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응급실을 찾았다. 지난 30일 청주대학교 공연 중 '빨개요'를 부르다 무대에서 넘어졌다. 이에 현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응급실에서 머리 CT 촬영 정상. 손목엑스레이 정상 모두 정상이래요. 걱정마요! 제가 엄청 튼튼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아는 오른쪽 광대 부분에 멍이 든 모습이다. 이어 그는 영상을 통해 조금 화려하게 마지막 행사까지 장식했습니다. 3일동안 약먹으면 괜찮다고 하니까 다들 걱정말고 걱정끼쳐서 미안합니다"라고 전했다. 장건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빅뱅 지드래곤이 다시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31일 이주연이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가 삭제했다. 애플리케이션 효과가 적용된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주연은 영상을 게재하자마자 곧바로 삭제했으나 이는 여러 커뮤니티를 타고 퍼졌다. 이주연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이날 복수의 매체를 통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 10월 영상 합성 애플리케이션 '콰이'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열애설이 불거졌었다. 이주연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친한 친구 사이"라고 부인했다. 장건 기자
모델 겸 탤런트 김진경과 래퍼 크루셜스타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며 지난달 공개된 두 사람의 다정한 여행 사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진경과 크루셜스타는 지난 4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원정대 프로그램 아이 엠 어 디스커버러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여행했다. 사진 속 김진경과 크루셜스타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제품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커플 여행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두 사람이 참가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아이 엠 어 디스커버러 캠페인은 디스커버리가 지향하는 탐험과 발견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디스커버리 정신을 담은 여행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77개 팀, 총 300여 명의 디스커버러가 참여했으며, 러시아, 아이슬란드, 칠레, 쿠바 등 전 세계 32개국을 탐험했다. 두 사람의 여행기를 볼 수 있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아이 엠 어 디스커버러 캠페인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공식 홈페이지(www.discovery-expedition.com) 및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가수 스윙스가 지난 29일 정화예술대학교 공연 사고와 관련해 사과했다. 스윙스는 30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정화예술대학교 축제 중 일어난 사고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정화예대 축제 초대가수 스윙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스윙스 때문에 학생들이 부상을 입었고, 그 이후에도 스윙스가 공연을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스윙스는 "지난 29일 정화예술대학교 행사에서 학생들이 넘어지고 다쳤다. '정말 죄송하다. 내가 실수했다'고 하고 정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관계자분께서 무대 위에 올라와서 마이크를 잡고 상황을 정리하려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통 제가 혼자서 정리를 하는데, 이번 경우에는 마이크가 두 개가 있어 목소리에 혼선이 생겼다"며 "그래서 제가 (관계자분에게) 여러분 내려가 달라고, 기둥 같은 게 기울어져 있어 잡아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스윙스는 "이 사태에 대해 제가 사람들이 다쳤는데 장난치는 것처럼 오해해 표현했다"며 "1도 그런 마음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30일 다친 학생들을 만나고자 남양주를 찾았다. 스윙스는 "다리와 목을 다쳤는데 너무 미안했다"며 "공연을 신나게 하는 마음은 언제나 똑같은데 안전이 언제나 우선이라는 걸 각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화예술대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끝내고 싶다"며 "학교 가을 축제나 여름에 무료로 무대에 올라가고 싶다"고 밝혔다. 장건 기자
모델 겸 배우 김진경(22)과 래퍼 크루셜스타(30)가 1년째 열애 중이다. 김진경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30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열애 중이다. 교제를 시작한지는 1년이 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하면서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지난달 바르셀로나에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광고를 찍었다. 촬영 중에도 서로 알뜰살뜰 챙겨주며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고 전했다. 또 "이들이 사귄다는 것은 SNS를 통해서도 감지됐다.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비슷한 시간대에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 여러 장 확인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한 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 SBS '정글의 법칙', 드라마 '안단테' 등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다음달 3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11년 데뷔한 크루셜스타는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했으며, 긱스, 헤이즈, 그레이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 작업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장영준 기자
엑소 디오가 7월 1일 현역으로 입대 한다. 디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엑소 디오가 7월 입대한다. 디오는 육군에 지원, 금일 입대일을 7월 1일로 통지 받아 현역으로 성실히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디오는 지난 5월 7일 시우민의 입대로 엑소 멤버들의 군복무가 시작된 만큼, 국방의 의무를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멤버 및 회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입대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오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디오는 그룹 엑소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영화 '스윙키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영준 기자
