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가 2024 경기도지사배 복싱대회 남자 고등부서 4체급을 제패했다. 경기체고는 10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끝난 대회 남자 고등부 결승서 -64㎏급 김성민이 김대연(H3복싱체육관)을 꺾고 우승했으며, -69㎏급 홍승택, -75㎏급 이재협, -56㎏급 김홍민도 1위를 차지했다. 또 남중부서는 -60㎏급 전필준(경기체중)과 -63㎏급 구교혁(용인 포곡중)이 결승서 각각 김윤호(클린히트복싱짐)와 김시후(백투베이직복싱)에 승리를 거둬 정상에 동행했고, -70㎏급 신우진(성남 금광중), -75㎏급 박지후(시화복싱체육관)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42㎏급 조서진(신도체육관), -48㎏급 최용우(송탄드림복싱클럽), -50㎏급 한성현(광주중), 남고부 -49㎏급 이지원(스타복싱클럽), -60㎏급 한재승, -81㎏급 지현선(이상 BOXING TEAM)도 체급 정상에 올랐다. 이 밖에 여고부 -51㎏급 홍지원(센트럴복싱짐), -60㎏급 임나연(파주권투체육관), 남자 일반부 -64㎏급 김한준(카운터복싱짐), -69㎏급 이민혁(화성시복싱협회), -81㎏급 유성배, 여자 일반부 -60㎏급 강지숙(이상 BOX-1)도 패권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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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학 기자
2024-11-10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