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되면 누구나 신년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결심도 한다. 골퍼들도 마찬가지다. 골퍼들의 새해 희망은 개개인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골퍼들이 공감하는 가장 큰 소망은 바로 장타가 아닐까 한다. 상당수의 골퍼들이 지금보다 드라이브 샷 비거리를 30~40야드 더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신년계획도 좋지만, 2015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변화하는 골프계의 판도와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듯싶다. 을미년 새해 골프계의 변화를 추려본다. 미국프로골프(PGA)에서는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메이저 4연승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물론 4월 마스터스에서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이 필수적이다. 벌써부터 마스터스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이유다. 타이거 우즈(미국)의 부활 여부도 관심사다. 잭 니클라우스(미국)의 메이저 최다승(18승) 경신이라는 목표로 직결된다. 또한, 오는 10월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은 전 세계 230개국에 방송돼 10억명 이상이 시청할 전망이며, 한국 선수 출전 여부도 관심사로 PGA 오픈대회에서 우승한 배상문(캘러웨이)을 비롯해 맏형 최경주(SK텔레콤), 노승렬(나이키골프) 등 한국프로선수들의 선전도 기대해볼 만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는 전체 대회 총 상금이 5천700만 달러(한화 약 620억원)에서 6천100만 달러(한화 약 663억원)로 증액됐다. 평균 상금액은 180만 달러(한화 약 20억원)로 지난해보다 약 1억원이 늘어났다. 또 박인비(KB금융그룹), 최나연(SK텔레콤), 김인경, 유소연(이상 하나금융그룹) 등의 베테랑 선수들에 2015년의 새 얼굴 김효주(롯데), 백규정(CJ오쇼핑), 장하나(BC카드), 김세영(미래에셋), 박주영(호반건설)이 가세한 한국 낭자군의 활약 역시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2015년 한국프로골프(KPGA)는 지난해보다 많은 대회를 유치하면서 새로운 스타들의 등극을 예고하고 있으며, 많은 선수들이 일본과 유럽투어로 진출해 신인들의 각축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용은(KB금융그룹)도 PGA 투어카드를 잃고 일본 투어에 도전해 풀시드를 받아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는 김효주, 백규정, 장하나, 김세영, 박주영이 LPGA와 병행해 준비하고 있어 기존의 신인프로(김민선, 김보아 등)들의 거침없는 반격이 예상되고, 인천아시안게임 우승자 박결(광주 동일전자정보고)의 입문도 좋은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천리그룹은 12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2015 삼천리 여자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그룹이 주최하는 삼천리 여자오픈은 오는 4월17일부터 사흘간 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천만원) 규모로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 홍란(29)을 후원한 삼천리는 올해 배선우(21), 윤선정(21), 안소현(20) 등을 영입해 스포츠단을 공식 출범했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 후원을 통해 스포츠 발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삼천리 한준호 회장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는 그동안 받은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특히 스포츠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KLPGA와 손잡고 정규투어를 개최하며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스포츠 분야에서도 골프뿐만 아니라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단, 경기도청 국가대표 여자컬링팀, 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그리고 경기도테니스협회 등 다양한 종목을 후원하며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스웨덴 소재 개인 소유 섬과 별장을 매각한다. 9일 골프닷컴에 따르면, 스웨덴 멜라렌 호수에 있는 이 섬은 넓이가 62에이커(약 25만㎡)이고 별장과 사냥 오두막, 골프 홀, 마구간, 헬기장, 선착장 등을 갖췄다. 우즈는 한때 이 섬에서 전 부인인 엘린 노르데그린과 함께 살았다. 섬 매각 중개인인 사빈 롤링거는 "개인용 부두와 자연 그대로의 숲, 아름다운 공원, 탁 트인 들판, 빼어난 호수 관경, 멋지게 설계된 주거공간과 작은 별장. 이 섬은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개인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배나 자동차를 이용하면 스웨덴 수도인 스톡홀름에 1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현지 언론은 2010년 이 섬의 가격이 230만 달러(약 25억1천500만원)로 추정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연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배상문(28캘러웨이)이 29일 군입대 연기를 위해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해달라는 달라는 진정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 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배상문은 2013년 미국 영주권을 딴 뒤 병무청으로부터 국외여행 허가를 받고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해왔다. 