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본청과 경제자유구역청에 중국 전담 부서를 설치하는 등 대 중국 역량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유 시장은 5일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시청 국제협력관실 내 중국팀 확대개편, 경제자유구역청 내 중국전담과 신설, 인천시내 외국기업에 대한 원스톱지원 서비스 강화 등 대 중국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대 중국 역량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주한 중국 상회 및 중국특파원단과의 간담회와 인천시 중국자문위원회 발족 등에 중국 대사관이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유 시장은 중국 고위 관계자의 인천 방문과 중국 유력 기업의 투자유치 등에 협조를 당부하고, 시와 중국 간 협력모델을 만드는데 중국 대사관이 연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제홍기자
인천지역 저소득 주민들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대거 몰리고 있으나, 지자체는 오히려 예산 부족으로 채용인원을 줄여 사업 참여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2일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에 따르면 대부분 지자체가 지난달 말에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지원자 모집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사업 참가자에게 최저생계비인 1인당 5천580원의 시급과 함께 매일 간식비 3천 원을 추가로 지급해 저소득층에게 인기가 높다. 11개 사업에 85명을 뽑는 부평구는 최근 접수마감 결과 245명이 지원해 2.9: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10명을 뽑는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사업에는 82명이 지원(복수지원)했으며, 나비공원 숲 체험 조성사업도 12명 모집에 66명이 신청했다. 계양구도 최근 집계결과, 7개 사업 30명 모집에 13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 4:1이 넘었다. 그러나 넘쳐나는 저소득층 지원과 달리 일선 군구는 매년 관련 예산이 줄면서 사업을 축소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는 군구가 전체 예산 중 국비와 시비 75%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라 지자체 마음대로 사업규모를 늘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계양구는 지난해 3억 3천300만 원이던 사업비가 올해는 2억 4천100만 원으로 줄었다. 서구도 지난해 3억 8천300만 원이던 예산이 올해는 2억 4천200만 원으로 40% 가까이 축소됐다. 부평구는 가까스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으나, 정부와 시에서 관련 예산이 깎일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이와 관련, 일선 구 관계자는 더 많은 지원자를 뽑을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도 국비와 시비가 함께 들어가는 사업이라 예산이 삭감되기 일쑤라며 저소득층 생계유지란 사업취지가 퇴색될까 염려된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인천항만공사는 5월 인천 신항 개장과 7월 설립 10주년을 맞아 인천항과 공사의 중장기 성장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에 요구되는 발전전략과 핵심가치를 설정하기 위한 인천항IPA 비전 2030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용역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대내외 경영여건 분석과 미래 전망을 통해 비전 달성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사업단계별 추진 로드맵 설정과 분야별 이슈, 해결방안 모색도 함께 이뤄진다. 또 용역을 통해 공사의 조직인적 운영체계가 인천항과 공사의 비전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하기 위한 조직진단 및 중장기 조직인력 운영방안 도출을 통해 전략 실행력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민간 전문경영인 출신 CEO로 인천항 발전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과 결의를 강조해 온 유창근 사장의 경영철학 등 항만운영 및 기관경영 여건 변화를 반영하는 결과물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대내외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IPA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가 바라보고 나아갈 좌표와 항로를 정하고, 반드시 달성해야 할 구체적 목표와 방법을 도출하는 데 있다며 의미 있는 결과 도출을 통해 IPA와 인천항의 모든 주체가 하나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에 따라 수출 초보수출 유망글로벌 강소기업 등 3단계로 나눠 맞춤형으로 수출준비 활동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촉진해 유망기업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수출 단계별로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해외마케팅을 위한 해외전시회 참가경비 지원을 포함해 무역실무 교육,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해외시장조사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수출 초보기업은 전체 사업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수출 유망기업은 전체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정부에서 지원한다. 선정 절차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기업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은 오는 13일까지 온라인(www.exportcenter.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준구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간 송도 더 퍼스트파크 모델하우스에서 차이나데이(China Day) 행사를 열고 50여명의 중국인들에게 투자상담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중국인 투자자가 송도국제도시내 더 퍼스크파트와 그린워크 3차 아파트 2세대를 각각 분양 가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부동산 투자이민제 대상에 인천경제자유구역내 미분양 주택을 포함시킨다는 법무부 발표 이후 중국인들의 송도투자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차이나데이 행사를 기획했다. 