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이하 건협 경기지부, 김민수 본부장)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 오전검진을 시행한다. 바쁜 업무와 일상으로 평소 검진이 힘들었던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대상이다. 종합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채용신체검사, MRI, CT, 초음파, 예방접종 등을 진행한다. 오전 7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운영하며 사전예약은 필수다. 검진을 받으려면 검진 2~3일 전부터 음주나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 한다. 검진 전날 저녁식사를 오후 7시까지 가볍게 먹고 밤 9시 이후부터는 금식하면 된다. 물, 껌, 사탕, 담배 등도 금지된다. 건협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근로자의 날 오전 검진과 매월 셋째 주 시행하는 일요검진이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건강검진을 미뤘던 분들이 있다면, 좋은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건강·의학
정자연 기자
2020-04-19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