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선물·판촉물 전문 쇼핑몰 ‘도드람기프트’ 개점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발맞춰 온라인 선물과 판촉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 기프트를 개점했다. 도드람은 도드람기프트 등의 신규 사업 다각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사업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도드람 기프트는 단체맞춤형 판촉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사무, 생활, 레저ㆍ스포츠, 명절 선물세트까지 5만여가지의 특별하고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도드람이 직접 관리하는 상품의 품질력과 합리적인 가격, 빠르고 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도 달성 중이다. 특히 도드람기프트 책임보증제를 통해 제품판매는 물론 제품이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까지 책임지는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의견을 수용, 편의 서비스와 고객 혜택 등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만 공급하겠다며 작은 차이가 결국 큰 차이를 만든다는 호리천리의 정신으로 고객편의를 위한 시스템과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기프트는 개점기념으로 첫 고객에게 5%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천=김정오기자

이천 도드람 프랜차이즈 본래순대 이천본점 개점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가맹 외식사업 브랜드 본래순대 본점을 서울 천호동에서 이천으로 15일 이전ㆍ개점한다. 본래순대는 협동조합형 패커로 수직계열화 사업의 장점을 살려 생산부터 판매까지 균일한 품질관리를 시행 중이다. 더욱이 저렴한 유통비용은 물론 첨단 가공장에서 공급되는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 본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이천 하이닉스 앞에 위치,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천은 도드람의 주사업장이 있는 거점지역이다. 이천 본점도 프랜차이즈사업의 거점 역할로 더욱 폭넓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 가맹사업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이천본점을 안테나숍으로 활용, 지속적인 메뉴 연구 개발과 신메뉴 출시 및 고객 리서치 등을 진행해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수 도드람에프씨 대표이사는 이번 본점 이전을 통해 메뉴에 대한 연구ㆍ개발은 물론 서비스 질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래순대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매장 65곳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자활지원사업 위탁운영점 운영을 통해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도드람 업계 첫 오토폼기술 활용 소비자 맞춤형 상품 개발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업계 최초로 오토폼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돼지고기를 생산한다. 지난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대부분이 돼지고기 구입시 고기의 신선도, 맛, 원산지 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돼지고기 맛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 2016년 대비 2020년 143%가량 늘어 돼지고기 맛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초로 도드람이 활용하는 오토폼 설비는 16개의 초음파 센서를 통해 돼지 도체를 목 뒷부분부터 뒷다리까지 5㎜ 간격으로 스캔해 지방함량, 살코기 비율, 각 부위별 무게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센서당 약 200개 데이터를 측정하므로 도체 하나당 측정되는 데이터는 약 3천200개다. 도드람은 앞서 지난 2013년부터 오토폼 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한국형 양돈규격에 맞춘 산식을 개발하고 35개의 예측 모델을 만들어 산업환경에 가장 적합한 오토폼 데이터 활용방안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약 10년 동안 연구한 도체 내 근내지방 및 부위별 무게, 지방 비율 데이터와 30년 동안 축적된 도드람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상의 돼지고기의 맛을 찾고 실질적으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박광욱 조합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소비자 중심의 도체를 선별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를 지속해 왔다며 오토폼기술을 육종, 사료, 사양관리, 유통 개선 등 양돈산업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서비스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엄태준 이천시장 GTX 도입 관한 원칙 발표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역의 가장 큰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GTX 노선연장안에 대해 3대 기본입장과 3대 주장근거 그리고 3대 실천방향을 밝혔다. 엄 시장은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특별한 희생을 해왔던 이천지역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점에서 특정노선 유치가 아니라, GTX-A와 GTX-D 노선 모두 유치해야 한다며 더 나아가 기존 경강선 개량사업을 통해 판교와 부발 간의 평균 시속 120킬로대를 중고속 열차(EMU260)를 도입해 평균 시속 250킬로대로 높여15분대로 단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엄 시장은 월곳-판교, 수서-광주, 여주-원주, 중앙선, 원주-강릉 모든 구간이 중고속 열차가 운행하게 돼 있어 시속 250킬로대로 운영될 계획이나 성남-여주(판교-부발구간)간 복선이 되었음에도 시속 120킬로로 다니고 있어 불합리하다며 판교-부발 구간은 노선개량화 사업만 하면 시속 250킬로미터로 다닐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철도당국 정책 수립시 발상의 전환을 촉구했다. 엄 시장은 교통인프라의 경우 수요가 공급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고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며 교통정책이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을 해주는 일반적 수요공급의 원리와 경제적 원칙에 집착함으로써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앞으로 GTX 유치 활동 진행 상황에 대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천=김정오기자

100년 노송 임의로 가지치기… 이천 군량1리 주민들 반발

이천시 대월면 군량1리 주민들이 100년 된 노송을 보건진료소가 임의로 가지치기해 볼품없는 소나무로 만들었다며 반발하고 있다. 30일 주민들에 따르면 군량리 보건진료소가 최근 주민들과 협의하지 않고 보건진료소 인근에 심은 100년 된 마을을 상징하는 노송(금강송) 나뭇가지 3군데를 잘랐다. 이 금강송은 마을 주민들이 보호목으로 관리하던 나무로 주민들은 진료소측이 주민 의견을 묻지도 않고 가지치기를 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28일 마을회의를 열고 대월면사무소와 이천보건소 등에 정식으로 진정서를 제출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노인회 임원인 A씨는 보건진료소장 남편이 창문을 가린다는 이유로 임의로 금강송 주요 나뭇가지 3군데를 잘라 초라하게 만들었다며 이러한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군량리 보건진료소장은 진료소 창문을 가려 남편이 소나무 가지를 자른 건 맞다. 천번만번 죄송하다, 사죄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군량1리 주민들은 수십년 전 이 마을이 오지였을 때 보건진료소가 설치돼 위급시 응급조치 및 처방 등으로 유용한 시설이었으나 최근 의료법에 따라 진통제 정도만 취급하는 등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폐쇄를 요구하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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