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자체 제작한 전복선박 훈련시설을 이용해 해경-해군 합동 해상재난 대응훈련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훈련에는 해경 구조대원과 해군 2함대 7구조작전중대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태안해경구조대에 설치한 전복선박훈련시설에서 전복선박 내 조난자 고립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선내 진입과 선체절단, 탈출구 개방 등 고립자 구조에 중점을 두었다. 중부해경은 지난해 10월 길이 10m, 폭 2.6m, 높이 3m 규모의 2t급 모의 선박 훈련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수중 시야 확보가 어려운 서해 바다에서 구조 난이도가 높은 전복 사고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해경과 해군의 협동성과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합동 훈련을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가 고위공직자들의 성평등 가치관 확립 등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했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함에 따라 고위직 공무원 뿐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또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날 정애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 방법 및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현대건설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아티스트와 협업한 ‘2024 힐스테이트 브랜드 필름’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 행사장에서는 고객을 위한 휴식공간과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건설은 행사장에 VIP 전용 고객 공간인 ‘힐스테이트 타운’을 마련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는 포토존 등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힐스테이트 쉘터에서는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상담 등 참여와 연계한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행사장에 다음달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홍보 부스도 설치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에 총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215㎡(25~65평)의 722가구가 들어선다. 송도 랜드마크시티의 핵심시설인 워터프런트 호수 바로 앞에 있어 조망권이 탁월하고, 송도에서 관심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 중심으로 짜여져 관심도가 높다. 이와 관련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펜타포트 VIP 고객 선정 이벤트를 한다. 이달 중 힐스테이트 홈페이지 및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분양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기간 중 힐스테이트 부스를 방문한 고객이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의 견본주택까지 찾으면 추가적인 선물을 제공한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인천시 주최,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 공동주관으로 오는 8월2~4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그래미 어워즈 12관왕을 수상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를 비롯해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하드코어 펑크 밴드 턴스타일, 대한민국 밴드씬을 이끄는 잔나비와 K-POP 대표 밴드 데이식스(DAY6) 등이 출연한다. 지난해 역대 최다 관람 인원인 15만명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19회째로 인천 등 국내 최고의 락 음악축제인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인 만큼, 앞으로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 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축제 지원 사업 선정과 문화 관광 축제로 지정받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후원사에 이름을 올릴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내 대표 글로벌 음악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단지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행사장인 송도달빛축제공원과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등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고, 오는 2030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B노선 등의 교통 호재도 있어 미래 가치가 높다고 보고 있다. 송도 힐스테이트 레이크 아파트는 모두 5차례 공급을 통해 총 5천여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다. 6차 공급까지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송도국제도시에 최고 입지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인천 동구가 현대시장 화재 1년여 만에 복구 작업을 마쳤다. 상인들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2일 구에 따르면 최근 현대시장 안에 있는 시설물과 아케이드에 대한 복구를 마쳤다. 지난해 3월 현대시장은 방화로 인한 화재로 47개 점포가 불에 타 10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구는 화재 피해가 가장 큰 아케이드 복구 과정에서 상인들 영업활동과 이용객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데 힘썼다. 또 비산먼지와 소음 등에 따른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공사를 했다. 특히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객 안전과 경관 정비에 집중했다. 새로운 아케이드는 불에 쉽게 타지 않는 난연 등급의 폴리카보네이트로 교체했다. 전통시장 아케이드는 교체 시 난연 소재를 사용해야 한다. 또 구는 화재로 인해 철거한 입구 간판을 야간경관 연출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교체했다. 이와 함께 수도·전기 등 상인들의 영업 정상화를 위한 편의 설비를 갖췄다.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설비 공사도 마쳤다. 상인들은 시장 복구가 끝난 만큼 손님들이 다시 찾도록 추가 활성화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박기현 현대시장상인회장은 “시장은 정돈됐지만, 손님이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시장 활력을 되찾기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복구를 마친 시설물을 잘 관리해 상인과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숱한 도전 끝에 펜타 슈퍼루키에서 우승하겠다는 꿈을 이뤄냈습니다. 이제 밴드 이름인 ‘다양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곡을 선보이고 싶습니다.” ‘2024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경연에서 대상(1위)을 차지한 ‘다양성’의 리더 이충희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본 무대에서 불볕더위도 날릴만한 즐거운 공연을 펼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18년부터 펜타 슈퍼루키에 도전해왔다”며 “예선 탈락, 본선 탈락, 결선 탈락 모든 것을 경험하고 드디어 이 자리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인생이 한편의 드라마라면 여기서 이야기의 결말이 날 테지만, 우리의 인생은 앞으로 계속 흘러갈 것이다. 대상 수상을 넘어서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딛어 보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지난 2021년 데뷔해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성’은 드럼을 맡은 팀 리더 이충희를 비롯해 보컬 곽승현, 기타 주준규, 베이스 신예찬 등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의 경계에 있는 다양성은 일상적인 감정을 뛰어넘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한다. 수 많은 색을 음악으로 담아내는 이들은 최근 싱글 앨범 ‘백일몽’을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연에서 다양성은 ‘무지개춤’이라는 경연 곡을 선보이며 갈등 없이 모두가 화합하는 이상적인 세계를 노래했다. 보컬 곽승현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평화의 상징이라는 메시지를 꼭 전달하고 싶다”며 “무지개춤이라는 곡으로 대상을 받아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에서 예술인들을 위한 많은 정책을 시행하는데, 비로소 오늘 가장 큰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펜타 슈퍼루키에서 대상을 받은 다양성은 오는 8월 2~4일 인천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서드무대에 오른다. 