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행복 등을 논의하는 국제심포지엄에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및 푸드테크밸리 조성 등을 통한 구리시 발전과 행복 정책 등을 소개, 눈길을 끌었다. 안 시장이 사무총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온라인 방식을 통해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행복 국제심포지엄를 개최했다.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등이 함께 참여한 이날 심포지엄은 지속가능 발전목표와 행복지표의 상호 관련성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행복정책 추진모델 구축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이 논의됐다. 이날 안 시장은 3부에서 진행된 현장에서 보는 SDGs와 행복지표의 연계방안 주제의 종합 토론에 참여,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과 푸드테크밸리 조성 등 지방정부 발전을 위한 구체적 추진 사례를 소개하면서 지방정부 차원의 행복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인류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과 행복의 의미를 이해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면서 오늘 제안된 논의사항과 지향점을 반영, 구리시도 생산과 유통ㆍ소비가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시민중심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가 아차산로 메타세쿼이아병해충 퇴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5일 구리시 등에 따르면 메타세쿼이아는 아차산로 구리경찰서~강북삼거리(서울방향) 구간에 즐비하게 늘어선 구리시 대표 가로수로 지난 2006년 식재됐다. 30m 안팎 높이로 432그루가 심어져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부터 병해충이 발생하면서 다량의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등 말라 죽어가고 있다. 시는 피해가 심해지자 경기산림주식회사(나무병원)와 경기산림환경연구소 등과 긴급 원인조사에 나서 응애류라는 병해충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이로 인한 복사열과 기온상승 등으로 응애류 번식기간이 짧아져 대량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응애류는 거미강 진드기목의 띠응앳과, 마디응앳과, 나비응앳 등의 절지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병해충이다. 성충 등이 잎 양면에서 수액을 빨아 먹어 엽록소를 파괴시키면서 잎이 갈색으로 변색된다. 성충의 크기는 약 0.3㎜이며 달걀형으로 붉은 갈색을 띤다. 시는 메타세쿼이아를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 병해충 퇴치에 적합한 약제를 사용, 지금까지 2차례(1차 아미트라즈 유제 살포, 2차 클로르페나피르 수화제 살포)에 걸쳐 긴급방제에 나서고 있다. 이달에는 영양제(엽면시비)까지 긴급처방하고 다음달은 3차방제까지 계획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기온상승과 도로 복사열로 응애류의 번식기간이 짧아져 메타세콰이어에 응애류가 대량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번식속도가 빠르고 흡즙량이 늘고 있다.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녹음을 제공하기 위해 방역에 전력 투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메타세쿼이아높이는 35~50m에 이른다. 가지는 옆으로 퍼지는 특성을 갖고 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가 무장애 생활터전 조성, 인권지식터 확산 등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기로 했다. 구리시는 최근 안승남 시장과 장애인단체장 1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정책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을 주관한 서정대 산학협력단 김재원 책임연구원 등은 이날 보고회에서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과 안락한 삶터지원을 시작으로 ▲안정된 일터 보장 ▲무장애 생활터전 조성 ▲인권지식터 확산 및 지원 ▲배움터 보장 및 놀터 지원 등을 장애인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5대 정책 목표와 23개 중점과제, 98개 세부과제 등을 제시했다. 구리시는 앞서 지난 1월 경기도 최초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개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이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시는 무장애도시를 위해 장애인편의시설 점검단을 다각적으로 운영,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요자 중심 장애인지원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안승남 시장은 장애인이 행복한 구리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가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시행 중인 어르신 안부전화 행복콜센터 등이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는 앞서 지난해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 중심의 어르신 안부전화 행복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 1만여명에게 전화로 안부와 코로나19 관련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가 해결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어르신들의 이상반응 여부도 확인 중이다. 