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본격적인 피서 행락철을 맞아 피서지 주변 쓰레기 발생량 급증에 따른 수거처리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청결, 쾌적, 안전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8월31일까지 하절기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계곡 및 유원지 등에 버려진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활동을 통해 청결한 피서지 환경 조성하는 한편 소식지, 교육기관,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한편 현수막과 안내판 설치와 함께 펜션, 민박 등 숙박업소 등에 안내문을 발송해 깨끗한 피서지 환경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군은 신속한 쓰레기 수거 및 운반을 위해 청소인력 14명과 자원재활용 인력 5명을 확충하고 청소차량 반입시간을 늘려 기동성과 수용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7개반 28명의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쓰레기투기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강화하여 취약시간대 불법소각행위는 물론 업소의 과대포장 및 1회용품 무상제공행위 등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주요 피서지에 대한 일일수거와 NGO, 기업체, 군부대등과 연계한 쓰레기 수거활동 및 전 군민 참여를 위한 지역사랑청결운동 등 하절기 쓰레기처리 비상청소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혀 청정가평의 이미지를 제고하기로 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육군 제3야전수송교육단(단장 이현구)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대민지원 활동을 전개 주위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부대는 지난 3일 정현학 가평읍장으로부터 대곡4리 사그막마을 탁범진씨(65) 가옥을 비롯한 7세대가 산사태 위험지역으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원요청을 받고 현장 확인과 함께 지원방법을 협의하고 병력지원을 약속했다. 지원을 약속한 이현구 부대장은 30여명의 병력을 현장에 투입, 지난해 장마로 10t 이상 무너져 내린 흙을 마대에 담아 50m이상 제방을 쌓아 토사유출을 막는 작업과 함께 배수로까지 말끔히 정비하는 등 주민들의 걱정을 해결했다. 특히 이 마을은 가옥 뒷편에 산과 농지가 있어 장비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오직 인력으로만 해결이 가능해 장병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서 장병들의 힘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다.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원활동에 참여한 장병들은 더위도 잊은 채 열심히 작업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고통을 함께하는 동반자 정신을 함양하는 성과를 거뒀다. 탁씨는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로 가옥에 피해를 입을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군인아저씨들이 제방도 쌓고 배수로도 만들어줘 큰 근심을 덜어내고 이제 마음이 놓인다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준 읍장님과 부대장님이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이 한국환경공단의 2011년도 공공하수처리장 운영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는 환경기초시설(하수, 분뇨, 가축분뇨 등)에 대한 시설, 공정, 운영 등 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실효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에 의뢰, 전국 73개 시설을 평가했다. 평가에서 가평군은 유지관리계획 수립, 운영개선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시설안전, 처리장내 환경, 에너지절약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수질보호를 위해 법정방류기준보다 강화한 자체 수질목표를 설정, 기술혁신과 운영개선을 통해 축산폐수와 분뇨를 허용치 30ppm보다 29배 낮은 1.03ppm으로 방류해 수질보호에 우수성을 보였으며 환경기초시설 운영능력과 시설관리 등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1987년 12월에 가동을 시작한 가평군 현리분뇨처리시설은 연간 2만6천980t의 분뇨와 축산폐수를 액상부식공법으로 위생처리해 조종천 및 북한강 수질개선 및 수질환경보전에 기여해 왔다. 한편 군은 축산폐수와 분뇨처리시설의 운영과 관리능력이 전국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인정받게 됨에 따라 처리시설의 최적화와 녹색기술 개발로 방류수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수질환경보전에 앞장설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이 한국 환경공단이 실시한 2011년도 공공하수처리장 운영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평가는 환경부가 한국 환경공단에 의뢰 환경기초시설(하수, 분뇨, 가축분뇨 등)에 대한 시설, 공정, 운영 등 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실효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전국 73개 시설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가평군이 유지관리계획 수립, 운영개선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시설안전, 처리장내 환경, 에너지절약 등 전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가평군은 포상금 200만원과 한국 환경공단 이사장 표창, 전국 생태탐방 견학(2명) 등 포상과 함께 국고보조금 우선 지원 등 각종 평가 시 인센티브도 부여 받게 됐다. 특히 군은 수질보호를 위해 법정방류기준보다 강화한 자체 수질목표를 설정, 기술혁신과 운영개선을 통해 축산폐수와 분뇨를 허용치 30ppm보다 29배 낮은 1.03ppm으로 방류해 수질보호에 우수성을 보였으며 환경기초시설 운영능력과 시설관리 등에서 전국최고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987년 12월에 가동을 시작한 가평군 현리분뇨처리시설은 연간 2만6천980톤의 분뇨와 축산폐수를 액상부식공법으로 위생처리해 조종천 및 북한강 수질개선 및 수질환경보전에 기여해 왔다. 한편 군은 축산폐수와 분뇨처리시설의 운영과 관리능력이 전국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인정받게 됨에 따라 처리시설의 최적화와 녹색기술 개발로 방류수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수질환경보전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육군 제3야전수송교육단(단장 이현구)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대민지원 활동을 전개 주위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부대는 지난 3일 정현학 가평읍장으로부터 대곡4리 사그막마을 탁범진씨(65)가옥을 비롯한 7세대가 산사태 위험지역으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원요청을 받고 현장 확인과 함께 지원방법을 협의하고 병력지원을 약속했다. 대민지원을 약속한 이현구 부대장은 30여명의 병력을 현장에 투입 지난해 장마로 10톤 이상 무너져 내린 흙을 마대에 담아 50m이상 제방을 쌓아 토사유출을 막는 작업과 함께 배수로까지 말끔히 정비하는 등 주민들의 걱정을 해결했다. 특히 이 마을은 가옥 뒷편에 산과 농지가 있어 장비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오직 인력으로만 해결이 가능해 장병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서 장병들의 힘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다.