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는 27일 관내 입주자 대표와 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입주자대표ㆍ관리소장 방범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범설명회를 통해 용인서부서는 주민의 안전과 밀접한 생활형 범죄예방을 위해 소외된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치안인프라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참석자들 또한 내 이웃의 안전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원활한 민ㆍ경 협력 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관내 평온한 치안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치안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석 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려면 민ㆍ경 협력 치안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용인시는 6월 한 달간 모범음식점 지정 및 재지정 1년 미만 업소를 제외한 166개소를 대상으로 2014년 정기 재심사를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기 재심사는 덜어 먹는 용기사용 여부, 주방과 화장실 위생상태, 친절서비스, 맛,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 기여도 등 18가지 항목과 음식쓰레기 감량 우수업소 등 4가지 가점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85점 이상 받은 업소는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되며, 이하를 받은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된 업소는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와 용인시 모범음식점 홈페이지(www.yonginfood.com) 게시 홍보 등 지원을 받게 되며, 상위 20% 우수업소는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 재심사를 통해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과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모범음식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용인동부경찰서는 최근 모현초등학교 앞에서 등하교길 아동 안전을 위한 어머니폴리스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승호 서장을 비롯한 어머니폴리스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학교주변 취약지역을 합동순찰 하면서 아동안전 예방활동을 위해 노력하였다. 정승호 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에버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신규 4D 애니메이션 리오 4D Experience를 개봉한다. 에버랜드 내 4D 전용 상영관인 스페이스투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리오 4D Experience는 미국 폭스 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인 리오를 Full HD급 화질의 3D 입체영상으로 재편집한 것으로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좌석과 강력한 바람 등의 특수효과 함께 4D 영화만의 생생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영화 리오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배경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 앵무새 블루가 지구 상에 남은 유일한 짝인 주엘과 벌이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 2011년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에버랜드는 이번 리오 4D Experience 개봉을 앞두고 스크린, 3D 프로젝터, 음향시스템 등 영상과 음향 설비를 최신 장비로 업그레이드해 더 선명하고, 더 밝고, 더 생생한 4D 체험이 가능해졌다. 또한, 리오의 화려하고 신나는 음악도 최근 업그레이드된 7.1채널 스피커에서 흘러나와 생동감을 더한다. 총 9분 동안 상영되는 리오 4D Experience는 회당 최대 100명의 관객이 관람 가능하며, 에버랜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용인소방서는 26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21명에 대한 임용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앞으로 용인소방서 소방행정과 및 119안전센터 등 소방현장 최일선의 안전파수꾼으로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광택 서장은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용인으로 새롭게 전입 온 직원들을 환영한다며 경기도 소방관서 중 가장 출동이 많고 힘든 곳이지만 함께 의지하고 도와가면서 안전한 용인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사랑 나눔,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지난 23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한 노인복지시설.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없어 한적한 시설에 모처럼 이른 아침부터 활기가 넘치기 시작했다. 바로 삼성전자 DS부문 전문봉사팀이 봉사활동을 벌이기 위해 시설을 방문했기 때문. 이들은 곧장 할아버지, 할머니 곁으로 다가가 마치 친손주처럼 시원하게 어깨와 팔, 다리 등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내 시설 안은 안마를 받는 사람들의 시원한 탄성과 함께 서로 안마를 먼저 받겠다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투정섞인 애교가 한데 어우러져 온종일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다. 한 켠에서는 수지침과 이미용 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봉사단원들은 그동안 업무시간 외에 배웠던 수지침을 정성스레 노인들에게 놓아 드리거나 머리를 자르는데 온 신경을 집중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DS부문 임직원이 동참하는 자원봉사 대축제 2014 볼런티어 페어(Volunteer Fair)를 실시해 진정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 희망, 행복이라는 3개의 테마에 맞춰 지역사회에 특화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는 물론 인근 용인과 화성지역에서도 동시에 이뤄졌다. 볼런티어 페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는 삼성전자 DS부문 고유의 나눔 축제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5월과, 10월 두 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60여개 임직원 봉사팀이 연합해 결성한 전문 봉사팀이 사업장 주변 복지시설을 방문해 수지침, 효도사진촬영, 벽화그리기 등 평소 갈고닦은 개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틈틈이 개인의 여가시간을 활용해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과 베개, 부채, 수세미 등 약 3만6천여개의 물품을 직접 만들어 사회복지시설과 자매마을에 기부했으며 지난 3월부터는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나눔장터를 열어 판매된 금액만큼의 특산물을 추가로 구매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전달하기도 했다. 유석영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은 나눔에 대한 인식이 확대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디지털시티 재능봉사팀 100여명도 지난 24일 수원시립노인요양원에서 Happy Together 지역사랑 맞춤형 재능봉사 DAY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꽃꽂이 강습과 장수사진 촬영 등 취미, 특기를 활용한 재능 봉사를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안재근 부사장은 단순한 금전기부와 노력봉사의 차원을 넘어 재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재능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용인시는 차량의 과속 주행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에 설치한 과속방지턱을 일제 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규정에 맞지 않거나 도색이 훼손되는 등 제멋대로 설치된 과속방지턱 때문에 오히려 교통사고와 차량파손, 소음,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유발한다는 지적에 따라 정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26일부터 보름간 관내 1천600여개 과속방지턱을 일제 조사한 뒤 설치기준(높이 10㎝폭 3.6m)에 맞지 않거나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방지턱을 7월말까지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르면 과속방지턱은 높이 10㎝, 폭 3.6m 크기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일제조사 기간 이후에도 도로 점검반을 수시 운영,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처리로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용인시는 시민 통행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처인구 역북동 명지대학교남동 사거리 구간에 인도를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5억원을 들여 다음 달 말까지 명지대 정문 앞에서 42번 국도 남동사거리까지 2㎞ 구간에 폭 2m 규모의 인도를 설치한다. 시는 차도와 인도 사이에 경계석을 설치하고 걷기 좋도록 포장재를 깔아 안전하고 쾌적한 인도를 조성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출퇴근시 통과 차량이 몰리고 서울과 대학 등지를 오가는 시내외버스가 수시로 통행하지만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곳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용인시는 지하차도 설치공사가 진행 중인 국도 43호선 수지구 상현동 상현교차로 굴박스를 6월10일 철거한다고 22일 밝혔다. 상현교차로는 수원수지를 연결하는 43번 국도와 도로 밑을 가로지르는 왕복 4차선의 터널(굴박스)이 설치된 곳으로 하루 수만대의 차량이 통행한다. 시는 이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790억원을 들여 국도 43호선에 길이 1천65m 규모의 지하차도 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하차도 공사를 위해 상현교차로에 설치된 굴박스 철거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이날부터 43번 국도에 임시평면교차로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굴박스가 철거되면 교차로 부근이 크게 혼잡할 것으로 보고 교통통제 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주요 교차로 마다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상현교차로에 굴박스가 철거되면 심각한 교통난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그러나 국도 43호선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차도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당분간 이 구간 통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용인시는 수지구 성복동 LG빌리지 입구 성복3교를 오는 27일 철거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 연말까지 LG빌리지 1차 상가 앞성복3교간(길이 320m너비 20m) 왕복 4차선 도시계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다리를 철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2차선인 성복3교는 철거후 4차선으로 재가설된다. 시 관계자는 확보된 예산으로 1공구 공사를 본격 시행하며 향후 예산 확보 후 2공구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1공구 공사 기간 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복1로 이용 홍보와 원활한 교통 흐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