차이나데이 행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E-인베스트 코리아 부동산 투자박람회와 연계해 중국인 투자자들에게 송도국제도시와 함께 송도 더 퍼스트파크 상품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포스코건설은 별도 부스를 설치해 중국어 통역 전문 상담사를 배치했고, 현장 투어 접수를 받아 송도 모델하우스와 시공현장 투어도 실시했다. 또 중국인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중국어 카다록, 중국식 의상, 노래, 선물 등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중국인 방문객은 송도에 직접 와보니 국제학교나 공원, 신식 아파트 등 생활환경이 마음에 든다며 여건이 되면 인천공항과 서울서도 가까운 송도에 꼭 살고 싶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권순기 분양소장은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높아 현장 열기가 뜨거웠다며 투자자들이 한국 아파트의 설계, 인테리어에 만족해하고, 아파트 구매절차, 세금 등에 대해 상세하게 문의를 많이 해 앞으로 추가 계약이 계속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인천은 공항 배후지역, 항만 배후지역을 중심으로 자유무역지역이 지정됐으나 기대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관리운영상 문제가 발생해 최근 일부 지역이 해제돼 지역 안팎에서 자유무역지역에 대한 찬반논란이 나타나기도 했다. 그러나 인천은 지난해 하반기 한중FTA 체결로 물류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인천국제공항 3단계나 인천 신항 개항 등에 맞춰 자유무역지역의 규모와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보는 3회에 걸쳐 자유무역지역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의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인천의 자유무역지역은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단지로서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하지만 각종 규제나 정책 부재 등으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현재 인천항 자유무역지역은 인천항 내항(1-8부두) 170만㎡, 인천 남항 ICT 컨테이너부두 201만 4천㎡ 등이며,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은 2005년 화물터미널 110만 1천㎡과 공항 물류단지 12단계 191만 4천㎡ 등 총 301만 5천㎡가 지정돼 있다. 그러나 인천항 자유무역지역은 입주기업들이 대부분 내수 위주의 단순 보관창고 기능을 하는 보세창고 업체들이 차지해 보세창고 역할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에 부산항 배후단지는 일본중고차 및 가구 조립업체, 유럽 의류제품 자동차KD(반제품) 중국 등 해외기업 중간재 조립 및 가공, 중국발 일반위험화물 환적, LME 화물 글로벌 집배송, 일본중국 반제품 수입 라벨링 조립가공 수출업체 등이 있다. 광양항 배후단지 역시 아시아 팔레트, 동북아 고지 수출입 중계, 목재수입, 중국 석재 화물의 역내가공 및 수출입 유통, 일본 중고자동차 수리가공 및 재수출 업체 등 자유무역지역에 걸맞는 업체들이 입주하며, 단순 보관 창고 기능에 그치는 인천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인천항 4부두 배후부지 자유역무역지역은 2005년 46만 7천㎡ 규모로 지정됐으나, 제 기능을 못한다는 이유로 2013년 2월 전체의 83.8%인 39만 1천113㎡가 자유무역지역에서 해제됐다. 또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2014년 기준)은 1단계 지역은 입주율이 75.6% 정도이고 2단계 지역은 외국기업 단 1곳만이 입주해 입주율이 27.2%에 불과하다. 공항 물류단지는 현재 58.9%인 49만 3천㎡만 임대돼 있다. 공항 자유무역지역은 자연녹지지역이기 때문에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에 따라 국내 제조기업이나 대기업 공장을 유치하기가 어렵다. 국내기업이 500㎡ 면적 이상 공장을 신증설하는 것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려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단계 지역 55만㎡를 현재 자연녹지지역에서 일반 공업지역 또는 준공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지만, 관련법 상 용도변경을 하려면 중앙정부와 공장총량제 제외 등을 합의해야 한다는 숙제가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자유무역 부지 자체가 인천시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관리하거나 나서기 어려운 현실적인 부분이 있다며 자유무역지역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해 부가가치 물동량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미경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의 소형 SUV 트랙스(Trax)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최근 실시한 신차평가 프로그램 안전성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트랙스는 이번 테스트에서 운전석 측면을 시속 32km/h로 충돌하는 측면기둥 충돌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차량 안전성에 대해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면충돌과 측면충돌, 전복사고 테스트 등 종합적인 차량 안전도를 평가한다. 한국지엠이 개발과 생산을 주도한 트랙스는 이번 최고등급 기록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의 안전도 평가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기록하게 됐다.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은 이번 결과는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국내외 소형 SUV 시장에서 트랙스의 진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쉐보레 트랙스는 국토교통부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2013년 출시된 11종의 평가대상 모델 중 가장 높은 총점 93.5점을 획득하면서 차량 안전성 평가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김준구기자