그러나 배상문은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더는 국외여행 연장 허가를 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들었다. 국외여행 허가를 받지 못하면 배상문은 PGA 투어에서 선수 생활을 하지 못해 국내에 들어와 군에 입대하거나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신청하는 선택을해야 한다. 배상문은 이날 영주권 취득 후에 (미국에) 1년 이상거주하면 3년 미만으로 (국외여행 기간을) 연기 해주게 돼 있다며 법 테두리 안에서 연기해 달라는 것이지 결코 병역 회피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겨울철 라운드의 대전제는 무엇보다 부상 방지다. 경사면이나 얼음판, 다져진 눈 위에서의 스윙은 자칫 큰 부상을 초래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겨울 라운드에서는 볼이 떨어진 위치 그대로의 규칙을 고집하기 보다는 동반자 간에 양해를 구해 안전한 곳에 볼을 옮겨 플레이하는 것이 현명한 자세다. 바람막이 귀마개, 목도리 등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장비는 필수다. 아무리 겨울골프 요령을 잘 터득하고 있다 해도 다른 계절과 같을 리가 없다. 언 땅에 떨어진 볼은 어디로 튈지 알수 없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면의 상태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겨울골프가 만들어내는 상황이나 결과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도 필요하다. 4계절 골퍼를 자처할 정도의 애호가라면 굳이 겨울 라운드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영하의 기온과 바람, 눈, 얼음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잘 대비하고 요령을 터득한다면 얼마든지 겨울 골프를 즐길 수 있고 기량도 향상시킬 수 있다. ▲겨울철 골퍼가 지켜야 할 주의사항 -라운드 전 준비운동이 최우선이다.(스트레칭과 관절을 풀어주는 운동) -기온이 떨어지는 관계로 클럽페이스 탄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클럽을 길게 잡아야 한다.(비거리가 10~20% 짧아지기 때문에 큰 클럽을 잡고 스윙 한다.) -로프트가 높은 것보다는 낮은 클럽을 이용해야 한다.(바운스때문이다) -영하의 날씨에는 몸이 움츠러들고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60~70%의 스윙으로 진행한다. -숏게임은 그린 전에 떨어뜨려 굴리는 샷으로 그린을 공략해야 한다. -퍼팅은 오르막에서는 조금 세게 터치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퍼팅 스키드 현상(볼이 습기나 얼음에 미끄러지는 현상)에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그린관리가 잘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평소보다 그린이 느리다는 것을 인지하고 경기를 진행해야 하지만, 햇빛이 나고 얼어있는 그린이 녹아도 평소보다 조금 세게 터치해야 한다. -겨울철 기온차 때문에 몸의 보온을 위해 방한복을 꼭 준비해야 한다.(방한복, 방한 모자, 방한 장갑, 목도리, 핫팩, 보온병등을 준비해야 한다.) -라운드 후에는 충분한 한기를 녹일 수 있도록 온욕으로 풀어줘야 한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평정한 김효주(19롯데)가 새로운 시즌 개막전에 출격해 기세 몰이에 나선다. 김효주는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중국 선전 미션힐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2014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올해 열리지만 2015년 시즌 대회로 편입되기 때문에 올해 마지막 대회이자 내년도 시즌 첫 대회다. 올 시즌 김효주는 KLPGA 투어에서 5승을 올리고 12억원이 넘는 상금을 차지하며 상금왕, 대상, 다승왕, 최저타수상 등 4관왕에 오르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올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새 시즌 힘차게 새 출발하는 발판을 만들 전망이다. 특히 지난 9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LPGA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여서 김효주의 내년은 더욱 많은 추진력을 필요로 한다. 김효주는 지난 2012년 이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기록한 좋은 기억을 지니고 있다. 지난해 우승자인 장하나(22비씨카드)는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혜윤(25비씨카드)은 이번에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과 좋은 궁합을 과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 시즌 3승을 거둔 전인지(20하이트진로)와 2승을 올린 이민영(22한화)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즌 개막전에 나선다. 이 대회에는 중국 선수들을 포함해 총 10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연합뉴스
