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백화점들이 이번 주말부터 일제히 봄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오는 5~21일 잡화, 스포츠, 아동, 생활 등 브랜드별로 10~30%까지 할인하고 일부 특가상품도 선보인다. 5~9일 4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구두핸드백 창고 대공개전은 헤지스, 빈폴, 루이까또즈 등 20개 핸드백 브랜드와 탠디, 닥스, 세라, 미소페 등 9개 구두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스크래치 균일가 및 봄 이월상품을 판매한다. 당일 신세계카드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차렵이불, 누빔 패드, 발매트 등을 증정한다. 가족 이벤트로 씽씽! 패밀리 미니카 조립 경주 대회도 열린다. 5만 원 이상 구매 가족에게 미니카 1대를 지급해 트랙에서 미니카 경주를 할 수 있는 체험전이다. 롯데백화점 인천점도 5~21일 정기 세일을 한다. 특히 롯데백화점 모델인 소녀시대, 현빈과의 데이트할 기회가 제공한다. 22명을 선정해 소녀시대, 현빈과 함께 점심을 하거나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고 행복 기프트(롯데상품권 5천만~300만 원)도 받을 수 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지아이조 2를 단돈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는 영화행사도 펼쳐진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들은 5일 백화점 1층 안내대에서 선착순으로 1인당 2매까지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영화 관람은 오는 6일 오전 10시, 백화점 8층 롯데시네마 4관에서 하면 된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인천경제
김미경 기자
2013-04-03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