인천상공회의소 노동조합이 제22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성명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상의 노조는 28일 상의 노조에서 바라는 회장이란 성명을 통해 22대 회장은 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자세와 역량을 겸비한 사람이 경제계 수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인천상의 회장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지역의 경제계를 대표하는 맏형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성공한 기업인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자리지만, 인천상의가 안은 당면한 몇 가지 주요 과제를 수행할 역량이 있는 사람이 맏형이 되길 바란다며 조건을 제시했다. 노조의 조건을 살펴보면 인천지역의 경제규모에 걸맞은 중견기업 이상 기업인, 상의 발전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 지역경제 발전에 희생과 봉사하겠다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 직원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 강화산단 조성을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요약된다. 인천상의는 지난해 임의회원 유치 수 1위, 경제보고서경제뉴스 발간건수 1위, 전국 최초로 FTA활용지원센터 수임, 각종 사무관리 교육과정 개설 수교육생 1위, 인력양성사업 고용노동부 평가 최우수 S등급 등 전국 상의 중 으뜸이다. 이에 따라 노조는 인천상의 창립 이래 최대 개발사업인 강화산단이 인천상의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만큼 조속한 미분양 토지의 전향적인 해결방안을 통해 재정 및 조직안정을 도모할 회장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인천상의지부 고상범 노조위원장은 인천상의가 여러 현안을 가지고 있는 만큼 노동조합에서는 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자세와 역량을 겸비한 사람이 경제계 수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미분양 주택에 이어 기업 보유 주택도 부동산투자이민제 투자 대상에 포함됐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28일 자체 홈페이지에 이런 내용의 부동산투자이민제와 관련한 부동산의 투자 지역대상 금액 등에 관한 기준 고시를 공고했다. 부동산투자이민제는 외국 자본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의 휴양 콘도미니엄, 팬션, 별장 등 휴양 목적 체류시설에 기준액 이상을 투자하면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한 거주(F-2) 자격을, 5년 후에는 영주(F-5) 자격을 주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 7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5년 이상 체류하면 영주권을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투자유치 실적이 저조하자 법무부는 부동산투자이민제 대상을 크게 확대했다. 법무부는 고시를 통해 주택법 시행령 제107조 제1항에 따라 주택을 산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 주택의 공사대금으로 주택을 받은 시공자, 법인세법 시행령 관련 조항에 따라 주택을 취득한 기업 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와 신탁업자가 보유한 주택 등도 대상에 포함했다. 이에 앞서 법무부는 지난해 10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10조 제6항에 따라 선착순의 방법에 의해 입주자를 선정할 수 있는 주택인 미분양 주택도 부동산투자이민제 투자 대상에 포함했다. 인천경제청 이승주 투자유치본부장은 당초 휴양 목적 체류시설에서 미분양 주택, 기업이 보유한 주택까지 부동산투자이민제 대상이 크게 확대됐다며 외국자본 투자유치 및 경제자유구역 부동산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11년 11월 블로그 들락날락 인천항(http://incheonport.tistory.com) 오픈 이후 39개월 만에 누적 방문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인천항 블로그는 현재 하루 평균 2천~2천500명이 방문하면서 인천항의 대국민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방문자 수와 쌍방향 소통 참가자가 안정적으로 증가한 것은 인천항 SNS가 단순한 인천항 소식만 전하는 것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와 에피소드를 생생히 전달하는 대학생기자단 운영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시각적 정보 제공 등 구독자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가 제공된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항 블로그는 지난해 4월 6만 2천272명이 방문해 월 최고 방문자 수를 기록한 이후 매달 4만 명 이상이 방문해 지난해 구독자가 전년대비 2배 증가했고 누적 방문객이 55만 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상승세가 이어지면 올해는 누적 방문자가 170만 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IPA가 운영하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웨이보 등 SNS 채널 모두 사용자의 소통과 참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IPA는 지난해 월드컵명량 등을 소재로 한 트렌디 콘텐츠, 국민참여형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프로모션, 퀴즈UCC 인기투표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이 방문자 참여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IPA 홍보팀 안길섭 부장은 인천항 SNS 활성화는 변화하는 뉴미디어 소통 환경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고객이 원하고 재미있어하는 정보 제공이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며 올 상반기에는 카카오톡 스토리채널 서비스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