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과 2014년 전국 탑프루트 사과 품질평가회 대상 수상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9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최된 2014년 전국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포천시사과연구회 회장인 박동희 농가가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사과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품질평가회는 전국에서 생산된 대한민국 대표과실(사과, 배, 포도, 복숭아)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전국 탑프루트 시범단지 회원들이 출품한 과실을 대상으로 과종별 최고품질 과실을 심사했다. 2014 전국 탑프루트 품질평가회는 국내 대표과실의 최고품질을 평가하는 자리로 과실의 당도, 과중, 착색도, 경도, 식미 등에 대하여 농촌진흥청, 유통업체, 소비자, 언론인 등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 과실을 선발하는 행사로서 이번 수상을 통해 포천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으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품질평가회에서는 전북 장수, 경북 영주 등 전국 11개소의 사과 주산단지에서 35명이 출품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포천사과가 대상을 차지했기에 그 의미가 컸다. 대상을 수상한 박동희 회장은 이번 전국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포천 홍로사과가 대상을 수상한 만큼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품질의 명품사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천시 탑프루트 사과시범단지는 포천 과실의 품질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과수농가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2012년부터 3년간 추진된 사업으로 박동희 사과연구회장을 중심으로 18농가가 29.2ha의 시범단지를 운영했었다. 친환경기술과 전략작목팀 ☏ 031-538-3832

9월 포천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포천 관광주간 운영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1일간 관내 관광지 및 숙박업소 등 할인과 맞춤형 관광코스 홍보 등 가을 관광주간을 운영한다. 관광주간은 국민 국내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정부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처음 도입된 관광정책으로 봄과 가을 각 11일간 실시되며, 주요 관광업소의 할인과 공공민간 휴가 사용 촉진을 통해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여행 제약 요인을 개선하고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가을 관광주간 포천시에서는 6개 업체의 할인 이벤트와 포천 한탄강 지질유산 체험, 제6회 허브아일랜드 카니발축제 등의 체험 및 축제 프로그램 운영, 한국관광공사 선정 관광주간 추천루트인 숲길 따라 물길 따라 가을추억여행- 아트밸리, 아프리카문화원, 국립수목원,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캠프 ? 비둘기낭 캠핑장 홍보 등이 진행된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준비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포함한 맞춤형 코스 156개, 이벤트 18개, 여행콘서트 165회와 함께 전국 3,745개 관광업체의 다양한 할인이 혜택이 있다.(http://fall.visitkorea.or.kr/참조) 포천시는 관광주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각급 학교 및 기업 대상 재량 휴업휴가 사용 독려, 관광 취약계층 대상 통합문화이용권 집중사용, 관광주간 기간 직원 연가 집중 사용, 시민기자 SNS 블로그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주간은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침체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실시되는 만큼 우리 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과 홍보를 통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2017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에 맞춘 1,000만 관광객 유치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광사업과 관광경영팀 ☏ 031-538-2069

포천소방서 ‘소·소·심’ 운영 활발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응급 상황시 신속한 대처요령을 습득하는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알기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소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줄임말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필수적인 교육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있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소방안전 상식이다. 포천소방서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 되면서 직장인과 요양원 등 사업장은 물론 어린이집과 초중고교생까지 소방안전교육을 받고자 소방서에 문의하는 경우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 견학을 오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소 조성과 계속 늘어나는 교육 신청으로 안전사고 없는 교육 진행을 위해 최근 보유중인 교육기자재 등을 정비하여 소화기 사용법 및 소방차량 탑승 체험, 방수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재난안전과 이용훈 예방팀장은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안전사고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소소심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소방안전교육 등을 받고자 하는 단체는 포천소방서 홈페이지와 소방서로 문의하면 최대한 일정에 맞춰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포천시, 2014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 22일부터 실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22일부터 14일간(공휴일 제외)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상거래 또는 증명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는 부정한 계량행위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되는 정기적인 계량기 검사로, 검사대상은 2012년에 정기검사를 받았거나, 제작 또는 수리 검정 후 정기검사 일까지 2년이 경과한 계량기이다. 검사일정은 시 홈페이지(www.pcs21.net)나 읍면동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로 양곡상, 청과상, 정육점, 귀금속상, 음식점 등에서 거래를 위해 사용되는 계량기(전기식지시저울 등 6종)는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지정된 날짜에 검사당일 대상기물을 가지고 나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기간 내에 검사를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검사 종료일로부터 10일전까지 연기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상기물을 운반할 수 없는 등의 경우에는 소재지검사신청서를 시 기업경제과에 제출하면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검정기관 또는 자체검정사업자에 의해 전년도 또는 해당 연도에 검정을 받은 계량기 이거나 판매 등을 위해 보관, 진열 중인 계량기, 자체수리자로 인정받은 사업자가 보유한 계량기, 국가교정기관으로부터 교정을 받은 계량기 중 차량용 저울 및 이동식축중기는 정기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량기 정기검사는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이 상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정기검사에 꼭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업경제과 에너지관리팀 ☏ 031-538-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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