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는 18일 서상귀 서장 등 교통관련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매켜소’ 캠페인을 했다. 이날 서는 출근길 직원에게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과 방향 지시등 켜기 등을 홍보하면서 직원들과의 교통안전 소통 교감에 나섰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지역 15개 읍ㆍ면ㆍ동 주민들의 애로사항인 인도와 농로 길이 포장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14일 안성시에 따르면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2일까지 공도읍, 서운면 등 15개 읍ㆍ면ㆍ동을 방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대화에서는 8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공도읍을 제외한 14개 동ㆍ면에서 각각 6억 원에 달하는 주민생할 불편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황 시장은 주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오는 3~4월 추경(안)에 이를 반영, 생활 불편사항을 모두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공도읍에는 농로보수 등 16건에 8억원, 안성3동은 경로당 보수 및 환경개선 등 10건에 6억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보개면은 마을 안길 정비공사 등 13건에 6억원 등 공도읍을 제외한 14개 동ㆍ면에 각각 6억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농로포장과 마을 진입로 포장 등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농사일과 생활환경이 개선되면서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농번기 배수로 문제로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민들의 농작물 재배도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지난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인 하수도정비공사, 마을진입로 확ㆍ포장, 쉼터 조성 등을 완료하는 등 모두 84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황 시장은 “시민들의 애로사항은 행정 신뢰도는 물론 생계와 삶 질 향상에도 연관성이 있는 만큼 하루속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 의정보고서 허위사실 기재와 과대포장 논란을 보도한 A지역 언론사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가 적용돼 공정보도 협조요청 조치됐다. 김 의원실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의원 의정보고서가 실적 과대포장 논란이라고 보도한 A지역 언론사에 대해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주홍)가 공정보도 요청 조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김 의원 의정보고서에 허위사실 기재, 실적 과대포장 논란 제목 외 7건의 보도 이의신청을 받아 심의한 결과, 해당 언론사가 과장된 제목으로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위원회는 7건의 이의신청을 심의, 특정후보자와 관련해 양적ㆍ질적 측면에서 적절한 균형과 공정성을 유지했다고 보기 어려워 특정 후보자에게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위원회는 A언론사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8조 공정보도와 제8조의 6 정정보도, 제3항 및 같은 규칙 20조 심의 의결 및 이행명령, 제1항에 따라 공정보도 협조요청조치하고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하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이 자원봉사 활동은 물론 봉사문화에 이바지하고자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김이훈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장과 신수철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최근 롯데칠성음료(주)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내달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은 물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합의했다. 신수철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기업사회공헌에 앞장서 준 롯데칠성음료(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등불을 비춰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이훈 공장장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전 직원이 나설 것”이라며 “따뜻함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의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봉사에 헌신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시가스 사용 등 민원 해결에 팔을 걷었다. 김 의원은 11일 지역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천동현 도의원, 유광철 시의회의장, 시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의 날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은 용머리초등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실내체육관 건립, 교육시설 개보수, 도로 확장, 노인정 확장 등 26건의 생활 민원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정부 주무부서는 물론 안성시와 협의를 거쳐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제기된 민원 처리 결과를 해당 민원인에게 통보할 방침이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접수된 민원 모두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시키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달리는 화물차에서 4일 된 송아지(육우)가 도로에 떨어졌으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는 행운(?)이 발생.지난 7일 오후 3시30분께 안성시 금광면 개산리 국도변에서 A씨가 운전하는 1t화물차에서 송아지가 도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때마침 업무차 금광면으로 향하던 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이 발견, 김 의원은 즉시 화물차 뒤를 쫓아가 넘어진 송아지를 즉시 일으켜 세워.당시 A씨는 3㎞ 떨어진 농장에서 4일 된 송아지를 구매해 집으로 향하다 도로 방지턱을 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을 당해.A씨는 “집에 도착해 차량 뒤를 보니 송아지가 없어져 왔던 길로 700m 되돌아 갔다가 김 의원과 비서관이 송아지를 어루만지며 돌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언.김 의원은 “송아지가 도로를 향해 배와 다리부터 떨어졌는데 머리부터 안 떨어진 것이 천만다행이다”며 “가축도 고귀한 생명인 만큼 병신년 운수대통한 송아지가 무럭무럭 자라서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환한 웃음.한편, A씨는 20여 년 전 여주시 모현면에서도 화물차 뒷문이 열려 똑같은 일을 당했으나 경찰이 소를 찾아 준 것으로 밝혀져 송아지도 주인도 모두 병신년을 맞아 겹행운.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시에서 천혜의 자연조건과 최적의 생활권 요충지로 분류되고 있는 당왕지역에 처음으로 3.3㎡당 분양가 600만원대의 주택조합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3일 당왕지역 주택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500여명의 조합원 창립총회를 내달 중순께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합은 주택조합 사업의 불신을 해결하고 추가 조합원 가입예정자들에 대한 사업 신뢰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합이 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신속한 조합설립을 통해 기존 사업을 2단계로 나눠 조합원의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총회를 거쳐 조합은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춰 1단계 사업으로 700~800세대의 59㎡, 31㎡ 규모로 3.3㎡당 600만원대의 아파트 사업을 추진한다. 조합은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2단계 사업으로 일반분양으로 전환하는 3.3㎡당 800만원대의 1천여 세대 아파트를 추가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은 1차 조합원 가입자들은 인근 아파트 3.3㎡당 분양가 800만원대와 비교하면 3.3㎡당 200만원의 재산적 가치 효과를 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당왕 주택조합에 가입한 조합원들은 천혜의 자연과 벗을 삼을 수 있는 남다른 생활권을 맛볼 수 있다. 또 병원, 학교, 은행, 마트, 도서관, 공원을 비롯한 경부ㆍ중부ㆍ서해안 고속도로 IC 등이 모두 15분 거리 안에 있어 교통편익도 제공받을 수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길 기원합니다.” 안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우석제)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를 불어 넣고자 한우 보신 세트 120상자를 기부했다. 우 조합장은 3일 보개면사무소를 방문, 김진관 면장에게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우 조합장은 “비록 작은 보양식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끈한 국물로 힘과 용기가 되어 행복을 잃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관 면장은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장군도 물러가겠다.”며“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선 공으로 안성시 삼죽면에 거주하는 원상호·이순애씨(50) 부부가 농협중앙회로부터 새농민상을 각각 받았다.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김길수)는 2일 지부에서 김길수 시지부장, 새 농민회 임원과 역대 회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씨 부부에 대해 상을 수여했다. 원씨 부부는 새농민 운동 자립, 과학, 협동정신을 앞세워 삼죽면 시골마을에서 한우 100두와 벼농사로 농가소득 창출에 이바지했다. 특히 근면 성실로 주위 주민들은 물론 동료 축산농가와 농민들에게 협동심을 잃지 않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 주위의 귀감이 됐다. 김길수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농협에 봉사하며 농민과 상생하는 농업 지도자로서 영농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교육청과 안성 산림조합이 지역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산림환경 교육을 위해 상호 손을 맞잡았다. 정진권 교육장과 김현치 산림조합장은 최근 교육청에서 정용호 교육청 관리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중학교 자유 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숲 체험 활동은 물론 심화한 진로ㆍ직업 체험 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합의했다. 산림조합은 그동안 평택시와 용인시 등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숲 해설사를 통해 숲 체험 활동, 목공예 교실 운영을 비롯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진권 교육장은 “산림환경교육이 학생들의 직업체험활동으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며“학생들이 자연을 느끼고 인성교육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