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17일 청평버스터미널을 비롯 청평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김광석 서장을 비롯 의용소방대원 재난관리 책임자, 봉사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날 행사 및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급증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유관기관과 재난안전 네트워크를 편성해 판매시설을 비롯 전통시장, 버스터미널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난취약요소 안전점검 및 비상구 특별안전관리추진 및 예방순찰활동 강화로 안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해 소득증대를 꾀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친환경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14억9천7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수질환경보호와 토양개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20kg용 40만포대(8천톤)의 유기질 비료를 오는 2월 중순까지 각 농가에 공급한다. 군이 공급하는 친환경유기질비료는 품질이 좋은 가축분 퇴비 1등급과 2등급 및 유기질비료(혼합유박)로 청정가평의 환경보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과 원자재 값 상승과 이상기후여파로 물가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증가하는 농업경영비 부담을 경감하는 등 경영안정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군은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토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친환경농업관리실과 미생물 제재 생산시설운영을 비롯 쌀, 사과, 잣. 채소류에 대한 친환경 맞춤사업 을 전개하는 한편 6억5천 만원을 들여 클린농업대학, 농기계 임대은행, 기후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신기술 개발, 전문농업인 육성과 경영,교육,기반조성 등 친환경농업 확산을 이뤄 나갈 반침이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조금례)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윤성혜 서장을 비롯 각 과장 파출소장 및 전의경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설날을 맞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전의경 대원과 각종 범죄로부터 국민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관들을 위해 조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이 손수 만든 떡국과 푸짐한 음식으로 오찬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전의경 대원들은 평소 전의경 대원들에게 자식 같은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준 어머니 회원을 위해 사랑의 영상편지와 사진 등을 선물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은 지역고용시장의 안정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자로,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갖춰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근로시간은 주 30시간 근무가 원칙이며, 만65세 이상참여자는 안전사고 위험 등을 고려해 주 16시간이내로 근무하게 된다.가평=고창수 기자 cskho@kyeonggi.com
가평군은 대설강풍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군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여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선진국형 재난관리체제를 정착하기 위해 20일까지 영농기술교육에서 풍수해보험 제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풍수해보험은 전체 보험료의 55~87%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개인은 13~45%만 부담하는 정책보험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적은 비용으로 실질적 복구비를 확보할 수 있다.가입 대상은 주택,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축사 등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등 각종 재해에 따라 개별과 단체로 계약할 수 있으며 피해보상은 상품별로 주택은 50~90%, 온실은 70~90%까지 복구비가 지급된다. 한편, 군은 올해 농촌주택 및 온실 등 2천400세대 가입을 목표로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을 방문, 가입을 적극 권장하여 풍수해에 대한 복구능력을 향상 시키는 한편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가입을 권장 풍수해로 부터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영위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설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활동을 전개한다.군은 치솟는 물가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주민생활이 어려워지고 사회분위기 침체와 취약계층 어려움이 우려됨에 따라 이웃위문활동을 통해 겨울나기에 실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저소득가구, 보훈가구, 사회복지시설등 800여 개소를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는 보듬행정을 전개한다.특히 이번 위문 활동에는 읍면장 등이 취약계층을 방문, 생필품전달은 물론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는 등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인정감 부여는 물론 삶의 의욕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이 지역건설업체들을 돕기 위해 제정한 지역건설업 활성화지원 조례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건설업체들을 두번 울리고 있다.16일 가평군과 지역 건설업체들에 따르면 가평군의회는 지난 2007년 12월 지역건설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키 위해 가평군 지역건설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했다.조례 제정으로 군은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 타 지역 건설산업체가 수주한 공사에 대해 건설 관련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지역건설업체와 공동도급 또는 하도급 비율을 높이도록 권장할 수 있게 됐다.또 골프장 및 도시가스 공사, 하수관리 정비사업 등 민간사업 인허가시에도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중장비 사용, 지역 업체가 생산한 건설자재 구매 등을 권장할 수 있다.이에 따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과 기획실장, 건설과장 등 5급 이상 공무원 15명이 참여하는 협의회가 구성됐지만, 조례 제정 3년이 지나도록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그동안 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과 도움을 받은 업체가 전무한데다, 일반건설업협회장과 전문건설업협회장은 해당 조례가 제정된 것조차 모르고 있을 정도다.지난 2008년부터 청평~서파간 37번국도 개설사업, 가평CC 골프장 건설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도시가스 공사, 하수관거 건설사업 등 크고 작은 공사에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좼지만, 지역건설업체가 수주한 금액은 이 중 1% 밖에 되지 않는다.그나마 지역업체가 수주한 공사도 건설업체들이 원청업체를 찾아다니며 하도급을 받은 것이어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이상훈 일반건설업 가평군 협의회장은 가평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업에 지역건설업체가 하도급 및 공동도급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조례가 제정되면 지역건설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지원조례가 강제 조항이 아닌 권장 조항으로 돼 있어 지역 건설 업체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며 가평군에서 발주 하는 공사에 지역 업체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은 행정의 완성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전문가 원고청탁제를 운영한다.전문가 원고 청탁제는 군정방향 및 특정현안, 정책과제의 보완,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이슈 등에 대한 자문을 문서로 작성, 이를 반영 또는 참고하는 제도다. 제출된 과제는 각 실과소에서 정성적정량적 평가 후 원고료를 지급하며, 제출된 원고는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돼 추후 관련 업무에 활용된다.가평=고창수 기자 cskho@kyeonggi.com
가평군이 지난 12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 지역 브랜드 및 관광자원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54㎡ 규모의 관광홍보관과 4개 특산품 전시판매부스를 운영,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농특신물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부스 역시 박람회 슬로건인 내나라 예술풍경에 맞춰 가평의 8경과 자라섬씽씽겨울축제, 아침고요수목원 등 체험생태레저축제 등에 중점을 두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청정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군은 이번 행사에서 생태테마파크인 이화원, 우리나라속의 작은 프랑스인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초청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특산물 전시판매부스에서는 가평 최고의 명품인 가평 잣과 전통 주는 물론, 잣을 원료로 한 잣 국수 시식행사를 가져 가평의 맛과 멋을 동시에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광홍보물과 함께 사진, 동영상 등을 이용한 실체적인 홍보가 이뤄졌다며 가평알리기 퀴즈 이벤트 등 공격적인 홍보활동과 농특산물 판매를 병행해 수도권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은 대설강풍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군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여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선진국형 재난관리체제를 정착하기 위해 20일까지 영농기술교육에서 풍수해보험 제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갖는다.풍수해보험은 전체 보험료의 55~87%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개인은 13~45%만 부담하는 정책보험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적은 비용으로 실질적 복구비를 확보할 수 있다.가입 대상은 주택,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축사 등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등 각종 재해에 따라 개별과 단체로 계약할 수 있으며 피해보상은 상품별로 주택은 50~90%, 온실은 70~90%까지 복구비가 지급된다. 한편, 군은 올해 농촌주택 및 온실 등 2천400세대 가입을 목표로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을 방문, 가입을 적극 권장하여 풍수해에 대한 복구능력을 향상 시키는 한편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가입을 권장 풍수해로 부터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영위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