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천 시민교수 양성에 나선다. 18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는 ‘2024년 인천형 시민교수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3일간 8시간씩 총 24시간 동안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강의 기획 및 운영법, 효과적인 소통과 교수법, 선배시민 교수와 멘토링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전 강의를 설계하고 적용해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앞서 인천형 시민교수는 서류 심사, 면접 심사,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전 강의 능력을 강화시키고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배움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시민교수는 “서류와 면접, 강의 시연 등 여러 관문을 거쳐 시민교수로 선발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강의를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호 진흥원 원장은 “이번 과정은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교육의 시작으로,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어 “교육 후에도 정기적인 네트워킹과 지원을 통해 시민교수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작은 환경 보전 실천으로 내 고장 인천 지키기’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인천시청역 문화예술마당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2024년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이뤄졌다. 아동들에게 인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한 목적이다. 협의회는 인천지역 아동들이 천연 손세정제 만들기, 환경 플로킹 등 환경보전 활동을 한 뒤 그린 그림을 전시했다. 안경자 협회장은 “이번 그림 전시는 아동들의 생각을 표현한 기회”라며 “전시를 관람하는 어른들에게도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인천 60여개 지역아동센터가 소속한 협의회로, 아동과 종사자를 지원한다. 걷기 대회, 면역력 강화 SNPE 운동, 면역에 좋은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가 송도 경원재에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이하 교류·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다시 찾고 싶은 인천, 재외동포 친화도시’를 비전으로,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의 교류와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을 비롯해 재외동포 기업인 및 단체 관계자,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마이스(MICE)얼라이언스 회원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하인사와 생동감 크루의 교류·방문의 해 성공 기원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열렸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5~2026년까지 재외동포들의 인천 방문 활성화와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 시는 내년부터 재외동포 특화사업 추진, 재외동포 방문주간 및 환영 부스 운영, 환영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재외동포들이 인천을 오고싶도록 만든다. 특히 시는 이번 선포식에서 재외동포들에게 다양한 관광 혜택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마이스(MICE)얼라이언스, 국제학교 및 외국학교 3곳(채드윅송도국제학교, 청라달튼외국인학교,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시는 이번 MOU를 통해 ‘교류·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물론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정체성 함양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을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교류·방문의 해'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재외동포들의 인천 방문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세계 각국 한인들이 이번 ‘교류·방문의 해’에 높은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해 성공적으로 함께 이끌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300만 인천시민과 700만 재외동포가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연결 다리가 만들어진다. 18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부영송도타워에서 ‘재외동포 웰컴센터 및 한인비즈니스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재외동포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두 센터는 지난해 6월5일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과 함께 발표한 ‘1천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전략 중 하나다. 인천 부영송도타워 30층에 자리잡은 재외동포웰컴센터는 총 1천34㎡(약 313평) 규모로 재외동포 회의 및 소통을 위한 콘퍼런스룸, 미팅룸, 세미나룸은 물론 네트워킹과 휴식을 위한 라운지, 비즈니스 업무를 위한 오픈오피스 등으로 구성해있다. 