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소 아름세 이미용 자원봉사자회는 지난 27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파마, 커트, 염색 등 이미용 자원봉사를 펼쳤다. 광주시 미용협회(회장 권진영) 회원 20여 명은 내달 추석을 맞아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권진영 회장은 앞으로도 매월 거동히 불편한 이웃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이미용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가 오는 9월3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중점 추진내용으로는 2분기 사실조사 이후 접수된 제3자 사실조사 의뢰 및 주민등록 부실신고자 조사와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를 재등록함으로써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 읍면동에서 주민등록과 실제거주여부 등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은 불편하시더라도 이번 사실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면서 직권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는 자진 신고 시 부과금액의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되므로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증 발급, 재등록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기회로 삼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송정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를 개최해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송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강원도막국수 음식점(대표 안길영)에서 5천 원에 막국수를 판매하는 시식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100만 원의 수익금을 모금해송정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남기삼 송정동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몸소 실천하시는 분들로 인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될 것을 생각하니 흐뭇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가 26일부터 9월8일까지 2주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한 생활쓰레기 불법배출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일반쓰레기재활용 혼합배출, 배출시간 미준수 등 불법배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집중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폐기물불법행위 신고포상금제, 도로환경감시단 및 폐기물 무단투기 특별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철 행락 인파로 인한 쓰레기 무단투기 ,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불법소각 등 불법행위에 대해 올해 들어 146건에 2천984만6천원의 과태료 부과조치를 했다. 또한, 취약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마을별 책임청소제 구축, 도로입양 사업, 쓰레기 배출장소 개선사업(클린하우스 및 양심화단 설치), 사유지 청결유지 책임제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 고향 삶의 터, 클린광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7일, 곤지암읍 삼리 소재 휴경지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배추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이원률 새마을지회장 및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하여 1만2천포기의 배추모종을 심었다. 이번 새마을지회에서 심은 배추는 올 겨울 김장을 담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단체, 빨간밥차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가 오는 9월부터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평생 학습 강좌 콜서비스(Call service)를 운영한다. 평생학습 강좌 콜서비스는 시민 5명 이상이 모여 마을회관 등 학습장소를 확보한 후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1팀당 최대 20시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학습신청은 내달 6일까지 광주시청 평생교육과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광주시 평생학습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평생교육과(031-760-4826)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광주경찰서(서장 오문교)는 26일 오전 남한산성파출소에서 남한산성파출소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갖고 매일 야간 취약시간대 자율방범활동에 들어 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문교 광주경찰서장 및 조억동 광주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남한산성 자율방범대원 48명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남한산성 자율방범대는 지난 5월 오문교 서장이 치안설명회를 개최하며 자율방범대의 중요성을 역설, 중부면 주민이 자율적으로 자율방범대를 결성하게 됐다. 남한산성파출소 자율방범대 48명은 이날 발대식으로 매일 자율방범대원 2명 이상이 광주경찰서 남한산성파출소 순찰요원과 파출소 상황근무, 방범순찰차 합동근무, 주민 접촉 도보근무, 심야시간 사회적 약자 안전귀가 서비스제공 근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문교 광주경찰서장은 경찰력만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기에 부족함이 많다며 광주경찰서 자율방범대가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가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최우수관서로 선정됐다. 광주소방서는 26일 지난 7~8월 최강소방관경기와 구급분야 두 종목에서 24개 참가팀 중 각각 4위와 2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을 따냈다고 밝혔다. 또 최강소방관경기에서 4위를 차지한 김종민 대원은 올가을 치러질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이종원 광주소방서장은 기술경연대회는 소방관들 중 최고의 직원들이 출전해 대회를 치르는 만큼 상위권의 기록도 우수한데, 종합우승을 이뤄낸 직원들이 대견스럽다고 전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대강의실이 문을 열었다. 시는 최근 허현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대강의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대강의실은 읍사무소 4층 옥상 공간 268㎡ 규모에 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 지난 4월 착공 후 4개월 만에 준공됐다. 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의실 증축에 따른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여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지방공사(사장 이영우)가 국민기초수급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부터 국민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사업(관내 6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 공사, 전기시설물 점검 및 교체 수리 등 사업범위를 확대하여 이루어졌다. 이영우 사장은사회공헌사업의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애착심 증대는 물론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번 기술지원대상자인 이갑순(오포읍 문형리) 할머니는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노후된 우리집을 지방공사에서 이렇게 고쳐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방공사에서는 이외에도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광주사랑 봉사단을 만들어 2012년부터 매월 관내 독거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청소 및 식사보조 등의 나눔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랑의 헌혈, 사랑의 연탄배달, 하번천리 자매결연마을 지원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