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교통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TS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22)이 지난 2일 운전 중 다른 차량과 충돌해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음주운전은 아니다"고 밝혔다. 장영준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유튜브를 통해 격투기와 개그의 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형빈은 최근 유튜브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One Fun Man)'을 개설하고, '윤형빈 로드FC 2차전 출사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윤형빈은 "로드FC 2차전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라며 '원펀맨' 채널 개설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또 공연장하며 후배들을 데뷔시키고 있는데, 무대가 많지 않다. 이 친구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다"라며 '원펀맨'의 또 다른 목적을 공개했다. 윤형빈은 "개그와 격투기는 다른 것 같지만 본질적으로 닮은 게 많다"라며 "모두 다룰 수 있는 채널을 만들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예능 실력이 부족한데 '원펀맨'이 연습이 될 것 같다. 연습장 같은 프리한 채널을 꿈꾼다"라고 덧붙였다. 윤형빈은 로드FC 2차전에 임하는 각오도 밝혔다. 그는 "데뷔 전에서는 무조건 이기는 경기를 하려고 했다"라며 "2차전의 묙표는 난타전이다. 쓰러질 때까지 난타전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격투기는 맞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맞는 걸 즐겨야 잘 할 수 있다"라며 "피토할 때까지 맞는 모습을 '원펀맨'에서 보여주겠다"라고 했다. 윤형빈은 안일권과 '격투기 라이벌' 구도를 만드는 여론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윤형빈은 "안일권을 개그맨으로 존경한다. 그런데 격투기판에 이름이 나오니 격이 떨어진다"라며 "안일권은 전형적인 복싱 몇 개월 배운 겉멋든 형이다. 안일권은 나랑 격투기로 붙으면 기절한다"라고 도발했다. 이어 "기왕 이렇게 된 거 안일권이 원펀맨에 나왔으면 한다"라며 "일권아 도전해라. 난 왼손만 쓰겠다. 생각있으면 로드FC에 도전하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형빈은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은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하고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기존 극단 형태를 브랜드화 시켜 신인 개그맨을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개그아이돌' 코쿤을 데뷔 시켜 한일 양국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홍대 윤형빈소극장을 통해 코미디와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방송인 조우종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고 인연을 이어간다.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조우종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조우종이 그동안 방송인으로서 보여준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조우종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특히 교양부터 예능, 스포츠까지 다방면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특유의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현재 조우종은 매주 다양한 주제로 전 세계 별별 사건을 소개하는 차트쇼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를 4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교양 프로그램 EBS '별 일 없이 산다'의 MC를 맡아 안정적이면서도 따뜻한 진행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친정 KBS에 컴백, '해피투게더4'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가수와 배우 라인업을 보유한 것은 물론 김용만,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 유재필, 문지애 등 최강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유튜버 구도 쉘리가 배우 권혁수의 요구로 '상의탈의'를 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권혁수는 "그런 적 없다"는 해명으로 맞서고 있다. 구도 쉘리는 지난 3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라이브 방송 시작 전, 권혁수에게 브라톱을 입고 촬영할지, 티셔츠를 입고 촬영할지 물어봤다"면서 "권혁수가 '티셔츠를 입은 채 촬영하다가 네가 덥다면서 상의를 탈의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구도 쉘리는 이어 "난 호주에 있었고 연예인이 아니니까 한국방송 수위나 정서에 대해 잘 몰랐다. 그래서 혁수 오빠께 물어봤고 믿었다. 매니저님도 괜찮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구도 쉘리는 지난 9월 30일 권혁수와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상의를 벗고 브라톱만 입은 채 출연했다. 당시 권혁수는 당황했고, 구도 쉘리는 해명 방송까지 진행했지만 몰카를 걱정하는 네티즌에게 "몰카 찍히는 건 운이다. 찍힐 사람은 그냥 찍히는 것"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키웠다. 여기에 권혁수 측이 "구도 쉘리가 상의를 탈의했던 행동은 저희가 먼저 콘티를 제시했거나 사전에 약속한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구도 쉘리는 결국 폭로에 나서기로 했다. 구도 쉘리는 "사전 협의가 있었다고만 했어도 이렇게까지는 안 하려고 했다"면서 "이후 권혁수가 내게 '조작한 게 알려지면 나 연예계 생활 끝이다. 성범죄다. 남자인 내가 여자인 너에게 옷을 벗으라고 시켰다? 그건 범죄다'라고 하면서 묻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권혁수도 구도 쉘리의 주장에 반박하고 나섰다. 권혁수는 "구도 쉘리가 먼저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며 브라톱 차림을 제안했다"면서 "난 얼버무렸고, 매니저는 오히려 걱정했지만 이후 논란이 되자 '오빠가 연출한 상황인 것처럼 해달라'고 요청하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진실을 둘러싼 두 사람의 행보가 엇박자를 내면서 당분간 논란은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장영준 기자
