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이 부부가 된다. 4일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에 따르면 김보미와 윤전일은 내년 4월 26일 강남 모처에서 윤전일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31일 처음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1살 차이 오빠인 윤전일과 수 년 간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다 지난해부터 본격 교제를 시작했다.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2011년 영화 '써니'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보미는 이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동네의 영웅' '데릴남편 오작두' 등에 출연했다. 최근 발레라는 전공을 살려 출연한 '단 하나의 사랑' 촬영을 마쳤다. 윤전일은 2014년 방송된 '댄싱9'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발레 공연과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장영준 기자
배우 이태환이 같은 소속사였던 故 차인하(본명 이재호)를 애도했다. 이태환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윤아의 'Going Home'(고잉 홈)의 가사 중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본다'라고 적힌 화면을 게시해 차인하를 추모했다. 차인하는 지난 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날까지 팬들과 소통했다는 점에서 충격은 컸다. 특히 MBC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었기에 관계자들도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차인하는 1992년생으로 2017년 윤정혁,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와 함께 그룹 서프라이즈U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을 시작으로 드라마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세상 잘 사는 지은씨2' 등에 출연했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참담한 심정"이라며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신인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3일 사망했다. 향년 27세.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인하의 사망과 관련해 입장을 정리 중이다. 차인하는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윤정혁,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유(U)'로도 활동한 그는 현재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었으나 유작이 됐다. 장영준 기자
배우 이하늬가 조카들을 위해 과자로된 집을 만들었다. 이하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사랑하는 이(조카)에게 가장 값진 시간과 정성으로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가 만든 과자집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이하늬는 과자집을 만들고 있다. 이하늬는 "나중에 자세한 과정은 '하늬모하늬'에서 공개하겠다"면서 "크리스마스 선물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라고 전했다. '하늬모하늬'는 이하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달 13일 개봉한 영화 '블랙머니'에서 김나리 역을 맡았다. 장건 기자
신인배우 차인하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다. 3일 오후 온라인 연예매체 enews24는 "차인하가 숨진채 발견돼 조사 중"이라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재 소속사도 관련 소식을 접하고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인하는 지난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필모를 꾸준히 쌓아왔으며,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다. '하자있는 인간들' 측 역시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차인하의 사망 소식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장영준 기자
배우 정준호에게 제기된 호텔 불법용도 변경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어떤 연관도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3일 오전 "정준호는 영화 모래시계에 캐스팅 된 이후 이 영화의 진흥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명예회장직을 맡아 왔다"며 "강원도 춘천시의 요구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맡게 되었고 '모래시계'의 세트장으로 이용 될 해당 장소의 경영과 운영에는 전혀 참여한 바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에 문제가 된 인허가 건과는 어떠한 연관도 없음을 밝힌다"고 강조하면서 "공인으로서 주변을 세심히 살피지 못한 점 사과 드리며, 앞으로도 해당 장소의 경영이나 운영에 관여할 예정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허위사실을 적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법적조치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전날 SBS '8뉴스'에서는 강원도 춘천시 대형 리조트의 무허가 용도 변경에 유명 배우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리조트는 지자체 예산까지 받아 공사를 진행했지만, 불법으로 용도를 변경해 리조트 운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리조트를 운영한다는 유명 배우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고,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라는 사실이 더해지면서 정준호가 논란의 당사자로 지목됐다. 이후 말을 아끼던 소속사는 결국 사실 확인 뒤 공식입장을 내놨다. 장영준 기자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한 가운데 여자주인공 전미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tvN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 신원호 PD의 신작으로 병원을 배경으로 의사들의 직장인 밴드를 소재로 한다. 남자 네 명과 여자 한 명이 주인공이며 전미도를 비롯해 정경호조정석유연석김대명이 캐스팅됐다. 전미도는 1982년생, 올해 나이 38세이며 명지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해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한 14년차 뮤지컬 배우다. 라이어, 김종욱 찾기, 사춘기, 신의 아그네스, 영웅, 번지점프를 하다 등 수십편의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하며 2017년과 2018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 과거 조승우가 인터뷰에서 전미도는 가장 닮고 싶고 존경하는 배우다고 말할 정도로 뮤지컬계 손꼽히는 배우다. 드라마는 지난해 tvN 마더에서 손석구(설악)의 전 애인으로 처음 출연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2020년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고준희가 악플러 고소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고준희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2일 오전 "저희 소속 배우 고준희 씨는 그간 추측으로 파생된 사건에 거론되며, 악플로 양산된 루머와 이로부터 파생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고준희 씨는 해당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히는 바이며 향후 악의적인 루머로 양산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및 악플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의 민형사상의 제반 조치를 모두 취할 예정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고준희 씨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 루머를 유포하거나 성희롱, 욕설 등을 게재한 자들'에 대한 고소 건은 현재 32건 정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그 중 미성년자이거나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 예외적으로 보호관찰소 교육 이수조건부 기소유예 등으로 처벌이 이루어졌고 나머지 피의자들은 벌금 등으로 기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고준희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가 전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저희는 배우 고준희 씨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입니다. 저희 소속 배우 고준희 씨는 그간 추측으로 파생된 사건에 거론되며, 악플로 양산된 루머와 이로부터 파생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배우 고준희 씨는 해당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히는 바이며 향후 악의적인 루머로 양산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및 악플(각종 인터넷 게시글, SNS, 유튜브 및이와 유사한 매체, 영상, 이에 따른 댓글 등 모두 포함)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의 민형사상의 제반 조치를 모두 취할 예정입니다. 그간 변호인의 도움으로 진행한 배우 고준희씨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 루머를 유포하거나 성희롱, 욕설 등을 게재한 자들'에 대한 고소 건은 현재 32건 정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그 중 미성년자이거나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 예외적으로 보호관찰소 교육 이수조건부 기소유예 등으로 처벌이 이루어졌고 나머지 피의자들은 벌금 등으로 기소가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에게 무분별하게 쏟아진 악플에 대해 선처없는 법률적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도 악플러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강경한 법적 대응을 통해 당사의 소속 배우가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소속사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장영준 기자
가수 빅원이 BJ 양팡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빅원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팡과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빅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등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빅원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에 출연했다. 장건 기자
버닝썬 관련 루머로 활동을 중단했던 고준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고준희의 새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2일 고준희씨는 그간 추측으로 파생된 사건에 거론되며 악플로 양산된 루머와 이로부터 파생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준희씨는 해당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히는 바이며 향후 악의적인 루머로 양산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및 악플(각종 인터넷 게시글, SNS, 유튜브 및 이와 유사한 매체, 영상, 이에 따른 댓글 등 모두 포함)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의 민형사상의 제반 조치를 모두 취할 예정이라며 앞서 일명 버닝썬 여배우로 지목되며 겪은 일련의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간 변호인의 도움으로 진행한 배우 고준희씨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 루머를 유포하거나 성희롱, 욕설 등을 게재한 자들에 대한 고소 건은 현재 32건 정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그 중 미성년자이거나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 예외적으로 보호관찰소 교육 이수조건부 기소유예 등으로 처벌이 이뤄졌고 나머지 피의자들은 벌금 등으로 기소가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소속 배우에게 무분별하게 쏟아진 악플에 대해 선처없는 법률적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도 악플러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강경한 법적 대응을 통해 당사의 소속 배우가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소속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4월 종영한 OCN 빙의 이후 버닝썬 관련 루머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악성루머에 법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새로운 소속사를 찾으며 재정비기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