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 거주자(원주민) 중 지난 한해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민지원사업을 펼친다.지원대상은 월 평균소득이 367만142원 이하인 가구로 연간 60만원을 지원한다. 또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는 건강보험료 12만5천130원 이하 납부자에 한한다. 또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는 건강보험료 12만5천130원 이하 납부자에 한한다.신청은 다음 달 31일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ekgib.com
하남시 초이동 초이농협 앞 삼거리에 34면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초이농협 앞 도로는 통행량에 비해 도로가 협소하고 일대에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주차난이 평소 심각하다.이에 따라 시는 19억9천여만원을 들여 초이농협 앞 1천393㎡에 34면의 주차장을 설치키로 했다.시는 다음 주 중 착공, 오는 12월 말께 완공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ekgib.com
하남시는 다음 달부터 시내를 관통하는 국도 4345호선 등 간선도로 등에서 과적차량 단속에 나선다.시는 운행제한 차량으로 적발될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차등 부과할 방침이다. 영업용 카고트럭 운전자는 화물의 너비 2.5m, 높이 4m, 길이 16.7m가 초과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다만, 운행 허가를 받은 경우는 운행이 가능하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ekgib.com
하남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검단산과 남한산성 등을 중심으로 산림 오염 및 훼손행위를 단속한다.시는 검단산과 남한산성 등 주요 등산로 943㏊를 산지정화 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지난달부터 산지정화 단속요원 34명을 배치, 산림 생태계 훼손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100만원, 무단취사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ekgib.com
하남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건강원스톱 지원사업이 흡연률 저하 등 실질적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의 생활습관과 건강수준을 조사한 결과, 시민 흡연률이 27.7%에서 20.5%로 낮아졌으며, 전국 평균 25.5%, 경기도 24.9%에 비해서도 현저하게 줄었다. 또 만성질환의 경우 고혈압 관리 교육 이수율도 48%로 전국 평균 36.4%, 도내 36.2%보다 높았다. 특히 당뇨관리 교육 이수율은 무려 64%로 전국 평균 45.4%, 도내 46.4%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이같은 결과는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건강원스톱 사업이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시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비롯해 야간운동교실과 S라인 클럽 운영 등 주민의 건강 지원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이와 함께 성인은 물론 어린이를 위한 아동필수예방 접종비용 전액지원,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등의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한편, 시는 다음 달 16일부터 10월 말까지 흡연과 음주 등의 신체활동과 건강검진, 의료기관 이용 등 17개 영역 260개 항목에 대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벌일 예정이다.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환경과의 조화, 대중친밀성 등을 살린 퍼블릭 아트를 주제로 지난달 13~15일 예선 작품(서류) 46점을 공모해 최근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12점을 선정했다.예선 통과 작품은 오는 10월 하남시 미사리 경정장 잔디밭에 제작 설치한 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본선 심사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1천만원을 상금으로 받는다.하남
하남시도시개발공사는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수도권 최대 규모의 쇼핑엔터테인먼트 복합형 쇼핑몰 하남 유니온스퀘어가 들어서는 지역현안사업 2부지에 대한 토지보상에 나선다.12일 하남시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에 따르면 지난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1천400억원 규모의 채권발행이 승인됐다.이에 따라 도개공은 오는 22일 현안사업 2부지(하남시 신장동 228일대 57만286㎡)에 대한 보상공고를 낸 뒤 다음 달 말께 감정평가사 선정을 거쳐 이르면 오는 9월부터 토지보상에 나설 방침이다.채권발행은 애초 3천억원을 신청했으나 외자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점을 고려해 행안부가 2부지에 필요한 사업비만 승인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도개공은 채권승인 1천400억원과 외자유치로 들어오는 1천900억원, 자체적으로 확보한 1천억원 등 모두 4천270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시화 도개공 사장은 지난 11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토지보상은 현지 주민의 경우 현금보상을, 외지인은 채권보상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토지보상은 미사보금자리주택지구보다 20% 정도 웃도는 선에서 정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현안사업 2부지는 오는 2014년까지 종합쇼핑몰과 아웃렛, 멀티플렉스 등이 고루 갖춰진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하남시종합운동장이 해마다 7억5천여만원의 적자로 운영돼 온 것으로 드러나 특단의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남시의회 김승용 시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종합운동장의 경우 지난 2007년 11억8천여만원, 2008년 7억6천여만원, 2009년과 지난 한 해 동안 각각 7억7000여만원 등 5년동안 모두 37억7천여만원으로 집계됐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의원은 연간 7억여원의 적자 운영은 시 차원의 예산지원 때문에 방만경영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질타한 뒤 적자를 해소할 수 있는 특단의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이에 대해 김시화 하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주어진 시설을 풀 가동해 적자 폭이 감소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적자를 해소하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의회에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하남소방서가 중환자의 이송과 긴급구호를 위해 중환자용 구급차를 신장119안전센터에 배치했다.중환자용 구급차는 독일 벤츠차량으로 원격 진료시스템을 갖췄다.특히 차량 내에서 응급환자의 심전도와 호흡, 혈압 등 7가지 생체 징후를 측정해 그 결과를 동영상과 함께 분당 차병원과 6개 도립병원 등 20개 지정병원 의료진에게 보낼 수 있다.또 병원 의료진이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119구급대원에게 응급처치를 지도해 중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게 됐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ekgib.com
하남시는 좋은 식단 우수 실천업소(C&G Food업소) 57곳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120㎡ 이상 일반음식점 39곳과 50~60㎡ 미만 소규모 음식점 18곳을 선정했다.시는 앞서 C&G Food 선정 업주에게 좋은 식단제 정착을 위한 지정표지판, 소형찬기 배부, 일반 음식점에서 실천해야 할 좋은 식단 실천내용을 교육했다. 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