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가 중환자의 이송과 긴급구호를 위해 중환자용 구급차를 신장119안전센터에 배치했다.
중환자용 구급차는 독일 벤츠차량으로 원격 진료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차량 내에서 응급환자의 심전도와 호흡, 혈압 등 7가지 생체 징후를 측정해 그 결과를 동영상과 함께 분당 차병원과 6개 도립병원 등 20개 지정병원 의료진에게 보낼 수 있다.
또 병원 의료진이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119구급대원에게 응급처치를 지도해 중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게 됐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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