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은 12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2015 삼천리 여자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그룹이 주최하는 삼천리 여자오픈은 오는 4월17일부터 사흘간 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천만원) 규모로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 홍란(29)을 후원한 삼천리는 올해 배선우(21), 윤선정(21), 안소현(20) 등을 영입해 스포츠단을 공식 출범했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 후원을 통해 스포츠 발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삼천리 한준호 회장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는 그동안 받은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특히 스포츠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KLPGA와 손잡고 정규투어를 개최하며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스포츠 분야에서도 골프뿐만 아니라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단, 경기도청 국가대표 여자컬링팀, 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그리고 경기도테니스협회 등 다양한 종목을 후원하며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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