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석권)는 경승위원장 자제정사 보각스님을 초청해 2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법우회 창립법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반야심경 봉독 △환적스님 인사 및 서장 축사 △보각스님 설법 △발원문 낭독(조진용 경위법우회장) △사흥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서부경찰서 22일 오전 경찰서 강당에서 경승위원장 자제정사 보각스님, 이석권 경찰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법우회 창립법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환적스님 인사, 경찰서장 축사, 보각스님 설법, 법우회 회장 조진용 경위의 발원문 낭독, 사흥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경승위원장 보각스님은 설법에서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깨달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함이고, 부처님의 자비로 온누리에 평온이 넘치고, 고통과 절망에서 벗어나 화성시민 및 경찰관 모두가 성불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농협 화성시지부(지부장 김학균)는 21일 남양농협에서 관내 11개 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농협 화성시지부는 관내농협 11개중 7개 농협이 금년도 조합장 동시선거 결과 초선 조합장으로 선출된 상황에서 새로운 출발을 각오하고자 정도경영 실천결의대회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도경영 결의대회에서 관내농협 조합장들과 지부장은 법령과 제 규정에 따라 권한과 의무를 행사하며, 직무수행에 있어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패 근절에 앞장서며, 농협법에 명시된 공직선거 관여금지 조항을 적극 준수함으로써 농업인, 고객,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농협 구현을 위하여 솔선수범하기로 결의하였다. 한편, 이날 채인석 화성시장도 간담회에 참여하여 농협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화성시 농업발전을 위하여 농협이 더욱 더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인묵기자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가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인 민속공예에 현대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창의적인 공예품을 발굴육성해 국내 공예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 454점의 공예품이 출품됐다. 그 가운데 화성시가 출품한 작품은 50점이며, 심사를 통해 동상 2점, 특선 2점, 입선 6점 등 모두 10점이 입상했다. 또한, 입상자 수와 수상등급에 의해 평가되는 단체상 부문에서도 총점 102점을 받아 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상을 수상한 수원대학교 한아남씨는 우리의 전통문화의 계승하면서도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공예품을 만들어 전통문화 발전에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작들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일반인들에게 홍보 전시됐으며, 특선 이상 작품은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4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 전시될 예정이다. 강인묵기자
화성시가 공동형 장사시설에 대한 일부 지역 반대 주장을 전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20일 비과학적비합리적 주장으로는 건강한 미래를 만들 수 없다며 인근 4개 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종합장사시설,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에 반대하는 서수원 호매실 지역 주민들과 일부 정치인들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자료를 내놓았다. 우선 시는 지난 11일 발표된 용인 평온의 숲과 수원 연화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연구원의 화장시설 환경 영향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 보고서를 토대로 다이옥신은 담배연기의 1/22수준이 검출됐고 먼지일산화탄소질소산화물 등의 배출량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정해진 법적 허용치보다 적다고 강조했다. 또 수은과 아연, 구리 등 유해성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은 만큼 환경문제는 기우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밀실행정과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시는 장사 등의 관한 법률에 따라 중장기 수급계획을 수립했고 후보지 선정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 참여와 시민 대표가 포함된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는 등 오히려 공개투명행정이었다고 일축했다. 특히 호매실 주민 의견 미수렴, 정서적 피해 주장에 대해서는 장사시설이 지방자치단체장이 설치해야 하는 의무시설로 분쟁조정 대상이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화장시설은 각 지자체별로 소규모로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시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지자체 공동 건립을 장려하고 있으며 5개 시가 공동으로 화장로 13기를 이용하면 건립예산이 획기적으로 줄어 예산절감 효과도 얻을 있다고 강조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20일 제143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및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승인안동의안 22개를 가결하였다. 제143회 임시회의 주요 사항을 보면 2015년 본예산 규모 1조4천528억원보다 2천90억원(일반회계 1천483억원/특별회계 607억원)이 증가한 1조6천618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일반회계부문 2억9천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또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및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등 주요 사항들을 의결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 보건소는 19일 병점역 및 진안동 일원, 동탄 남광장에서 제28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간접흡연 제로! 금연 건강도시 화성!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인식을 개선하고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흡연 폐해와 금연 이점을 알린 이번 캠페인은 금연뿐만 아니라 만성질환관리사업 등 보건소가 추진하는 사업과도 연계해 종합적인 건강정보도 제공했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개별 맞춤형 상담, 체내 일산화탄소량 측정, 금단현상 대처법 교육 등은 시민들의 높은 홍응을 얻었으며, 금연실천 거리행진과 금연퀴즈, 금연교육자료 전시 및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알리기 이외에도 대사증후군 바로알기와 저염식단 실천하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상녕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통해 누구나 금연을 실천하는 금연 건강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향남, 남양, 동부, 동탄, 봉담 5개 권역별 금연클리닉에서 시민 및 관내 기업체 직장인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체, 학교, 마을을 대상으로건강일터, 건강학교,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실시 등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오는 28일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 화성시니어클럽 금연서포터즈, 수원대학교, 신경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등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동탄 나래울에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 활초초등학교(교장 현선옥)는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긍정적인 사고를 함양하고자 감사특강과 불평 없이 살아보기 등 불평 제로 캠페인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다목적실에서 열린 불평 제로 캠페인은 인성교육과 학교폭력예방, 학부모 연수 차원에서 실시됐으며,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인접 초교 학부모들 역시 참가해 학교폭력 NO! 왕따 NO! 불평 NO! 등 구호를 외쳤다. 이번 불평 제로 캠페인은 전교생이 130여명에 불과한 학교 여건을 반영해 학생 간 소통과 교우관계사회성 개선, 인성교육을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전체 구성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서 비롯됐다. 이에 따라 활초초는 향후 불평 제로 캠페인을 일회성전시성 행사가 아닌 연중행사로 이어가고, 전문상담실(전문상담사 신수미)을 통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거쳐 실제 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현선옥 교장은 행복은 감사의 문을 통해 들어와 불평의 문을 통해 나간다는 말처럼 불평 제로 캠페인을 통해 불평하는 습관을 줄이면 학생들 심성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우일기자
화성시는 제8회 세계인의 날 기념을 맞아 17일 세계문화축제를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내외국인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계의 소리, 하나의 소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화성시 관내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들이 고국의 음식을 만들어 소개하는 세계음식문화 체험관이 열려 내국인과 이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한국전통놀이 체험, 머그컵 만들기, 사랑의 바자회,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이어 펼쳐진 2부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방글라데시 귀화가수 방대한의 공연과 아프리카 전통춤, 필리핀 이주민 공연, 난타공연 등이 펼쳐져 다양한 문화의 소리 속에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시 희망복지과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전체 인구의 7%정도인 3만 7천여명이라며, 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유앤아이센터 스포츠과학연구소는 30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송산면 송산도서관에서 화성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운동처방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스포츠과학연구소의 찾아가는 운동처방서비스는 서부권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측정 및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화성 시민의 체력을 첨단장비로 측정ㆍ분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만성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화성 시민에 맞는 최적의 신체활동과 과학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 측정 후 운동방법을 상담받을 수 있다. 유앤아이센터 스포츠과학연구소 관계자는 건강ㆍ체력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화성시민의 체력과 건강이 증진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장소는 송산도서관(송산면 사강리 삼일공원로 87)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화성=강인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