가수 싸이가 말레이시아 출신 재력가이자 인터폴의 수배를 받고 있는 조 로우와 친구 사이가 맞다고 인정했다. 싸이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도에서 언급된 조 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다. 제가 그를 알았을 당시에 그는 헐리웃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다"며 "저의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 되었고, 제가 조 로우를 양현석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싸이는 "지금에 와서 그가 좋은 친구였는지 아니었는지를 떠나서 제가 그의 친구였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조 로우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이 참석했다.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로서는 먼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다. 이번 건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MBC '스트레이트'는 양현석이 조 로우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파문을 일으켰다. 조 로우 측은 그러나 변호인을 통해 "싸이의 친구이고 싸이를 통해 양현석을 만났다. MBC 보도에서 제기된 것과 관련해 어떠한 행동에도 관여하지 않았으며 알지도 못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장영준 기자
가수 싸이가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과연관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싸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도에서 언급된 조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다"며 운을 뗐다. 싸이는 "제가 그를 알았을 당시 그는 헐리웃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다"며 "저의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 됐고, 제가 조로우를 양현석에게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에 와서 그가 좋은 친구였는지 아니었는지를 떠나서 제가 그의 친구였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이라면서 "조로우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며 "당시로써는 먼 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7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YG가 2014년 7월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접대 대상은 태국인 밥과 할리우드 등 세계 연예계의 큰 손으로 알려진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로우씨다. 조로우는 말레이시아 전 총리의 비자금 관리책으로 알려진 인물로 '스트레이트' 방송 후 조로우의 대변인은 미국 내 변호사를 통해 "조로우는 싸이의 친구이고, 싸이를 통해 양현석을 만났다. 그는 MBC 보도에서 제기된 종류의 어떠한 행동에도 관여하지 않았으며, 알지도 못한다"고 의혹을 부정했다. 한편, 양 대표는 그러나 방송에서 성접대 의혹을 "사실무근"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그는 "당시 식당과 클럽에 간 것은 맞지만, 지인 초대로 참석했을 뿐이다. 식사비를 계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성접대 의혹에 대해서도 "전혀 모른다. 재력가들과는 추가 접촉도 없었다. 정 마담은 알지만, 여성들이 왜 참석했는지는 모른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싸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전문 안녕하세요 싸이입니다. 보도에서 언급된 조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습니다. 제가 그를 알았을 당시에 그는 헐리웃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저의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되었고 제가 조로우를 양현석형에게 소개하였습니다. 지금에 와서 그가 좋은 친구였는지 아니었는지를 떠나서 제가 그의 친구였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조로우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 형이 참석했습니다.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형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당시로서는 먼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습니다. 이번 건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장건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이의정을 응원했다. 홍석천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의정과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사진과 함께 "우리 의정이 참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홍석천은 "한 번 연락을 안하기 시작하면 이상하게도 먼저 연락하기가 힘들어지는 건 왜일까"라면서 "그 옛날 '남자셋 여자셋' 할 때는 의정이가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릴 정도로 대세 스타였는데도 막 방송 데뷔한 나를 '오빠오빠, 편하게 마음대로 해도 돼요. 제가 다 받아줄게요' 그래서 '쁘아송' 캐릭터가 만들어진 거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승헌이, 지섭이, 나조차도 의정이의 그런 착한 배려심 때문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을 때 참 많이도 울고 있던 나를 그 환한 웃음으로 '괜찮다'며 거꾸로 위로하던 의정이. 참 많이도 미안하고 건강하게 돌아와 줘서 고맙고"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난 어렸을 적 큰 누나를 먼저 하늘나라에 보낸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나 보다"라며 "누군가 아프고 병원에 있으면 내가 더 못 가고 연락도 못 하고. 누군가를 잃는다는 게 두려운 거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홍석천은 "'불타는 청춘'을 보면서 우리 의정이 너무 밝아보여 좋고, 잘 먹고 잘 웃고 그냥 그런 모든 것이 좋았다"며 "시청자들도 우리 의정이 많이 응원해주시길. 악플은 저에게 보내세요. 의정아 화이팅 해라. '불청'도 홧팅"이라고 이의정을 응원했다. 앞서 지난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의정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의정은 "이런 데 온 지 15년이 넘은 것 같다"며 "건강해졌다가 다시 후유증, 고관절 괴사가 와서 2년을 누워 있었다. 그러다 보니 안 나가게 되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장건 기자
배우 박해미가 협의 이혼의 대가로 황민이 요구한 위자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는 박해미 측근 A씨의 말을 빌려 "황민이 협의 이혼을 해 줄 테니 위자료를 달라고 요구해 왔고, 이에 박해미는 경기도 구리의 집을 처분해 위자료의 일부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박해미가 황민의 요구를 수용해 위자료를 지급한 것은 아이 아빠로서의 삶을 존중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해미는 황민을 대신해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들에게 보상하기까지 했다. A씨는 "박해미가 위자료를 모두 지급하고 나면 빈털터리가 될 것 같다"며 "대학생인 아들과 짐 일부만 가지고 월셋집으로 이사를 간다"고 전했다. 황민은 지난해 8월 경기도 구리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동승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동승한 사망자 2명은 박해미가 대표로 있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이었다. 이후 재판에 넘겨진 황민은 지난해 12월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며 다음달 7일 오전 10시 선고 공판이 예정돼 있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