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원활동에 참여한 장병들은 더위도 잊은 채 열심히 작업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고통을 함께하는 동반자 정신을 함양하는 성과를 거뒀다. 탁씨는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로 가옥에 피해를 입을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군인아저씨들이 제방도 쌓고 배수로도 만들어줘 큰 근심을 덜어내고 이제 마음이 놓인다며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준 읍장님과 부대장님이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교육지원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김형석 교육장을 비롯 김경호 학습과장 및 전직원, 각급학교 혁신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토론회 및 혁신 리더 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은 4일 여성지위향상과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온 김연숙김정애씨를 올해의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사회부문 수상자 김연숙씨(56가평읍 달전리)는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행동하는 여성지도자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마을의 대소사를 챙기며 상부상조의 기풍을 확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가정부문 수상자 김정애씨(59상면 율길리)는 시할머니를 23년간, 시부모님 32년간 극진하게 모신 효부이자 1남2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어머니와 아내, 주부로서 1인4역을 맡은 장한 어머니로, 8년 동안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며 매년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 웃어른을 존경하는 기풍을 조성하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이 여성지위향상과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온 김 연숙 씨와 김정애 씨가 올해의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사회부문에 선정된 김연숙씨(56 가평읍 달전리)는 1997년부터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장, 2001년에는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행동하는 여성지도자로, 2006년부터는 리장직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마을의 대소사를 챙기며 상부상조의 기풍을 확산하는 한편, 휴경지에 농작물을 재배해 수확한 농산물을 결손가정,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여성 리장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폐비닐, 농약빈병 수거와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며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수시로 장애인과 노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가평읍의 유일한 여성 리장으로 마을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행정기관과 주민과의 징검다리 역을 수행하며 주요시책에 대한 주민이해를 높혀 왔다. ▣ 가정부문 여성상 수상자인 김정애 씨(59 상면 율길리)는 시할머니를 23년간, 시부모님 32년간 극진하게 모신 효부이자 1남2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어머니와 아내, 주부로서 1인4역을 맡은 장한 어머니로 8년 동안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며 매년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 웃어른을 존경하는 건전기풍에 앞장서왔다. 또 매년 10월에는 회원들과 함께 김장을 담아 홀로 사는 노인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도 전달해온 사랑 나눔의 앞장서 왔으며 상면부녀회장직을 맡아 우유팩 수집, 폐휴대폰 수집 등 자원절약운동과 한집 한등 끄기 운동과 마을 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는 등 가정과 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봉사자 정평이 나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지역주민들이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군부대 이전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가평군 청평면에 주둔하고 있는 국군청평병원이 구리시 인창동으로 이전할 것으로 확정되어 효율적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가평양평여주 지역 정병국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국방부 오기영 군사시설기획관은 청평병원 이전 사업에 대한 승인결과를 정병국 의원에게 보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청평병원은 오는 2015년까지 부지 및 병원건물을 매각하고 인력 및 규모를 축소하여 구리시 인창동으로 이전하는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3억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2013년까지 기본조사 및 설계로 완료하기로 했다. 가평지역 주민들은 지역발전에 저해요인이 되고 있는 군부대 이전을 위해 정병국 국회의원에게 지속적인 촉구와 건의를 반복해 왔으며 정병국 의원은 수차례에 걸쳐 국방부를 비롯한 관계와 협의한 결과 공군 595정비대대 및 제3야전수송교육단 교육장 부지를 이전 결정과 함께 청평병원까지 이전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둔 계기를 마련했다. 국군청평병원 이전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부지를 활용 뉴타운 건설 및 관광지 조성 등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의 삶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부 군민들은 국군청평병원이 응급환자를 비롯 주민들의 의료시혜에 보탬이 되었으나 병원 이전에 따른 24시간 야간진료 운영되는 병원이 없어 주민불편이 예상되어 종합병원 건립의 당위성을 제기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청정지역 가평에서 농업인들이 정성껏 재배한 연인찰옥수수가 5일부터 본격 시판된다. 지난 2010년부터 가평만의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여름철 농가소득 작목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연인찰옥수수는 비타민B1과 불포화지방산, 단백질, 지질, 섬유소 , 당질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건조는 물론 노화 방지, 변비 개선, 잇몸 보호 등에 좋다. 특히 체지방 축적을 억제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여름철 식욕부진 및 무기력 개선 등에도 효과가 높다. 현재 가평군 북면 이곡리와 목동, 제령리를 비롯해 엄소방일설곡리 등 관내 240여 농가 147㏊에서 연간 1만6천t의 연인찰옥수수가 생산되고 있다. 5일부터 본격 출하되는 연인찰옥수수는 7월 중순부터 국도변 휴게소와 간이 판매장에 시판되며, 인터넷 주문을 통한 택배 판매도 가능하다. 군은 품질과 맛 등 소비변화에 대응하고 수용성을 보다 확대해 연인찰옥수수를 계절상품으로 육성, 관광 상품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와 친환경 미생물을 활용해 재배되고 있는 연인찰옥수수의 브랜드화를 위해 토양검증과 함께 우량종자 육모상자를 공급하고 있다며 포장상자 지원과 지속적인 영농지도를 통해 명품특산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