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가평읍 참참참 분식, 청평면 이조갈비, 현리 창대생고기회관 등 10개 업소를 개인서비스요금 및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했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시 우선 지원하고 새마을금고기업은행 등의 대출금리 감면, 신용보증기금 자기자본한도 적용률 배제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군은 착한가격업소에 지정서 표찰을 교부하고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8만여원 상당의 쓰레기봉투를 지원한다. 가평=고창수 기자 cskho@kyeonggi.com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으로 클럽발전 및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 임광섭씨(49)의 취임일성 신임회장은 가평출신으로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2005년 가평라이온스클럽에 입회 총무와 이사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농협은행 가평군지부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평소 온화하며 매사 활동적인 성격으로 가평중고 총동문회이사를 비롯 강원대 가평군동문회 부회장 배트민턴 가평클럽회장 대한적십사 경기도지사 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봉사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업무를 시행하면서 겪어왔던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예리한 분석과 정확한 판단력으로 제도개선을 이뤄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가평군청 기획관리실 김성재 주무관(33) 기획담당을 맡고 있는 김주무관은 현행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내 3만㎥이상 6만㎥이하 면적을 가진 토지일 경우 준 산업단지 지정이 가능하나 10만㎥이상 토지에 대해 지자체에서 단지조성의 필요한 기반시설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제도가 불합리하고 지역실정에 부합되지 않아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판단 경기도에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 주무관은 지역여건상 가평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한 각종규제로 대학설립은 물론 공장건립등 대규모건축물건립이 불가능해 인구유입이 어려운 낙후지역으로 준 산업단지 설립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여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 내 4만㎥이상 낙후지역의 준산업단지조성에 필요한 도로를 비롯 상하수도 전기통신및 기반시설을 지자체에서 지원토록하여 일정규모의 단지조성을 지원하는 법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김주무관의 현실성 있는 제안을 수용,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에 준 산업단지 지정을 10만㎥이상으로 규제했던 현행제도에서 4만㎥이상규모부터 지자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시행령 입법을 추진하게 했다. 이와 같은 김 주무관의 창의적이고 설득력있는 제안으로 시행령개정이 추진됨에 따라 4만㎥이상 규모의 준 산업단지조성이 가능해 기업 및 투자유치의 가속도가 붙어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환경과 경제가 순환하는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토지이용율을 향상시켜 기업유치를 통한 주민삶의 질적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2007년 공직에 입문한 김 주무관은 평소 창의성과 강한 추진력 및 책임감과 항상 연구하고 기획하는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부서별 기본통계를 비롯 일반현황 군정자료 등 250여 항목을 개량화한 가평군정지표 및 현황을 만들어 군정정책수립과 성과분석 등의 활용토록하는 등 업무시간절약 및 군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제출한 준 산업단지 제도개선안이 경기도의 각부서별 업무협의를 통해 지난 6월14일 경기도 규제 개혁위원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 시행령개정 추진과 함께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이 가격이 저렴하고 맛깔난 음식을 판매하는 한식 10개소와 분식1개소 등 총11개 업소를 개인서비스요금 및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 발표했다. 주인이 직접 경영하며 음식을 만들고 판매하는 가평읍 참참참 분식이 4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편 서민이 즐기는 갈비탕 6천원에 판매하는 청평면 이조갈비와 하면 현리 창대생고기회관에서 판매하고 있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최고라는 평을 받아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됐다. 이들 착한가격업소는 주인이 직접 음식재료를 구입해 원산지표시와 싱싱하고 청결한 재료로 음식을 조리하는가 하면 항상 친절하게 손님을 응대하는 공통점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한편 군은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시 모범업소에 우선 지원을 검토하는 한편 새마을금고기업은행 등 대출금리 감면을 비롯 신용보증기금 자기자본한도 적용율을 배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고 착한가격 업소 지정서 표찰 교부와 홈페이지, 소식지 등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8만여 원 상당의 쓰레기봉투를 지원한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이 최근 각종방송과 언론매체 등에 자연환경과 관광자원, 특산품 등의 홍보가 지속되면서 관광객 증가와 함께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는 등 문화관광의 대중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평을 소재로한 관광상품,여행지, 특산물, 새로운 소식 등이 지방지역 산문과 방송 아이템 21편이 제작, 방영되고 유명 패션 및 여성월간지와 포털사이트 등에 소개돼 집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KBS, MBC, SBS 공중파를 비롯 종합편성채널 JTBC, MBN, YTN 등에 친환경 레저스포츠, 농특산물, 수려한 계곡, 친환경 정책 등 다양한 녹색상품과 시책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관광객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중파를 통해 방영되는 가평 녹색관광상품은 시청자 또는 탤런트들이 직접 리포트나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나서 시청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분야를 상세히 소개하고 생활에 필요한 알찬 정보를 품격 있게 제공해 가평 이미지 상승과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 넉넉한 인심이 자연스럽게 소개했다. 한편 군은 국민 눈높이와 기대욕구를 충족하는 문화관광자본을 최대한 노출시켜 소비를 촉진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가는 관광전략으로 스토리텔링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문화관광부흥을 이뤄 수도권의 산소탱크이자 무한 잠재력을 가진 미래의 땅, 가평을 상실된 자연과 건강에 대한 치유와 배움의 기지로, 휴양지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 할 방침이다. 