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가 주택 화재를 막고자 안성마춤 쌀 포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팔을 걷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소방서는 27일 안성마춤 농협과 서안성농협이 생산하는 쌀 포대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소방시설 설치 문구를 부착하기로 했다. 부착된 문구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생필품에 내용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유도했다. 그뿐만 아니라 안성 쌀 전국 유통을 통한 대국민 소방시설 설치를 유도, 소방시설 설치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파급에도 일조했다. 이에 따라 서는 1년간 월 1만여 t의 쌀 유통을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따른 주택화재 예방에 상당한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은택 서장은 “주택소방시설 설치가 범국민 공감대 형성으로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소방서가 더욱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시가 제작한 안성관광안내지도의 지역 명소 주소가 ‘안양시’로 표기돼 있는가 하면 왜군을 물리친 송문주 장군의 성을 종씨로 표기하는 등 엉터리로 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25일 안성시의회 새누리당 김지수 의원에 따르면 안성시내 일부 버스정류장에 게시된 안성관광안내지도에는 죽주산성 ‘송문주’ 장군사당이 ‘종문주’ 장군으로 기재돼 있고 죽주산성 주소는 죽산면이 아닌 ‘서운면 청룡리’로 잘못 적혀 있다. 특히 해발 220m의 안성 천혜의 자연산인 비봉산은 ‘안성시 봉산동’이 아닌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으로 엉뚱하게 기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대해 김 의원은 “공무원들의 어처구니 없는 탁상 행정이 안성시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김 의원은 흉물스럽게 버려두고 있는 가로환경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공도읍 풍림 아파트 정류장은 각종 광고 및 홍보물 부착에 시 홍보물도 함께 일조하면서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으며 불법 현수막이 정비된 자리는 현수막을 지탱하고 있던 줄들이 그대로 묶인 채 상투 잘린 모습처럼 지저분하게 몇 겹씩 겹쳐져 있다는 것이다.김 의원은 “안성의 얼굴 같은 지역 곳곳 명소와 버스정류장에 불법 광고물이 판치고 있다는 것은 안성시이기를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시급히 개선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성=박석원기자
문재호 안성시 통합 수석 부회장이 20만 안성시민이 상호 소통하고 화합과 단결하는 체육회로 만들 것을 천명했다. 문 수석 부회장은 지난 22일 관내 뷔페에서 황은성 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체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문 회장은 “안성시민 1인 1종목 갖기 운동 활성화에 적극적인 대책을 연구하고 체육인들이 상호 소통하는 체육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체육회는 종목별과 읍ㆍ면ㆍ동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을 위한 워크숍뿐만 아니라 환경 청소 운동과 노인들에 대한 봉사 참여도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성시 체육회가 부드러우면서 강한 리더쉽으로 가는데 누구보다도 자신이 앞장서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안성이 빛나는 체육회로 거듭나는 데 헌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이와 함께 “천주교는 내 탓이오, 기독교는 뿌린 대로 거두리라, 불교는 자업자득이다.”라고 한 만큼 안성 체육 통합을 임기 내 희생을 각오해 화합과 단결의 체육회를 기필코 만들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지역 경찰과 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사, 시청이 폭력 없는 안심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성경찰서는 22일 서 내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사, 교장, 시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끌버끌 토론회를 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교 폭력 대응 방안의 잘된 점과 문제점 등을 되돌아보고 주요 사례분석을 통한 관계기관 대응체계 및 구축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교사와 학부모는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의무 수강하는 제도화가 필요하고 기관에서 청소년에 대한 공감대와 관심, 바른 가정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학교전담 경찰관의 활동을 더욱 강화, 관심이 필요한 학생 발굴과 지원을 교육청, 시청 등 관계기간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상귀 서장은 “안전한 학교 조성은 사회전반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경찰이 안전 활동과 학교주변 환경정화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새누리당 안성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을 조성하고자 환경정화 캠페인을 했다.안성시 당협은 22일 당왕동 안성축협 일대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이승환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장, 당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캠페인을 했다.이날 이들은 도심 길거리에 널브러진 휴지, 담배꽁초, 비닐 등을 줍는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1시간 30여 분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김학용 국회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이웃을 살피고 배려하는 따뜻한 새누리당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안성 당협은 지역 정당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연탄 나누기 등 이웃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안성=박석원기자
