시는 월암 공공주택지구에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 유치를 위해 오는 10월8일까지 기업유치사업 추천 대상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시의 자족기능을 회복하고 경제기반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 프로젝트다. 월암지구는 3만1천937㎡(약 1만평) 규모이며 3.3㎡당 1천68만원의 공급가격으로 업무시설과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 진흥시설 등의 입주가 가능하다. 월암지구 인근은 현대자동차 연구소를 비롯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의왕테크노파크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연구개발(R&D) 중심지로 수도권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과 제조 기반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월암지구·장안지구 및 추후 개발 예정인 3기 신도시 주거지역과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등 근거리 출퇴근을 선호하는 우수 인재를 수급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파악됐다. 유치업종은 제한이 없으며 국내외 개별 법인 또는 컨소시엄이 신청할 수 있고 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의 비전 실현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 미래 모빌리티, 철도 분야 기업과 첨단 소재·부품 관련 사업 등 권장 유치업종은 우대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의왕 남부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앵커기업을 비롯한 실입주 목적의 기업유치를 위해 배점이 높게 부여된다. 용지공급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기업유치노사팀(포일어울림센터 9층)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평가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 뒤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추천해 계약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적합한 우수 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회사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철도신호사업 전문기업인 SR 강대권 총괄부사장은 “철도신호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주름잡는 교통회사들이 유럽이나 일본에 있는데,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나올 때가 됐다. 그게 바로 SR이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강 총괄부사장은 첫 직장으로 주류회사인 무학의 기획파트에서 근무했다. 당시 인기리에 팔렸던 과일소주를 기획해 히트를 시키면서 열정적으로 일했다. 그러던 중 2015년 SR 이사회 의장인 부친 강춘기 회장이 현장에서 일하다 쓰러지자 무학을 나와 SR로 자리를 옮겼다. 철도분야는 그에게 생소했지만 경리 파트와 생산, 제품 설치를 위한 현장실습 등을 철저히 거치면서 철도신호장비 업무를 파악해 나갔다. 지금은 120명의 직원을 이끌고 있는 국내 철도신호사업 전문기업의 총괄 부사장이 됐다. 강 총괄부사장은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유통라인을 꼼꼼히 체크하고 잘못된 자재는 들어오지 않는지, 철도신호교통의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는지 등을 살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직원 한 분 한 분을 소중하게 생각해 직원들의 행복을 위한 복지정책으로 대학원 진학 시 등록금 지원, 전세자금 대출, 기숙사 운영, 성과급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SR은 레일열차를 검지하는 궤도회로장치가 고장 나도 즉시 복구되며 스스로 고장을 감지해 유지보수 작업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미래형 장치인 SR의 통합 모듈형 임펄스궤도회로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또, 회사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와 한국교통대·우송대·한양대·송원대 등과 함께 철도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턴십을 운영하며 젊고 참신한 철도인재를 발굴·육성한 점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22년 업력의 SR은 신호설비에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전원공급장치를 생산·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자 국내 철도신호장비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회사는 지난 2004년 남북철도연결사업 내 6개역 신호용 제품 납품을 기점으로 2010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고, 2020년 의왕시 우수중소기업으로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철도발전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 유공표창을 받았다. 강 총괄부사장은 자신만의 경영철학이 있다. 그는 업의 전문가로서 스스로를 신뢰해 남이 해주기를 기대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며 집요함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부심(Ownership)과 동료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전문성을 존중하며 적극적·긍정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신뢰심(Trust)을 우선시 한다. 또, 조직 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전체 최적화를 추진하면서 서로의 성장과 발전(상생)을 위해 협력하는 합심(Synergy)과 명료한 처리방식과 프로세스를 갖추고 기존 방식에 안주하지 않으며 더 높은 목표를 세우며 창의적 방법으로 과감히 도전하는 혁신(Innovate)을 중요시한다. 아울러, 고객이 원하는 것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고객가치(Think)와 업에 순수한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며 동료에게 성장(육성)의 동기를 수시로 제공하며 핵심역량에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명심(Dream)을 추구한다. 그는 “확고한 경영철학으로 철도관련산업 미래를 혁신적 기술로 주도함으로써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왕시는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안내 도우미를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종합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민원 안내 도우미를 대상으로 종합민원실과 6개 동 주민센터에서 처리하는 민원업무를 구분해 실시했다. 특히, 업무처리 사전단계에서부터 신속·정확한 정보 및 절차 제공 방법, 현장 민원 도우미의 애로사항 공유 및 해결안 모색,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종합민원실에서는 민원 상황대처 모의실습을 진행하고 대기시간 감축과 민원편의 도모를 위해 민원인에게 ‘디지털 민원편람 검색 무인민원 발급기’ 이용을 독려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 도우미들이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정확히 대응하고 시청과 동 주민센터 간 서비스의 연계 효율성을 높여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민원 행정 도우미들의 전문성 강화는 일선 민원업무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 더 큰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친절도우미에서 전문 행정도우미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