군 전체면적의 83%가 임야로 이루어진 가평군은 화악,명지, 유명산 등 전국 100대 명산중 5대 명산과 명지, 용추계곡, 조종천등 풍부한 수자원과 남이섬, 자라섬, 청평호와 연인산, 유명산, 운악산등 아름다운 산과 용추, 어비계곡 등 수려한 경관, 칠성급인 자라섬오토캠핑장,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자라섬씽씽겨울축제 등 녹색상품이 풍부한 생태자원의 보고로 거듭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이강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21일 가평소방서를 방문 김광석 소방서장을 비롯 현장지휘과장 및 예방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읍 승안리 용추계곡 일원 및 북면 제령리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을 점검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부터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열린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가평읍 승안리 용추계곡 일원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현황을 비롯 기상특보 발령시 주민 및 관광객 대피안내를 점검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산사태 위험지역인 북면 제령리를 방문 산사태 및 낙석방지용 시설물 설치현황 및 재난상황 보고체계, 이재민 구호대책 등 청취하고 풍수해 등 재난 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가평군을 비롯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지원장 구돈회)는 지난21일 가평군 하면 하판리에서 이범민 운영과장을 비롯 양희준 가평사무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2005년 농촌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가평군 하면 하판리를 방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경섭씨(80)농가를 찾아 2천800여㎡의 포도밭에서 포도순 따기를 비롯 봉지 씌우기 등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품관원경기지원은 지난2005년 하판리와 농촌사랑1촌1사 자매결연을 맺고 연간3회 이상 마을을 방문 포도 및 밭농사의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포도 수확 철에는 포도따기 일손돕기와 생산된 포도를 구매하는 등 농촌과 상생하며 농촌사랑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이경섭씨는 포도순 따기와 봉지씌우기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전 직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참여해 어려움이 해소됐다며 농업분야 전문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라 믿음이가고 열심히 일해줘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경춘국도 가평구간이 주말과 휴일이면 주차장으로 전락하는 등 교통대란을 겪고 있다. 21일 군과 주민 등에 따르면 최근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상레포츠 등을 즐기기 위해 가평지역을 찾는 행락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현재 구리~춘천간 46번 국도(경춘선) 가평구간(29.1㎞)의 하루 평균 차량 통행량은 2만대 이상으로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주말이나 휴일 오전이면 하행선은 서울 등 도시에서 외곽도로를 빠져나온 행락객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교통체증을 넘어선 교통지옥(?) 수준의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또 상행선은 오후 시간대 행락지에서 서울로 빠져나가는 귀경차량들이 수 ㎞씩 꼬리를 물어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남양주시 시계구간에서 가평군으로 진입하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46번국도 본선구간, 금남리 진출구간 등 3곳에서 몰려드는 차량들이 병목현상을 빚으면서 대성리 시계구간부터 청평검문소까지는 구간별로 2~3시간씩 정체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김대성씨(38서울)는 가평에서 가족들과 물놀이를 하려고 이른 시간에 출발했는데도 도로 위에 2시간씩이나 서있었다며 아무리 좋은 휴양도시라도 교통정체가 이렇게 심하다면 오기가 꺼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가장 큰 문제는 늘어나는 차량에 비해 협소한 도로인 만큼 장기적으로 도로확충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며 우선 정체구간인 청평 검문소 부근에 입체 교차로 설치 방안과 신호체계 개선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회장 조금례)는 21일 가평읍 모 식당에서 윤성혜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어머니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의경대원 생일축하 파티를 열었다. 이날 생일축하파티는 상반기에 생일을 맞은 소창섭 상경 등 9명의 대원들을 위해 어머니회원들이 손수 만든 미역국 등 푸짐한 음식과 케익 등을 준비해 생일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등 어머니 역할을 통해 대원들의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소창섭 대원은 무더운 날씨에 근무에 힘들었는데 어머니회원들이 푸짐한 생일잔치를 열어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 맛을 느껴 정말 고마웠다며 항상 자식처럼 아껴 주시는 어머니회원들께 보답하기 위해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은 북한강과 홍천강이 이어지는 설악면 송산리 굼치일원에 조망과 경관친수활동등을 할 수 있는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이 완공되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건강한 생태문화 공간이 창조된다. 군이 지난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송산리 굼치 일대 우수한 식생환경을 가진 호수와 연꽃 군락지등 제외한 4천㎡에 추진된 이 사업은 강과 산이 어우러져 수려한 생태환경을 이루고 있는 이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자연생태,레저스포츠등을 즐길 수 있는 친수 강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전망데크, 쉼터 등과 함께 굼치주변에는 기존의 연꽃, 갈대 군락지와 조화되는 붓꽃, 꽃창포등 초화류 25종 3만4천900여본 식재하는 등 특화된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이와함께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삶의 터전을 가꾸고 소득향상을 꾀하며 강과 더불어 쾌적한 공간마련을 위해 야영장, 주막, 수상레저시설 등 민간주도형 체험여가와 휴게시설 조성을 계획하는 한편, 지형과 계절의 변화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휴게레저생태체험시설 등을 조성 정주의식을 고취하고 소득향상도 꾀하며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친수공간을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강과 홍천강을 품에 안은 송산리는 청평발전소가 건설되기 전에는 뗏목이나 나룻배를 이용해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뱃사람들이 중산숙소로 이용하게 되면서 노독을 풀기위해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다하여 소리라 칭하다가 송산리가 되었다는 구전이 전해지고 있으며 강변에는 선착장,농가. 텃밭등이 자리한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강과 산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과 우수한 생태환경을 갖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