또 대상의 특전으로 700만원의 상금은 물론 해외에서 열리는 락 페스티벌 무대에 나선다. 베이스 신예찬은 “지난해 TOP10 경연에서 많은 팬이 응원을 와줬지만, 아쉽게 떨어졌다”며 “그래서 올해도 또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번 공연에 찾아와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기타 주준규는 “해마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보러 갔었던 관객으로서 당시 내가 느꼈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며 “펜타포트만의 분위기에 걸맞은 에너지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의 아트센터 2단계 건립사업을 본격화한다. 오는 9월말 심사를 앞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최우선 목표로 세웠다. 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아트센터 2단계 건립사업의 타당성 및 재원 계획, 효율적인 시설 및 인력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연구원에 ‘중투심 대응 전략 개발 연구’를 의뢰, 건축사·감정평가사·회계사 등이 참여해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1년 시공한 아트센터 2단계 건립사업의 지하 구조물이 장기간 방치해 중투심 통과가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 같은 매몰 비용을 강조하되 근무인력을 조정해 재무를 개선하는 내용을 보고서에 담아 중투심을 준비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종전 콘서트홀에 더해 1천439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과 아트&테크 센터를 짓는 2단계 건립사업을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아트센터 2단계 건립사업을 마치면 지역별 문화 격차가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외국인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 글로벌 기업의 투자유치를 돕는 핵심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이 인구 100만명 당 공연시설의 수가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인 만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아트센터 2단계 건립에 집중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클래식 무대는 물론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을 관람하는 공연장을 갖춰 세계 초일류 도시에 한 걸음 다가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을 빠르 시일 안에 본궤도에 올리겠다”며 “인천의 문화 수준을 올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학교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국제·국내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1일 인하대에 따르면 면역·바이오의약 연구실 소속 김유빈 석사과정 학생과 같은 연구실 소속 백주원 석·박사 통합과정 학생이 모두 국제·국내 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 김유빈 학생은 세계 생체재료 학회 2024(World Biomaterials Congress 2024)에서 ‘선천성 면역세포 조절을 위한 다당류 면역조절제 개발’ (Development of polysaccharide immunomodulator for controlling innate immune cells)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다당류는 선천 면역세포와 다양한 질병에 면역조절제로 사용될 수 있지만 그동안 낮은 면역원성으로 사용에 제한이 있었다. 김유빈 학생은 다당류를 화학적으로 개질해 기존 다당류의 낮은 면역원성을 극복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에 활용 가능하도록 면역원성을 변화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백주원 석·박사 통합과정 학생은 최근 열린 춘계 한국고분자학회 의료용 고분자 세션에서 구두 발표 장려상을 받았다. 그는 ‘만난 나노 캡슐 기반 대식세포 리프로그래밍’ (Polysaccharide mannan based macrophage reprogramming)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면역억제 종양 미세환경은 암을 극복할 때 항암제의 효과와 여러 치료법에 큰 장애물이었다. 백주원 학생은 종양 미세환경 중 가장 많은 세포인 M2 대식세포의 패턴인지 수용체를 인지할 수 있는 만난 캡슐을 이용했다. 특정 면역세포를 표적해 표현형 조절과 면역 반응을 유발하고 궁극적으로 질병 치료에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세진 인하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학회에서 제안한 기술을 기반으로 활용 분야 확대를 통해 실용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학생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1호’ 대사 수술을 집도한 아인병원 허윤석 과장이 대한위장관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1일 아인병원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4년 대한위장관외과학회 제1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허윤석(외과 전문의) 과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허윤석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외과를 전공하고 인하대병원 의과대학 교수, 하버드대학병원 외과 방문 교수 등을 지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대사 수술을 처음 시작하고 논문을 발표,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해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 허 회장은 “앞으로 학회 발전과 위장관 질환 연구의 진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회 회원들과 함께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법을 제공하고, 의학 연구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위장관학회는 위장관 질환 연구와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하는 전문 학회로 외과, 위장관분야의 대학교수, 종합병원 전문의 등이 회원이다.
국립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이수빈 학생이 ㈜락앤락(LocknLock)에서 주최한 ‘LAUGH&LOUD 2024 락앤락 제품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일 ㈜락앤락에 따르면 올해로 3회를 맞은 제품디자인 콘테스트는 ‘가능성을 품은 젊음에 독보적인 발상을 더한 트렌디한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당선작에 상금과 국내인턴십을 제공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Young 타겟을 대상으로 트렌디한 New 텀블러’를 주제로 한 이번 제품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이수빈 학생은 ‘손잡이 스트랩을 원하는 방식으로 당겨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인 HangnHold’라는 작품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수빈 학생은 수상작품인 ‘HangnHold’에서 스트랩을 머그 손잡이와 두 종류의 고리형 손잡이로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도록 디자인, 스트랩의 유연한 변화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유석 지도교수는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제품디자인전공 교육과정이 산업계의 요구에 부합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학생들이 사용자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배려, 수준 높은 사용 가치를 만들어 내는 디자이너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양경찰청은 경위에서 경감으로 근속 승진하는 인원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경감 근속 승진은 경위로 8년 이상 근무한 직원 중에서 근무 성적과 근무 연수 등을 고려, 후보자의 40%에서 연 2차례 가능했다. 앞으로는 50%까지 확대하고 횟수 제한도 폐지했다. 또 경감 이하 대우공무원 선발을 위한 근무 기간을 1년 단축키로 했다. 대우공무원 제도는 해당 계급에서 일정 기간 이상 근무했지만 승진하지 못한 공무원에게 상위 계급에 상응하는 처우를 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개정으로 7월에 약 1천600여명이 조기 승진하고 대우공무원에 선발된다. 해경은 이를 통해 장기 재직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승진 적체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개정은 지난 3월 정부가 마련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의 후속조치다. 김종욱 청장은 “현장 직원들이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사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