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는 저소득 위기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14 사랑의 김장 한포기 나눔 캠페인을 다음달 28일까지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에 참여함으로써 포천시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포천시의 저소득 위기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매년 100가정 이상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고 저소득 위기가정의 위기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포천시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는 농촌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2014년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 노인분야 기획사업에 지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사업 지원선정을 통해 북부센터는 매년 8천만원 3년간 총 2억4천만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회복지인프라가 부족한 포천시 북부권역 어르신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지역 고위험군 어르신의 위기개입을 위한 돌봄네트워크 구축사업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는 사회복지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지역주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돌봄네트워크를 구성해 고위험군 어르신을 지역사회 내에서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보호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역돌봄네트워크사업은 포천시희망복지센터에서 지난 2012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역주민 조직화를 통해 지역사회내 사회복지 현안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사회 사회복지 안정망 구축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인프라가 부족한 포천 북부권역에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와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해결책을 고민하고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포천시는 내달 10일에 농산물 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GAP 인증신청농가 및 인증농가 8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산물 우수관리(GAP)란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재배포장,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 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농산식품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저투입 지속가능한 농업을 통한 농업환경 보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고자 하거나 농산물우수관리 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관리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받아야 하는 기본교육으로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술보급과 환경농업팀에 문의 후 참여할 수 있다.(문의: 환경농업팀 031-538-3841, 3842) 포천=안재권기자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7일 한탄강댐 주변지역의 개발사업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1기갑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과 신현기 1기갑여단장, 정종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1기갑여단은 부대 내 통행 등 사업편의를 제공하고, 시는 장병들이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각종 시설물 이용시 사용료 감면(30%)을 적극 지원하는 등 공동협력한다. 또 양 기관은 재난사고 발생시 대민구호 및 복구작업에 적극 참여한다. 포천=안재권기자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지난 27일 포천소방서 소흘119안전센터(센터장 권순성)와 함께 도서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2014년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흘119안전센터 박세관 소방위의 교육으로 진행해 화재 종류와 대피요령, 화재예방을 위해 도서관 근무자가 해야 할 일 등을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교육했다. 또한, 피난기구인 완강기 사용법과 방화문 작동 방법 및 활용법, 승강기 갇힘 사고시 대처요령, 화재시 소화기 활용법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도서관 근무자는 이번 소방교육을 통해 화재의 무서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고, 소화기 사용법도 직접 실습함으로써 소화기 사용에 대해 확실히 인지하게 되어 화재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방교육과 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소방교육 및 훈련을 통해 화재 및 재난 발생시 전직원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11월 10일에 농산물 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GAP 인증신청농가 및 인증농가 8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산물 우수관리(GAP)란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재배포장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 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농산식품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저투입 지속가능한 농업을 통한 농업환경 보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고자 하거나 농산물우수관리 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관리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받아야 하는 기본교육으로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술보급과 환경농업팀에 문의 후 참여할 수 있다.(문의 : 환경농업팀 ☎031-538-3841, 3842) 기술보급과 환경농업팀 ☏ 031-538-3842
8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 서커스 공연이 지난 24일 오후 7시 영중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순회사업인 2014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영중면주민자치위원회와 북부희망복지센터에서 주관했다. 500여명의 영중면민이 관람한 가운데 향수의 서커스 그들이 온다라는 테마를 가지고 펼쳐진 이번 공연은 모자 저글링, 링 위에 링, 변검, 변복마술, 단지 돌리기 등 12개 종목을 70분간 공연해 가을밤 영중체육문화센터를 찾아 온 관람객에게 폭소와 감동, 스릴 그리고 진한 추억의 향수를 선사했다. 영중면주민자치위원회 강태선 회장은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영중면에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동춘 서커스단의 공연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영중면민이 더욱더 풍성한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제12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가 지난 26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5천여 관광객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가노농악공연,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청소년 댄스 등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운 후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다. 8사단 군악대 공연과 등산객과 면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가을운동회, 7080대표적 가수인 백미연과 장운, 임병수의 운악산 단풍콘서트 등으로 주민들과 하나가 돼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외에도 인절미 떡메치기, 먹거리장터, 포천한우운악산 산나물포천막걸리 등 포천 우수농특산물 전시 판매, 손수건 오색단풍 물들이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화현면 문화유산 찾기의 일환인 한국 천주교 창립의 선구자 광암 이벽 선생전시회, 운악산 사계 사진전, 화현지현초등학교 학생 그림전시전 등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운악산 등산로 보물찾기와 단풍굴렁쇠 굴리기 등의 다양한 놀이로 등산객의 즐거움을 더했다. 차희형 축제추진위원장은 오늘 축제에 즐거운 추억과 좋은 인상을 간직하고, 내년에는 미흡한 점을 보안해 더욱더 알차게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악산 단풍축제는 경기5악의 하나로 산 곳곳에 자리한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진 절경과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지리적 장점으로 수도권 제일의 단풍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천=안재권기자
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28일 포천시 원모루로1길 32 (신읍동)에 부지면적 993㎡, 건축면적 298㎡ 규모의 포천파출소를 신축 이전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경기2차장, 시의회의장, 경찰서장, 포천고등학교장, 각 협력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현판식, 기념촬영, 다과회순으로 진행됐다 포천파출소가 관할하는 신읍동 지역은 포천시청을 비롯한 행정관서가 집중되어 있고 주변에 6군단 등 군부대가 많이 주둔하고 있으며 의정부에서 명성산 산정호수 등으로 이어지는 43번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통행이 많아 매우 활발하고 역동적인 포천시의 중심지역이다. 그동안 협소하고 노후한 시청 옆 건물에 위치하던 포천파출소의 신축 이전으로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충환 포천서장은 포천시의 중심지역에 현대식 파출소 건물을 신축함으로써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개선된 환경으로 근무의욕을 고취시켜 보다 안정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치안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포천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산정호수 한화리조트 및 포천 주요 관광지에서 전국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참여하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35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경기도와 포천시의 후원과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상품과 농특산품 등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해설역량 증진을 위한 특강과 경기도와 포천시 홍보,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 업무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다음날인 30일에는 산정호수, 포천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 포천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 투어가 진행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가 포천에서 개최되는 것은 포천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포천의 관광자원을 홍보해 2017년 1천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경기도에서는 총 55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 중이며, 포천시에는 17명의 해설사가 포천 아트밸리, 산정호수 등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흥미롭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포천=안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