지난달말 기준으로 자원봉사자 참여 인원은 2천159명이고 안부 전화건수는 7만6천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와 함께 지난해 3월부터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1만1천여곳을 대상으로 시설별 관리요원을 지정, 방역상태 등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직원 1명당 업소 10~15곳을 맡아 안심콜 전화번호, 단계별 방역수칙 준수여부, 소독주기 등을 점검하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제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노인정ㆍ복지관이 폐쇄돼 대면접촉이 어려운 시기에 전화를 통한 안부묻기와 필요한 정보제공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다. 1회성 전화가 아닌 지속적인 안부묻기로 자원봉사자와 어르신 간 따뜻한 감정전달과 신뢰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시책들을 모범사례로 소개하는 등 정부와 타 지자체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힘든 시기지만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 등을 위해 더 많은 제도를 고안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가 공정이 유사한 갈매공공체육시설과 청소년 문화의 집 건설공사의 건설사업 관리용역을 동시에 진행, 12억원대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갈매공공체육시설 등 두 사업의 착공시기를 비롯해 현장위치와 건설공정 등이 유사한 점을 고려, 건설사업관리용역을 통합 추진했다. 그 결과 용역비를 약 30억원대로 줄였다. 두 사업의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각각 진행하면 용역비는 약 4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이와 함께 건설사업관리용역 진행에 필요한 서류작성, 용역관리 등 행정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불필요한 비용과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는 원활한 사업 진행 등으로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갈매동 645번지 부지 3천24㎡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 수영장과 볼링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갈매공공체육시설과 토평동 992번지와 993번지 부지 2천7㎡에 지하 1층~지상 5층 ?모의 청소년수련시설을 갖춘 청소년 문화의 집을 오는 2023년 개관 목표로 건립 중이다. 구리=김동수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구리의 역사인물인 독립운동가 김규식ㆍ이강덕 선생 후손을 찾아 다양한 선양사업을 약속했다. 16일 구리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지난 15일 온라인 경축사를 통해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선열과 독립유공자ㆍ유가족들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면서 선양사업 추진의지를 밝혔다. 그는 먼저 2021 구리시 국가유공자 기록화사업으로 발간한 잠들지 않는 이야기 3편에 가슴에 묻어뒀던 사연들을 생생하게 증언해 준 노은 김규식 선생의 증손자인 김령필님과 31 독립 만세 운동 당시 구리지역 만세 운동을 주도한 의병이자 독립운동가인 이강덕 선생의 손자 이수응님께 감사를 표했다. 안 시장은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을 올해는 꼭 성대하게 모시고 싶었으나 끝내 그 약속마저 지켜드리지 못해 너무나 송구하다며 비록 예전처럼 많은 분과 한 자리에서 경축의 기쁨을 함께 나누지는 못하지만, 우리의 몸속에는 여전히 시대와 세대를 넘어 뜨거운 애국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모든 첨단 ICT 기술력을 한곳에 집약시킨 AI 스마트도시, 언택트 시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e-커머스 혁신 물류단지, 세계인이 집중하는 블루오션 미래산업인 푸드테크, 기후변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탈탄소 경제 전환 그린 뉴딜 등 4차 산업혁명을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은 이미 구리시에서 시작됐다며 이를 통해 구리시는 서비스업 위주의 저성장 구조에서 생산ㆍ유통ㆍ소비가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로 전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시민에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어두웠던 일본의 그림자를 완전히 떨쳐내고 더욱 강하고 단단한 세계 초일류 부강국가로 발돋움할 것이며, 우리 구리시는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시가 아닌 세계 최고의 스마트한 미래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시장은 76년 전 일본의 식민국가였던 우리는, 76년 후 지금 국가경쟁력, 신용등급, 1인당 경상 국내총생산, 제조업 경쟁력 등 주요 경제지표에서 일본을 앞서고 있는 등 강한 반전의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는 역사적 물결 위에 서 있으며, 태극기 도시 구리시가 하나 되면, 대한민국도 하나가 될 수 있다. 새로운 미래도시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시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우리와 미래세대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에 함께 동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경축사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지난해와 같이 구리시 공식 유튜브인 해피GTV에 온라인 영상으로 대신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가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위해 각계각층이 참여한 TF팀을 발족하는 등 사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구리시는 안승남 시장과 윤호중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GTX-B노선 갈매역 첫 온라인 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지난 5월18일 갈매동에서 열린 GTX-B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관련 주민공청회에서 나온 제안을 바탕으로 TF팀을 국회의원과 시, 시ㆍ도의원, 주민, 시민단체 등으로 꾸렸다. 