몬스타엑스 셔누와 관련한 사진 조작 및 유포 의혹으로 논란이 일면서 소속사가 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현재 온라인과 SNS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며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 대리인을 통해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남성이 옷을 입지 않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일었다.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해당 남성이 몬스타엑스 셔누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은 확대됐다. 셔누까지 논란의 주인공이 되면서 몬스타엑스는 연일 대중으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미 채무 및 대마초 혐의로 원호가 팀을 탈퇴한 상황이어서, 이들을 향한 대중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현재 온라인과 SNS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 대리인을 통해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배우 진세연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진세연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스토랑' 우리 함께 본방사수합시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스토랑'의 대본을 들고 있는 진세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며 셀프 카메라를 찍고 있는 진세연의 미모가 남심을 흔든다. 한편, 진세연은 지난 1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최초로 일상을 공개했다. 청순 민낯 부터 깜짝 요리실력까지 반전 넘치는 일상 공개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영준 기자
배우 이승신이 남편 김종진과의 달콤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승신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얼굴 옆에서는 난 작은 얼굴#감사감사감사#남편#착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승신은 남편 김종진과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변함없는 애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한편 이승신은 지난 1일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2006년 '전영록의 뮤직토크'에 동반출연하면서 처음 만난 남편에게 먼저 다가가 결혼까지 성공했다고 밝혔다. 장영준 기자
드 씨엔블루 정용화(30)가 3일 전역했다. 정용화는 이날 오전 8시께 강원 화천 간동면사무소 앞에서 팬들과 취재진에게 "시원섭섭하다. 팬들이 기다려 준 덕분에 더욱더 열심히 군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용화는 "특공부대원, 육군 최정예 전투 용사로서 모든 훈련을 열외 없이 마치고 돌아왔다"면서 "고된 훈련 덕분에 앞으로 인생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연이 너무 하고 싶다. 빨리 공연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간동면사무소 인근에는 국내 팬과 중국, 일본, 필리핀 등지에서 온 세계 팬 약 1천 명이 몰렸다. 지난해 3월 강원 화천 육군 제15 보병사단 승리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정용화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702특공연대에서 복무했다. 장영준 기자
2일(토)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권상우와 김영철의 친분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출동한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지 않았던 네 사람이지만, 형님 학교에서 열정 넘치는 예능감을 뽐낸다. 또한 권상우가 김영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도 출연하고, 두 사람이 시간 맞춰 밥도 먹는 친한 사이라는 것을 공개했다. 이에 김영철은 상우는 내가 밥값을 계산해줘서 여기에 출연 한 것이라며 생색을 냈다. 그러자 권상우는 살면서 내 밥값을 계산해준 지인은 오직 두 명이다. 정우성과 김영철이다이라고 밝혔다. 상반된 매력을 지닌 두 인물이 나란히 언급되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서장훈은 영철이가 권상우한테 실례한 거 아니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9시 방송
정혜영은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남다른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정혜영은 남편 션과 함께 헬스클럽으로 향했다. 같은 장소를 가면서도 정혜영은 차로, 션은 자전거로 이동했다. 정혜영은 먼저 도착해 유산소운동을 시작했고 전신에 잡힌 탄탄한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 또 권투글러브를 착용하고 펀치를 날렸다. 헬스트레이너가 먹는 걸 보고 배가 고프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정혜영은 먹긴 먹는다. 근데 칼로리를 소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운동 후 휘청이는 정혜영에게 션은 당 떨어졌구나. 여기 초콜릿이라며 티셔츠를 올려 초콜릿복근을 보여줬다. 이어 정혜영의 입에 넣는 시늉을 해 웃음을 안겼다. 주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