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소년 합창단 발대식 갖고 공식출범

가평지역 예술발전을 이끌어갈 미래꿈나무들에게 음악을 통한 건전한 정서함양과 음악적 창조성 성장 및 지역예술문화 창달과 예술인 저변확대를 위한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7일 청평도서관 어울림실에서 가평군의회 이병재 의장을 비롯 경기도의회 박창석 의원, 가평교육청 이병례 장학사, 피부호 예총회장, 김용순 문인협회장, 김준희 합창단운영위원장 및 학부모와 합창단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공식출범했다. 가평예총(회장 피부호)가 주관한 가평군 소년소녀 합창단은 지난 5월부터 공개오디션을 통해 전체 76명이 참가하여 음악적 재능을 발휘한 24명의 단원이 선출돼 합창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고 창의적 예술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해 가평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된다. 특히 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내정된 정민희 감독은 서울예종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아레나 아카데미아 합창지휘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한 인재로 서울 오라토리오 합창단원으로 실버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으며 현재 가평예총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sprout children˙s chorus 는 뿌리 깊은 가평의 전통문화와 음악예술 문화를 조화롭게 발전시켜 합창단을 통해 음악예술인의 저변확대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함양은 물론 음악적 창의력을 키워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인재양성에 주력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교육연극 ‘별(別) 아이’ 공연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김형석 교육장을 비롯 김경호 교수학습과장, 민미자 가평중학교 교장 및 학생,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및 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연극 별(別) 아이 공연을 가졌다. 교육극단 원향이 주관한 이날 연극은 가평중학교 2학년생 22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활동, 학교폭력문제를 교육연극이라는 예술적 방법으로 구성해 배우와 관객을 불문하고 학생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해 구체적인 대안과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학생참여중심의 연극이다. 연극 별(別) 아이는 높아지라고만 가르치는 세상에서, 남을 밟고 서면 높아질 거란 착각을 하며 살아가는 아이들과 높아지고 싶은 마음에 상처받은 아이들이 혼자가 되어 외로움을 느끼고, 다르다는 생각에 외톨이가 된 아이들을 별 아이라고 해 관객들이 이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감싸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연극은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고 혼자라고 느끼는 사람들의 외로움을 표현하고 있어 학생들의 감성을 일깨움으로서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와 문제해결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3부로 나눠 진행 된 이날 공연은 연극을 관람하는 1부가 끝나면, 2부에선 연극의 일부를 재연하는 즉흥극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학생들 스스로 자신들의 문제애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반 별로 연극놀이를 통해 마음을 성장시켜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학생들이 가꾼 농작물로 행복한 나눔의장 만들어

가평 상면초등학교(교장 장규일)가 학교와 학생 , 학부모가 함께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는 행복한 농장 나눔장터 행사를 가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3월부터 학교 내 텃밭을 활용 각 학년별로 농작물 재배 작목을 선정하여 오이와 고추를 비롯 감자 방울토마토 등 각종 농작물을 식재하고 점심시간과 방과 후 여가시간을 이용 성의껏 재배하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과학시간 교육과정을 통해 행복한 농장이 결실을 맺었다. 이와 같이 학생들이 정성껏 재배한 농작물이 결실을 맺어 지난6일 장규일 교장을 비롯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수확 및 나눔 행사를 갖고 농장에서 수확한 오이와 배추, 감자,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등 각종 농작물을 깨끗이 씻어 종류별로 구분 학년별로 급식시간을 이용해 나눠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학교는 매년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농장 가꾸기는 학생들이 직접 밭을 만들어 씨앗을 뿌리고 잡초를 제거하며 농사를 짓는 협동심을 배양하고 자라는 농작물을 보며 노력과 기다림을 통해 결실의 성과와 수확의 기쁨을 함께 하는 교육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윤솔 학생(2년)은 지난봄부터 아버지와 함께 밭을 만들어 오이와 고추 감자 등 농작물을 심고 가꾸어 수확하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기뻤다며내년에도 더 많은 농작물을 심어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반딧불 정보화마을 우수마을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소득을 향상시켜 주민 삶의 질적 개선에 앞장서온 가평군 설악면 엄소리 반딧불 정보화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반딧불이 정보화마을은 싱싱함과 푸르름이 그대로 간직된 농산촌마을로 마을자립화를 위해 텐트, 야생화체험 등 체험상품개발과 오디, 옥수수 등 특화된 상품 개발을 통해 일터, 쉼터, 샘터가 융합된 녹색공간을 창출하는 한편 산나물 캐기, 인절미, 두부 만들기, 경운기 여행, 물놀이여행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 기업과의 결연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매년 2천명 이상의 체험객을 유치하는 등 주민 소득증대와 브랜드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금년에 체험객 5천명 유치, 마을수익 1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 이 마을은 올레길 산책로 조성 및 체험장 정비 등을 통해 수용성을 확대하고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주민의 경영 마인드를 촉진시켜 체험을 고려하는 품종선택과 영농으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노인 일자리가 늘어나며 소득증대 및 애향심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양했다. 가평군 설악면 남쪽에 위치한 반딧불 정보화마을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진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농사 체험장, 물놀이장, 계류낚시터, 야영장 등을 갖춰 가족단위 휴양객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정보센터를 리모텔링하고 최신컴퓨터 5대, 스마트기기 5대 등을 보강해 SNS를 활용한 홍보와 전자상거래 및 모바일 결제등 스마트 환경을 조성해 전국최초의 스마트정보화마을로 탈바꿈했다.   한편 가평지역에는 정보교육 및 정보공유와 농촌의 따뜻함과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정보화마을인 연인산마을, 아홉 마지기 마을,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과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된 가평 잣 마을 등 모두 5개의 정보화마을이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찾아가는 교육연극 ‘별(別) 아이’공연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6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김형석 교육장을 비롯 김경호 교수학습과장, 민미자 가평중학교 교장 및 학생,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및 바른인성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연극 별(別) 아이공연을 가졌다.  교육극단 원향이 주관한 이날 연극은 가평중학교 2학년 22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활동, 학교폭력문제를 교육연극이라는 예술적 방법으로 구성하여 배우와 관객을 불문, 학생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해 구체적인 대안과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학생참여중심의 연극이다. 연극 별(別) 아이는 높아지라고만 가르치는 세상에서, 남을 밟고 서면 높아질 거란 착각을 하며 살아가는 아이들과 높아지고 싶은 마음에 상처받은 아이들이 상처로 혼자가 되어 외로움을 느끼고, 다르다는 생각에 외톨이가 된 아이들은 별 아이라고하여 관객들이 이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감싸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연극은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고 혼자라고 느끼는 사람들의 외로움을 표현하고 있어 학생들의 감성을 일깨워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인 참여와 문제해결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3부로 나눠 진행 된 이날 공연은 연극을 관람하는 1부가 끝나면, 2부에선 연극의 일부를 재연하는 즉흥극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학생들 스스로 자신들의 문제애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반 별로 모여 연극놀이를 통해 마음을 성장시켜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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