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천살리기운동본부(공동대표 강천심)은 제1회 팔당호 물사랑 글짓기사생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까지 3일에 걸쳐 팔당 물안개 공원에서 물사랑 축제와 함께 열린 이번 사생 대회는 물에 대한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수도권 2천500만 시민의 젖줄인 팔당호를 소중히 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기, 인천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인근 지역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만끽했다.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억동 시장은 팔당호는 수도권 2천500만 명의 중요한 식수원으로 여기 모인 청소년들이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물 절약을 생활화해 앞으로 더 맑고 깨끗한 팔당호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주)팩플러스(대표 최민수)는 28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광남동에 위치한 ㈜희성 문명훈, 곽만섭 대표이사도 권용석 광남동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고 추후에도 계속적인 기탁을 약속했다. 같은날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위치한 장난감 전문쇼핑몰 한토이 홍성환 대표일행은 24일 박상석 오포읍장을 방문, 백미 10kg 100포(2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홍 대표는 올해 두 번째로 기탁에 참여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웃의 도움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옥)는 지난 26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여행을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코끼리와 기린 등 초식동물과 맹수를 관람하고 각종 놀이기구를 타며 일상생활을 벗어나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김정옥 회장은 자연의 세계를 접한 장애아들과 가족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준 관계자분들과 에버랜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7월1일 기준으로 열람은 광주시청 민원지적과로 전화방문 및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의신청을 하고자 하는 경우 민원지적과 및 홈페이지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의견 기재 후 민원지적과로 방문하거나 우편(광주시 행정타운로 50 광주시청 민원지적과)으로 제출 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민원지적과(031-760-2807~10)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옥)는 지난 26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여행에 참가자 한 이들은 TV나 책에서만 봐 왔던 코끼리와 기린 등의 초식동물과 사파리에서 맹수들을 관람하고,각종 놀이기구를 타며 그동안 힘들고 답답했던 일상생활을 벗어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로스트벨리에서 커다란 기린들이 오픈형 수륙양용차안으로 머리를 넣으며 채소를 받아먹는 모습은 마치 동화속에 뛰어든 것 같은 기분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기뻐했다. 김정옥 회장은 답답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신비한 자연의 세계를 접한 장애아들과 가족들의 밝은 표정을 보면서 또 하나의 함께하는 행복이야기가 아름답게 만들어졌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행복한 가족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여행의 편안함을 위해 애써주신 에버랜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청에 민원인과 직원편의를 위한 휴식공간이 활짝 문을 열었다. 광주시청 상조회는 시청사 3층 시청 홍보관실에 시민들을 위한 휴게매점인 소리(疏理)마루의 오픈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광주시의회의장, 오문교 광주경찰서장, 장형옥 광주시의원, 이영수 직장협의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절단식을 가졌다. 이어서 조 시장이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직접 내린 커피를 전달했다. 소리마루를 찾는 시민 및 직원에게 오픈기념으로 당일 커피가 무료로 제공되어 이른 시간부터 오후 늦게까지 고객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광주시청 상조회장인 이광균 총무과장은 소(疏)소통과 리(理)이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인 소리마루의 조성으로 30만 광주시민과 직원들이 민원상담, 직원화합, 쉼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시민과 직원의 열린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초월읍은 경로효친 사상고취와 주민화합을 위한 초월읍 새마을 경로잔치를 지난 23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했다. 초월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기환, 조미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이원율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장을 비롯, 초월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각 마을 어르신 등 800여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박기환 초월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의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길 기원했다. 조 시장은 어르신들께 큰 절을 올리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초대가수로 나온 가수 박혜신은 출연료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가 초등학교 체험학습을 농촌 교육농장 체험프로그램으로 연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는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학교교육과 연계, 농촌생활에서의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교육 공간으로 조성해 광주시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의 농촌체험학습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선정된 8개 초등학교와 광주시 관내 5개 체험농장(마을)에 체험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농촌 교육농장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실시되며 배 수확, 활쏘기, 어린이난타, 레일썰매, 벼 홀태, 전통놀이체험 및 토끼먹이주기, 두부 만들기 등을 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체험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해 학교교육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장ㆍ교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농장을 홍보해 관내 및 수도권의 많은 도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누에와 나비 작목반에 지난 22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장관,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도청, 경기도 농업기술원, 유기농인증원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방문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실제 친환경 농업을 위해 많은 비용과 노력을 투자하는 농업인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향후 소비자 신뢰회복 방안마련과 친환경 인증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되었다. 친환경 농업 확대와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인에 대한 친환경 농업에 대한 교육확대가 필요하며, 더불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는 소비자에 대한 생산 및 유통과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보급하는 시스템이 되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장관은 친환경의 고급농산물을 생산해 비싸더라고 한국 농산물은 안전하고 고품질이라는 인식확산이 된다면 친환경농산물의 판로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되며, 향후 근본적인 친환경 인증제도 개선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시행 지침을 시달 할 것.임을 약속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초월읍 학동리 29 일원 학동지구 364필지, 31만5천92㎡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는 토지소유자 70% 이상의 동의를 얻어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한 결과 지난달 9일 경기도로부터 사업지구가 지정고시 됨에 따라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 측량조사 대행자로 선정된 대한지적공사 경기도본부 광주지사는 위성측량 등 최첨단 측량 방식으로 측량의 정확도를 제고해 디지털 지적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이용가치를 높이고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이 가능해 경계분쟁 및 시민의 재산권행사 제약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