센터는 인천시의 의료, 관광 등의 정보들을 통합하는 웹사이트를 운영, 재외동포들은 이 같은 웹사이트를 통해 인천시의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세미나룸과 콘퍼런스룸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 전시 및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 한인비즈니스센터는 재외동포 경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컨설팅, 비즈니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재외동포 기업과 인천 지역 기업의 수출입 지원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120년 전 첫 이민을 떠난 인천에서 재외동포를 맞이하는 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재외동포웰컴센터와 한인비즈니스센터를 출발점으로 인천이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멀리 가지 않고도 센터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니 신나요.” 17일 찾은 인천 연수구 가온누리지역아동센터. 옷과 스카프를 맞춘 실버하모니카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동요 ‘반달’을 연주한다. 자리에 앉아 공연을 보는 아이들은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를 치면서 호응한다. 아는 노래가 나오자 몸을 흔들며 따라 부르기도 한다. 공연을 즐기는 아이들은 좋아하는 노래를 더 연주해 달라며 ‘앵콜’을 외친다. 김시연군(13)은 “악기를 들고 센터까지 와서 연주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공연을 보고 하모니카와 더 가까워졌고 이런 공연을 또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대에 오른 연주자도 공연을 즐기는 것은 마찬가지다. 연주자들은 공연이 재미있다는 아이들의 반응에 활짝 웃는다. 2007년부터 활동한 ‘실버하모니카 오케스트라’는 평균연령이 70세다. 15명으로 구성해 요양원, 병원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문순 실버하모니카 오케스트라 회장은 “그동안 연습한 것들을 아이들이 좋아하니 뿌듯하다”며 “공연을 넘어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생각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인천 연수문화재단의 2024 생활문화동아리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으로 열렸다. 현재 연수구에서는 100여개의 생활문화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이에 재단은 생활문화축제 등을 열어 이들의 활동 성과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 등이 부족해 모든 동아리들을 선정하기 어렵다. 이에 재단은 올해 7월부터 사회공헌할동 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문화동아리에게는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활동 기회를,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소외지역에는 공연을 제공한다. 올해 무용, 연극, 사물놀이 등 7차례 공연이 열렸다. 최재용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 사업은 생활문화동아리의 문화예술 활동을 사회적 기여 활동과 연계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 영종도 주민들이 제3연륙교 영종 측 관광명소화 사업을 즉각 재개해야 한다고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촉구했다.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등 영종지역 8개 주민단체 관계자들은 17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와 인천경제청이 제3연륙교를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저버리고 관광명소화 사업을 사실상 폐기했다”고 주장했다. 영종총연 관계자는 “제3연륙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iH)가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개발하면서 주민 재원으로 건설하는 교량”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초 2011년 착공 예정이었으나, 정부와 시의 갈등 및 방관으로 10년 이상 지연했다”며 “약속을 믿고 입주한 영종 주민들은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정식적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영종 주민들은 국토교통부와 시를 상대로 집단민원, 감사청구, 수십차례의 기자회견과 집회 등을 통해 지루한 투쟁을 이어갔다. 지난 2019년에는 ‘제3연륙교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2021년 본 착공에 들어갔다. 영종운서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민관협의체 회의 결과 주탑과 전망대를 청라에 설치하고, 영종에는 이에 상응하는 관광시설을 하기로 했다”며 “영종지역 관광명소화는 제3연륙교 지연에 따른 보상적 의미와 지역 형평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인천경제청은 안정성과 경제성을 이유로 영종 관광시설을 취소하겠다고 했다”며 “이 같은 결정은 지난해 11월 확정한 것으로, 인천경제청이 주민 몰래 사업을 폐기한 것은 ‘사기행각’과 다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업 취소가 불가피했다면 사전에 주민들과 소통하고 방안을 찾았어야 했다”며 “시는 영종 주민에게 사과하고, 제3연륙교 관광명소화 사업을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최근 영종 주민들과 이야기를 했지만,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제3연륙교 관광명소화 대신 영종 씨사이드 파크에 하늘자전거 등 관광시설을 설치했다”고 답했다.