이들은 앞으로 갈매역 정차를 위해 중앙부처, 경기도, LH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윤호중 국회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갈매지구가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수립되지 않은 채 완공된만큼 이 상태로 태릉CC가 개발되면 광역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에 갈매역 정차를 요청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갈매역 정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GTX-B노선 갈매역 정차가 이뤄지면 선로용량문제 없이 노선 종점 마석역에서 주요 거점 서울역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며 이는 GTX가 추구하는 목적에 부합한다. 태릉CC 개발 등으로 추가수요도 예상돼 사업성 향상이 기대되는 만큼, 갈매역 정차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최적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태릉CC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1순위에 반영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TF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과 ㈜KT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및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활성화 방안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리시와 ㈜KT의 상호 신뢰 협력 기반 하에 ㈜KT의 컨설팅 전문역량과 ICT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각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 수렴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KT는 구리시가 민선7기 초대형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리시 한강변도시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 컨소시엄에 참여한 업체다. 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한 핵심과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그린 뉴딜 틀 속에서 생산ㆍ유통ㆍ소비가 多되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목표로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 ▲E-커머스 물류 특화단지조성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시민 체감 행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구리시가 스마트시티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동연구 결과물에 따라 2022년도 사업계획 반영 및 실행력을 강화, 차질 없이 이행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가 제3자 제안 공고안 등을 둘러싸고 시의회와 줄다리기를 벌여왔던 구리시 돌다리 여울목공원부지 주차장 건립 민간투자 사업이 구리시의회 심의를 최종 통과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당초 내용보다 위탁 민간업체의 관리운영권이 10년이나 줄고 정부환수액(이익금 회수)은 오히려 늘어 민간의 제안 여부가 주목된다. 8일 구리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원포인트로 열린 제306회 임시회 중 1차 본회의를 통해 구리시 돌다리 여울목공원부지 주차장 건립 민간투자사업 변경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시는 앞서 제3자 공고 내용 등을 중심으로 2회에 걸쳐 시의회 상정에 나섰으나 절차상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부결처리되는 등 논란을 빚었다. 사업의 주요 골자는 민간 제안자가 총 사업비 134억2천100만원(보상비 제외)을 들여 수택동 526-2번지 일원 총 1천923.40㎡ 부지에 지하1층~지상 8층 200면 규모의 주차장과 부속시설 등을 건립하고 일정기간 운영권을 부여하는 수익형민자사업의 BTO방식이다. 시는 그러면서 업체 운영기간을 20년으로 한정하고 최소 93억8천300만원에서 최대 142억7천만원의 정부한수액(이익 환수금)을 부과하는 한편, 최초 제안자에게 우대점수를 주지 않는다 등의 단서를 달았다. 이는 시의 당초 안보다 업체 운영기간이 30년에서 20년으로 10년이 줄고, 정부환수액 또한 종전 최대 93억대에서 142억원까지 늘어난 대폭 상향된 조건이다. 시는 이런 내용의 제3자 제안 공고를 한 후 12월 중 제안서 평가 및 협상대상자 지정, 내년 초 협상 등의 과정을 거쳐 23년 1월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착공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정부환수액 최소 금액 미달시 결격처리하는 한편, 제안자가 없을 경우 시나 구리도시공사 등이 직접 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창천 상부 복개구간에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을 대체하고 돌다리 상가 및 구리전통시장 인근의 부족한 주차 공간 등을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사업이라며 민간자본을 유치재원으로 마련, 부족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해 경기회복에 기여하는 정부정책에도 부합한데다 또 사업성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는 5일 왕숙교 200m 구간에 도로 자동청소시스템을 설치했다. 하수처리수를 연결, 도로 중앙에서 양쪽으로 분사하는 시설이다.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해 폭염 때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앞서 경춘로 교문사거리왕숙교에 이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평상시에는 하루 1회(오전 2시) 작동하고 폭염특보나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되면 하루 3회(낮 12시, 오후 2시와 4시) 추가로 가동한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LH가 갈매중앙로 1.4㎞에 설치한 도로 자동청소시스템을 인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검배사거리에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이 시스템을 설치 중이다. 안승남 시장은 도로 자동청소시스템은 도시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