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불우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광주시에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이웃을 향한 사랑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도로공사 경안지사에서는 광주시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백미 10kg 60포(19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같은날 곤지암소재 음식점 란이네집(대표 김경란)에서도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경호eng(대표 조영수)에서도 백미 10kg 91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곤지암연세장례식장 정혜경 대표 일행은 김영학 곤지암읍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kg 41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같은 날 곤지암읍 소재 음식점 란이네집(대표 김경란)에서도 백미 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성진산업주식회사(대표 윤남수)에서도 백미 10kg 10포(26만원)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주식회사 지안우드(대표 서영배)에서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익명의 독지가가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들로 인해 광주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시는 기탁 받은 현물을 투명하게 배분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립도서관, 다채로운 독서행사 마련

▲ 2013 독서포스터 광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감지덕지(感知德知) 도서관 이야기라는 주제로 아래와 같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감(感)은 책읽기 좋은 가을, 다양한 공연으로 감성충족을 말한다. 12일 음악극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공연을 시작으로 북콘서트, 미디어아트 공연, 국악으로 만나는 전래동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개최를 통해 책을 보고 느끼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덕(德)은 책도 읽고 올바른 예절도 배우는 전통놀이 체험을 말하며, 15일 추석을 맞이해 오포도서관에서 하하호호 책 속 전통놀이 체험을 운영한다. 전통 우리 문화를 직접 놀이를 통해 함께 즐기고 예절공부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지(知)는 소통과 배움의 이야기 특강이 마련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김미혜 변호사와 함께 멘토특강넌 정말 대단한 아이야, 이윤정 강사에게 듣는 사춘기 내 아이와의 비폭력 대화, 1일 토론강좌책으로 말하는 세상 두두드림까지 소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서관이용활성화를 위해 대출이용자에게 쿠폰카드를 배부 이용횟수마다 도서관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과월호 잡지배부, 포토존 행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프로그램을 선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나 전화(760-5677)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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