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춘택병원이 척추 분야와 어깨 관절 분야 정형외과 전문의를 새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창욱 척추관절센터 신임 과장은 연세대 졸업 후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 석사 학위를 수료했으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외래부교수를 역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임상강사를 거쳤다. 이 과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척추학회, 척추외과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다수의 국제, 국내 논문 발표를 통해 학술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전문 분야는 척추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척추골절, 신경성형술, 미세침습 수술 분야로 진료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박장호 스포츠외상 및 관절경 센터 신임 과장은 연세대 의대와 동 대학원 석사 학위 취득 후 아주대학교병원 견관절 임상강사를 역임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대한정형외과학회, 견주관절학회, 관절경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박 과장은 견관절, 주관절, 골절, 스포츠 외상 및 관절내시경 분야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윤성환 병원장은 척추 및 어깨 관절 분야에 실력 있는 전문 의료진의 투입으로 환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건강·의학
권재민 기자
2020-03-15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