페이드 샷은 볼이 타깃라인에서 약간 왼쪽으로 벗어난 후 다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구질이다. 페이드 샷도 드로우 샷처럼 쉽게 익힐 수 있다. 런이 많은 드로우 샷과는 달리 부드럽게 떨어지는 페이드 샷은 드로우 샷보다 탄도가 높고, 아웃사이드인의 스윙궤도로 백스핀이 많이 발생해 런이 적어 효율적인 샷이다. 드로우 샷과 마찬가지로 스탠스, 공의 위치, 클럽 페이스 방향만 변화시키고 평상시처럼 스윙하기만 하면 페이드 샷을 쉽게 구사할 수 있다. ■ 페이드 샷 요령 페이드 샷은 티박스 오른쪽에서 티샷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업은 드로우 샷과 반대로 오픈 스탠스를 만들고, 목표 지점보다 왼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어깨와 힙, 무릎, 발 모두 목표의 왼쪽을 향해서 정렬해 마치 목표가 왼쪽에 있는 것처럼 어드레스를 잡는다. 볼의 위치는 평소보다 약간 왼쪽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며 클럽페이스는 목표 방향으로 직각으로 정열 한다.(드로우 샷과 같음) 양발의 끝선(스탠스)을 따라 스윙하면 자연스럽게 아웃사이드 인의 궤도로 진행된다. 팔로스로우와 피니쉬는 짧고 간결하게 해주는 것이 균형을 잡는데 유리하다. 페이드 샷은 프로들이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드로우 샷보다 런이 적고 페어웨이를 벗어나지 않으므로 비거리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페어웨이에서는 장애물(나무 등)을 피하거나 그린이 딱딱해서 공이 떨어지는 공간이 작을 때, 오른쪽에 핀이 있을 때 정확도가 매우 높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한국이 2014 한ㆍ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7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일째 12개조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 경기에서 승점 16점을 따내며 8점에 그친 일본을 이겼다. 한국은 전날 2인1조의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 1라운드에서 4승1무1패를 기록해 승점 9대3으로 앞선 상태로 대회 이틀째를 맞았고, 12라운드 합계 25대11로 승리를 가져갔다. 1조 선두주자로 나선 KLPGA 투어 상금왕 김효주(롯데)는1언더파 71타로 일본의 베테랑 오야마 시호를 이기고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2조 이정민(비씨카드)은 모리타 리카코와 나란히 1오버파 73타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고, 3조 이민영(한화)과 와타나베 아야카도 5오버파 77타로 동타를 기록했다. 이후 한국은 46조의 이미림(우리투자증권), 최운정(볼빅), 백규정(CJ오쇼핑)이 나란히 류 리츠코, 사카이 미키, 스즈키 아이를 누르고 승점 2점씩을 추가했다. 승점 18대5로 크게 앞서 6경기를 남겨놓고 승리를 확정한 한국은 이후 7조의 전인지(하이트진로)가 패했지만, JLPGA 시즌 상금 랭킹 3위 이보미(26)가 8조 경기에서 요시다 유미코에게 승리를 거두며 자존심을 지켰다. 910조 경기에서 한국은 최나연(SK텔레콤)과 세계 랭킹 1위인 박인비(KB금융그룹)가 패했으나 역대 이 대회 최다 출전(6회) 선수인 신지애(26)가 2언더파 70타를 치며 우에다 모모코를 4타 차로 꺾었다. 마지막 12조 경기는 세계 랭킹 7위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최저 타수인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일본 참가 선수 중 올시즌 JLPGA 투어 상금왕 나리타 미스즈를 10타 차로 따돌려 완승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역대 최강 전력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 한국은 2009년과 2012년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인당 300만 엔씩 총 3천900만 엔의 상금을 받았고, 이날 최우수 선수(MVP)에는 1조에서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한 김효주가 선정됐다. 연합뉴스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로 2014시즌을 마치게 됐다. 박인비는 24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끝난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으로 2014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막을 내리는 등 올해 남은 기간에 큰 대회가 별로 없어 박인비는 2014시즌을 세계 1위로 마치게 됐다. 박인비는 만일 시즌 최종전이었던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세계 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우승했더라면 세계 1위 자리를 내줄 수도 있었으나, 루이스가 공동 9위에 그치면서 순위 변동 가능성이 사라졌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여전히 루이스에 이어 3위다. 그러나 지난주 9.21점으로 2위 루이스의 10.85점에 1.64점 뒤졌던 리디아 고는 이번 주 10.27점이 되면서 루이스(10.63점)와의 격차를 0.36점으로 좁혔다. 한편, 2015시즌 LPGA 투어 진출을 앞둔 김효주(19롯데)와 백규정(19CJ오쇼핑)은 나란히 한 계단씩 오른 9위와 11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골프는 원하는 지점에 보내는 것이 즐거움이다. 골프의 큰 즐거움 중 하나는 공을 내가 의도하는 대로 하늘로 날려서 원하는 곳에 사뿐히 떨어뜨리는 것이다. 드로우 샷은 볼이 오른쪽으로 날아가다가 서서히 왼쪽으로 휘는 샷을 말한다. 오버 스핀이 걸리기 때문에 비거리에 비해 런이 많아진다. 티 샷이나 세컨 샷에서 홀이 도그레홀이거나 장애물을 피해서 공략할 때 주로 사용하는 샷으로 많은 연습과 실전경험이 필요하다. ▲드로우 샷의 요령 ①클로즈 스탠스를 취한다. 왼발이 오른발보다 약간 앞으로 정렬한다. ②목표 방향보다 오른쪽으로 몸을 정렬한다. 클럽페이스도 몸의 정렬방향과 동일하게 한다. 오른쪽으로 정렬하는 각도에 따라 드로우 샷의 휘어지는 각도가 달라지므로 염두해 둬야 한다. ③클럽의 테이크 웨이는 다소 안쪽으로 당기는 듯하면서 다운스윙 시 손으로 클럽을 끌어내린다. ④머리는 평소의 임팩트 시 보다 고정해주면서 샷을 진행한다. 임팩트 이후 손의 위치가 왼쪽 뺨 근처까지 진행할 때까지 머리를 들지 않도록 한다. ⑤인사이드 아웃(Inside to out) 스윙으로 해야 한다. 인사이드 아웃으로 진행하면서 양 손목이 재빠르게 교차하는 롤링이 필요하다. ⑥드로우 샷은 평소보다 팔로우스루가 높게 만들어질 수 있으며, 피니쉬도 끝까지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⑦드로우 샷은 비거리가 늘어나므로 한 클럽 짧게 잡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