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역 내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한다. 선정 대상은 광주에 공장등록을 필하고 선정일 기준으로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준은 기업정착도, 성장성, 지역경제적 효과, 재무상태, 기술성 등을 기준으로 한 서류평가와 현지평가를 병행해 10월께 확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및 국내, 해외전시회 등 우선참가, G-패밀리클러스터사업 등 중소기업시책 업체 선정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유망중소기업 신청서는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공시란에서 내려받아 다음달 27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과(031-760-2912)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
광주시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최근 광주시청 6층상황실에서 복지-고용 사업설명회의를 개최했다. 복지-고용 사업설명회는 경기광주고용센터, 광주시 지역자활센터, 광주시 실버인력뱅크, 대한노인회 노인취업지원센터, 광주 일자리센터, 고용 관련 부서 관계자, 남부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 관련기관 사업설명 중심으로 저소득층 자활지원, 취업상담 및 알선, 취업성공 패키지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설명회의를 통해 지역 고용기관과의 연계로 사업안내, 정보교류 등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위기가정,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자립, 취업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업의지가 높은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위해 고용일자리 연계기관을 통해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가 제13회 광주시 문화상을 다음달 2일까지 공모한다. 문화상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및 개발, 체육, 효도 등 6개 분야에 각 1명씩을 선발하며 현재 5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본적이 광주시민인 자로 각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있는 자를 읍면동장, 기관, 단체장의 추천서와 함께 공적증빙과 이력서 등을 시청 문화공보담당관 관광예술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공보담당관실(031-760-2725)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민생안정과 시민감동의 치안행정을 펼치고자 주력해온 사업을 점검하고, 직원 간 소통창구를 넓혀가는 장을 확대하겠습니다. 취임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꼼꼼한 업무스타일과 직원 간 격의 없는 소통으로 조직 활력과 감동 치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오문교 광주경찰서장. 오 서장은 지난 4월 부임 초 348명의 직원과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젊은 직원으로부터 제안받은 밴드(스마트폰 앱)를 전 직원에게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빠른 보고와 투명한 소통이 이뤄지자 그야말로 일사천리. 여기에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위한 복잡한 보고체계를 철폐, 선 실천 후 보고 시스템을 도입했다. 더불어 시와 시의회를 대상으로 한 정책 보고회를 통해 연 10억의 예산을 확보, 시 전역에 248대의 방범용 CCTV 증설과 방범순찰차량 지원 등을 약속받았다. 오 서장은 다변화한 치안환경에서 시민의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한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종면에 위치한 귀여검천수청지구의 통합 명칭을 팔당 물안개공원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귀여검천수청지구의 새로운 명칭인 팔당 물안개공원은 시민, 문화원, 공무원 등의 사전 설문 및 추천을 받아 광주시정조정위원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응모작 가운데 당선작인 팔당 물안개공원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당선작은 개별 통지되거나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팔당 물안개공원으로 명칭을 결정해 수도권의 친환경적 명소로 널리 알리고 오는 10월25일 제1회 팔당호 물사랑 대축제의 준비에 박차를 가해 광주시의 랜드마크로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민과 국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아름다운 명칭을 선정해 자긍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팔당 물안개공원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22일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의 이동편의 도모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행위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인 1조로 2개팀을 편성해 아파트를 비롯한 대형마트, 병원, 공공건물 등 다중집합 이용시설과 민원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장애인자동차표지(주차가능)를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전용 주착구역에 주차하거나, 표지를 부착했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고 주차한 행위 등이다. 불법주차로 적발되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게 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회복지과(031-760-2497)로 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U-12 우승, U-11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주초등학교 축구부 선수들의 대회성과 보고와 우승컵 봉납식이 열렸다. 이날 봉납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남윤구 체육회 상임부회장, 함창석 광주초교 교장, 상현배 축구협회장, 박형진 축구부 자모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선수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 초등학교 축구부는 경주에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201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U-12(6학년) F그룹에서 우승, U-11(5학년) C그룹에서 3위를 차지했고, 개인부문에서 U-12 김현빈 선수는 페어플레이상, U-11 김동빈 선수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 시장은 광주시의 영예를 드높인 광주초교 축구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체육관계자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광주시 학교체육 발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초월읍이 유난히 길었던 폭염으로 일생생활 유지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단체들의 물품 후원이 이어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초월읍 소재 빛고운절(주지 무진스님)에서는 저소득 다자녀가정, 가정위탁아동에게 지원해 달라면서 쌀 10kg 50포(160만원상당)를 지난 21일, 기탁했다. 무진스님은 하안거(夏安居) 해제일(解濟日)인 백중날에 성도들이 시주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 특히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초월읍 원로이장단에서는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에게 주식비용 부담을 덜어주길 희망한다면서 쌀 10kg 20포(65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들은 모두 초월읍 발전을 위해 힘써왔던 이장들로,초월 발전 뿐 아니라 복지를 위해서도 일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저소득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후원의 기쁨을 표했다. 이들 원로이장단은 물품 기부 등 저소득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윤용원 초월읍장은이번 기탁은 물품을 후원한다는 것에도 의미가 있지만, 평소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이들의 마음이 더해져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이들 단체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경안동 주민센터와 광주 라이온스 클럽(회장 정일섭)은 지난 19일 경안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 라이온스 클럽은 백미 월 300kg(1일 10kg)을 내년도 6월까지 지원하게 된다. 김연희 경안동장은 사랑의 쌀독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의 저소득계층에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2011년부터 노인복지회관에 식사 봉사, 2012년 경안동 주민센터에 백미 44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 장학금 지원, 나눔의 집 봉사, 백내장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지방공사(사장 이영우)는 사상 최악의 전력대란 우려로 에너지절약이 절실히 요구되는 가운데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절감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는 버려지는 물자원(지하수:20℃)을 이용 물 분사 설비를 자체 시공하여 본사 건물 옥상슬라브 및 벽면에 분사(10~16시)함으로써 평균 실내온도를 2℃ 이상 낮춰 냉방기 전력소비를 1/3로 줄이는 효과를 얻고있다. 또한 외벽창문에 직사광선 및 열차단용 냉방에어캡을 부착하고, 절전용콘센트를 개인별 제공하여 대기전력을 완전 차단하는 등 작은 에너지 부분까지 절감할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 이영우 사장은 에너지 절감이 전력란 해소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반드시 시행 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말하며, 특히 하수처리장 재활용수를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