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가평군수가 올해 시행중인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 건설의 알찬 마무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군수 등은 14일부터 3일간 가평청사복합건립사업장을 비롯 가평공설묘지 재개발사업, 가평도시계획도로 소로3-75호선 외 2개소 개설공사, 가평읍 하색리 칠악골 진입도로개설, 달전천 생태하천복원 등 5개소를 직접 찾아 제기되는 문제점과 향후 공정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한다. 첫날 방문한 가평청사복합건립 현장은 가평읍 읍내리 군청 옆 부지위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부족한 공공업무시설과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임대주택이 들어서는 복합건축물로 53%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2019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동묘지 1만2천12㎡를 비롯 진입도로 4천169㎡로 개발되는 가평공설묘지 재개발사업과 가평읍 대곡리 알파문고~대곡2리 마을회관 일원 길이 220m, 폭 8m의 가평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길이 1.24㎞, 폭 11.9~14.0m인 왕복 2차선 하색리 칠악골 진입도로를 찾아 철저한 공정을 당부했다. 특히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공사는 2020년까지 가평읍 두밀리~달전리 8.8km 구간에 대해 환경생태유량관로, 생태서식지, 교량, 탐방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김 군수는 3일간 북면 백둔리 카네이션하우스 증축, 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목동 도시계획도로 소로1-12호선 등 3개소와 현리 윗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산장관광지 제1교 재가설공사, 청평호반 문화센터 건립사업, 청평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설악 도시계획도로 중로 2-2호선 등 7개 사업장을 차례로 찾아 완벽한 공정과 주민복지 증진 및 편의성 향상을 주문할 예정이다. 가평=고창수기자
가평군
고창수 기자
2018-11-14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