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오늘(7일) 육군 현역 입대…규현과 바통 터치

엑소 시우민(왼쪽)과 슈퍼주니어 규현. 시우민 규현 인스타그램
엑소 시우민(왼쪽)과 슈퍼주니어 규현. 시우민 규현 인스타그램

보이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오늘(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고 슈퍼주니어 규현이 돌아온다.

시우민은 이날 오후 현역으로 복무하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조용한 입대를 원하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시우민은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며 입대 인사를 대신했다. 팬들은 그런 시우민을 응원하는 동시에 입대로 인한 공백을 아쉬워하는 목소리를 냈다.

한편, 시우민의 입대날 공교롭게도 같은 소속사 선배인 슈퍼주니어 규현이 2년간의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복귀한다.

규현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집해제 하는 날은 따로 인사를 못 드릴것 같다"며 "혹시라도 보러 오려고 하셨던 분들께는 너무 죄송하지만 곧 수 많은 일정이 준비되어 있으니 공연장에서, 티비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의미 있는 날이지만 조용히 마무리 하고 싶은 마음 이해해주실 거라 믿는다. 곧 만나요"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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