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7일 한탄강댐 주변지역의 개발사업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1기갑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과 신현기 1기갑여단장, 정종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1기갑여단에서 한탄강개발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부대내 통행 등 사업편의를 제공하고, 포천시에는 군부대 발전에 적극 협력은 물론, 군부대 장병들이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각종 시설물 이용시 사용료 감면(30%)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양 기관은 재난사고 발생시 대민구호 및 복구작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민관군이 함께하는 안전한 포천건설과 관광사업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광사업과 한탄강개발팀 ☏ 031-538-3122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7일 시정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말발굽기술자협회와 포천일고등학교 간 맞춤형 일자리창출 및 말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생협약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말 사업 육성 정책에 따라 포천시의 말 사육 및 승마를 중심으로 한 말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및 말 산업 기반 조성과 장제산업 발전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 분담 및 협력사항을 협약하여 상생발전의 시발점을 마련했다. 말 산업은 1차 축산뿐만 아니라 레저를 겸비한 복합산업으로써 미래성장 산업이자 부가가치가 놓은 산업중 하나이다. 또한, 향후에는 말 산업 융복합 활성화를 통해 승마 및 재활승마지도사, 장제사, 말조련사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한국말발굽기술자협회, 포천일고등학교와 포천시가 상호 호혜 원칙에 의거 상생협약을 통해 말 산업 육성을 추진해 장제사를 비롯한 말 관련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블라디미르 츄마레브 모길료프시 시장을 단장으로 한 벨라루스 모길료프 우호교류단이 지난 21일 포천시(시장 서장원)를 방문했다. 벨라루스 모길료프시는 동서유럽의 정중앙에 위치해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나라로서 유럽의 교통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대한민국과 벨라루스는 지난 2013년에 교류 20주년을 맞이해 꾸준한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포천시는 지난 6월에 모길료프시를 방문해 포천시의 우수기업 홍보 및 전통문화공연을 선봬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이번 모길료프시 우호교류단은 2박3일간의 짧은 일정동안 2014 포천 농산물 축제 한마당 개막식 참석과 함께 경기섬유원자재센터와 대진테크노파크, 포천시 우수 기업 등을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장 및 각 분야의 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향후 포천시와 모길료프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자치행정과 민간협력팀 ☏ 031-538-3103
포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준)은 지난 22일 단풍철을 맞이해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명성산에서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에는 산정호수를 관리하고 있는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직원과 자율방재단 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등산객 낙상사고 발생을 가정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포천시 시설관리공단과 자율방재단은 지난 6월 자연재난 및 인적재난 활동 전개, 수상안전교육, CPR 및 응급처지교육 등의 업무협약을 맺고 포천시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지로 점차 명성을 알려나가는 포천시에 꼭 필요한 교육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공조체계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안전방재과 안전총괄팀 ☏ 031-538-2899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1일 영중면 금주리에서 구제역 발생을 예상한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제역 발생 시 초동대응능력을 높이고 방역의식을 고취하고자 소방방재청 주관, 경기도 등 유관기관의 협조하에 포천시 관내 재난대응 협업기관을 대상으로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활용한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구제역 발생 상황별 관계기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발생농장 통제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을 통해 구제역 발생단계에 따른 조치사항의 효과적인 적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더욱 도상 및 현장에서 동시에 실시된 훈련은 중국 등 주변국에서 구제역이 확산되는 중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됐다는 가정 하에 현장통제초소 설치, 임상검사, 시료채취, 거점소독 실시 등을 조치하고, 살처분과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추가 발생에 따른 방역대 확대와 방역조치 강화 등 초동 방역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구제역 긴급행동지침 내용과 체계를 숙지하고, 관계기관 및 지자체 간의 초동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으로 실제 구제역 발생 시 초동대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축산과 축산방역팀 ☏ 031-538-3873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청년층 편직기술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포천시와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편직이론 및 편직기 작동 등 총 120시간의 현장맞춤형 전문기술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섬유관련산업이 27%를 차지하는 포천시의 특성을 고려한 청년층 지역맞춤형 일자리리 창출사업으로 교육수료생은 유망섬유기업체에 취업 연계된다.또한, 취업자에게는 2015학년도 대진대 평생교육원 특별전형 계약학과(섬유콘텐츠학과)에 입학해 학습근로자로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포천=안재권기자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0일 8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회의에서는 2015년 1월부터 실시되는 신병입영 현지입소 변경에 따른 제도개선 설명과 현지입소에 따른 지원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내년에는 16개 기수로 매기수마다 300명의 신병이 입영훈련을 받게 되고 퇴소식까지 감안하면 매달 세 번의 입퇴소식이 예정돼 있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큰 호재가 될 것이기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안재권기자
세계에서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식물이 한반도 남부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돼 국제 학술지에 등재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전라남도 완도 지역에서 꿀풀과의 새로운 식물을 발견해 속단아재비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21일 밝혔다. 속단아재비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된 미기록속 식물이기도 하며, 속단아재비속(Paraphlomis)의 식물들은 중국 및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지역에 약 24종류가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침과 보혈에 효능이 있고 식물체가 아름다워 약용 및 관상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이번에 발견된 속단아재비는 다른 근연종들에 비해 키가 작고(8~20㎝), 꽃잎에 분홍색의 반점이 있으며, 꽃받침에 10개의 맥이 뚜렷한 특징 등으로 인해 구분된다. 국명은 우리나라 속단과 가장 유사해 속단아재비로 붙여졌다. 국립수목원은 한남대 고성철 교수와 공동으로 속단아재비를 국제 전문학술지에 등재, 새로운 종으로 확정했다. 국립수목원은 속단아재비 이외에 꽃엉겅퀴, 산쉽싸리, 장미광대버섯 등 30종류의 신종 및 한반도 미기록 생물들의 분포를 확인했으며, 추가 연구를 통해 전문학술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발견은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증가 및 생물 지리학적 연구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추가적인 자생지 조사를 통해 세부 분포지를 파악하고 종보전을 위한 관리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청년층 편직기술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포천시와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편직이론 및 편직기 작동 등 총 120시간의 현장맞춤형 전문기술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섬유관련산업이 27%를 차지하는 포천시의 특성을 고려한 청년층 지역맞춤형 일자리리 창출사업으로 교육수료생은 유망섬유기업체에 취업 연계된다. 또한, 취업자에게는 2015학년도 대진대 평생교육원 특별전형 계약학과(섬유콘텐츠학과)에 입학해 학습근로자로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문의처 : 포천시청 일자리센터(☎ 031-538-2276) 기업경제과 일자리센터팀 ☏ 031-538-2276
포천시는 포천아트밸리 개장 5주년을 맞아 가을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야간특별공연을 개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 공연은 한폭의 병풍 같은 포천아트밸리 소공연장 직벽을 배경으로 이 시대 최고의 디바 백지영의 메인공연과 모래를 이용한 샌드애니메이션 그리고 조명불꽃쇼 등을 환상적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더욱이 별도의 공연관람료가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오후 5시 이후 입장하는 포천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했을 시 아트밸리 무료입장도 가능하다. 행사 다음날 26일에는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2부 공연으로 마술공연 및 세계대회1위 비보이팀 공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트밸리 개장 5주년을 맞이해 관람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며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할 수 있는 공연들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의 가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