“아름답고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가 자원봉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밝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모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성시 자원봉사센터는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황은성 시장, 신수철 센터소장, 운영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회의를 했다. 황은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봉사의 저력인 만큼 운영위원들이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서로 뜻을 모아 안성발전과 대한민국 으뜸가는 봉사센터로 거듭나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운영위원회는 박광열 안성시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정옥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신용섭 안성1동 체육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운영위원회는 센터로부터 가족봉사단, 기업사회공헌단, 우수자원봉사자 발굴, 청소년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봉사자의 혜택과 처우개선 등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신수철 센터 소장은 “심의와 의결 등 봉사 역활 기구를 맡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지역 복지 자원 봉사는 물론 밝은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가 온 정성을 다해 소외 받는 이웃에게 활활 타오르는 사랑의 불씨를 지펴달라.”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국립 한경대와 한국 복지대가 맞춤형 인력 양성과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기술개발은 물론 연구를 위해 상호 손을 맞 잡았다. 이득환 한경대 산학협력단장과 황용섭 한국 복지대 산학협력단장은 20일 한경대 산학협력관에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측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공동 노력은 물론 산업 기술 개발과 기술이전 사업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중ㆍ대형 국책사업 연구개발과 사회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효율적인 업무 체계를 위해 노력할 것을 천명했다. 이에 황용섭 복지대 단장은 “인력양성사업의 공동 추진으로 지역 발전의 견인차가 되자.”라고 말하고 이득환 한경대 단장은 “양 대학이 경기도 중심의 선봉자로서 다양한 방면에서 긴밀하게 협조, 지역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활발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박석원기자
안성소방서가 관내 기관과 협력 체계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삶을 영위시키고자 팔을 걷었다. 소방서는 19일 서 내 회의실에서 권은택 서장 주재로 시청, 교육청, 안성상의, 이ㆍ통장 협의회 등 12개 단체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했다. 이날 이들은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상호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들은 주택용 소방시설 운동본부운영, 건축 인ㆍ허가 및 주택 방문 시 소방시설 안내와 확인, 각 기관 단체별 홍보 활동 등 합의했다. 특히 재난 취약 계층에 대한 안전시설을 개선 시키고 보강을 강화하는 한편, 주택화재시설 미비에 따른 연계 지원도 나설 방침이다. 권은택 서장은 “시민의 안전은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만이 가능한 일이다.”며“지속적인 노력으로 주택 화재를 막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상호 앞장서자.”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상공회의소(회장 오원석)가 관내 기업에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회원가입 프로모션을 갖는다. 회원 가입 신청은 내달 20일까지 상반기 25억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모션 기간 중 가입하면 최초 회비 20%를 할인받는다. 또, 회원 가입된 기업은 상의로부터 각종 행사 지원과 국내ㆍ외 산업시찰, 입찰지원, 판로개척, 공인인증서 발급, 금융지원, 구인ㆍ구직, 교육 등 주요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성=박석원 기자
안성시가 시민들의 개인정보 유출과 무단제공을 막고자 팔을 걷었다.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ㆍ과ㆍ소 개인정보 취급 3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해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가 시민들에 대한 개인정보를 법령에 근거 없이 유출, 또는 무단으로 제공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공직자들은 사회보장정보원 개인정보통신센터 전문 강사로부터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설명과 개인정보 취급 시 유의사항, 위반 사례 등을 교육받았다. 김종규 정보통신과장은 “개인 정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들의 특별한 주위가 요구되고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더욱 보호하고자 교육에 나섰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