인천시는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시비 16억4천만원을 들여 옹진군 대청·소청, 덕적, 자월 연안해역 40ha(축구장 56개 면적)에 인공어초 474개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들 해역에 인공어초를 설치 뒤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약해 어초어장관리사업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초어장 기능성 분석, 인공어초 설치상태 조사, 인공어초 내 폐기물 처리 등 인공어초 기능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도 지속할 예정이다. 또 시는 사전·사후 영향조사를 해 대상 해역 현황, 수산 자원량 및 해양환경 변화 등을 살피고 인공어초 사업이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 수산자원 조성 효과 등을 확인해 앞으로의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973년부터 인공어초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1만2천333㏊ 규모(여의도 면적 약 42배)의 인공어초 어장을 조성했다. 물고기 아파트로 불리는 인공어초는 해양생물의 산란·서식장 조성을 위해 콘크리트 등으로 만든 인공 구조물이다. 인공어초가 바닷속에 들어가면 표면에 해조류 등이 붙으면서 해양생물의 거주지로 탈바꿈한다. 시는 지난해 이뤄진 어초어장 기능성 분석에서 인공어초를 설치한 해역의 어획 효과가 설치하지 않은 해역보다 3.18배 높다고 확인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인공어초 사업은 기후변화, 해양개발 등으로 부족해진 양질의 보금자리를 해양생물에게 제공해 수산자원 증가 및 어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해역별 적지조사 등을 거쳐 인공어초를 설치해 수산자원이 풍요로운 인천 앞바다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업계 전문가와 매체 이용자가 함께 평가해 결정했다. 이날 시상식이 열린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 관광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와 관광공사는 인천관광 정보를 유익하고 흥미롭게 제공하기 위해 인천 상상플랫폼 등 원도심을 비롯한 인천 전역의 관광지를 활용, 숏폼(60초 이내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고 있다. 또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홍보단을 운영하며 인천 관광지와 협업해 미션을 부여하는 등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인천관광 공식 SNS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을 국·영·중·일 11개의 다국어 채널로 운영하고 있다. 전 채널은 현재 약 5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구독자 49만명 대비 약 18% 늘어난 수치다. 또 이용객들과의 댓글, 공유 등을 나타내는 소통지수 역시 지난해 보다 17%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백현 관광공사 사장은 “인천관광 SNS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인천의 새로운 관광지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절·테마별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제13대 회장으로 조흥수 선운건설㈜ 대표이사(64)를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2024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다. 조 당선자는 제13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했다. 현임 지문철 회장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로, 신임 당선자는 오는 11월부터 2027년 10월 말까지 3년 동안 회장으로 활동한다. 조 신임 회장은 전문건설 업계 회복과 업종 시스템 기능 회복, 지역건설하도급 수주율 확대를 위한 세일즈 강화를 내걸었다. 이와 함께 전문공사 발주 확대 및 수의계약 대상 공사 범위 확대, 회원사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한 분과위원회 역할 강화 등도 약속했다. 그는 “겸손한 자세와 정직하고 열정적 태도로 믿음을 주는 협회, 소통하는 협회, 서로 하나되는 협회를 만들 것”이라며 “회원사의 일감창출과 권익보호, 회원사 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 신임 회장은 38년 간 도장 및 습식·방수 사업에 몸 담았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제9~11대 수석 부회장, 제12대 상생발전위원장을 역임했다.
윤기훈 인천세종병원 원무팀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4년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수기공모전(요양기관 종사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 팀장의 수기 제목은 ‘생각지 못한 힘든 시련 와도 희망은 있다’다. 평범한 직장인이 갑작스런 뇌출혈로 길에서 쓰러져 인천세종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실제 사례를 다뤘다. 입원 초기 가족들이 보호자 역할을 했는데, 이후 아들이 환자 신용 카드와 통장 잔고를 모두 무단 사용하고 연락을 두절하면서 발생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가족이라서 경찰에 신고도 못 하고, 병원비 마련에도 막막한 환자의 딱한 사정을 접한 윤 팀장은 도움을 줄 방법을 모색했고, 세종병원 의료나눔 기금(사랑yes 희망yes)과 긴급 지원,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의 방법을 찾아 환자를 지원했다. 윤 팀장은 또 불편한 몸으로 퇴원해야 하고, 집에 가더라도 돌봄을 받기 어려운 환자를 위해 요양병원 관계자들을 설득, 마침내 요양병원 전원을 이끌어냈다. 해당 환자는 현재 관할 지자체 사례 관리를 받으며 요양병원에서 지내고 있다. 윤기훈 원무팀장은 “환자의 문제 해결을 돕는 일은 당연히 내가 해야한다”며 “매번 많은 분의 따뜻한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