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 “시흥아카데미를 교육일자리 혁심 플랫폼으로 키우겠다”

더불어민주당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시흥아카데미를 교육일자리 혁신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면서 “학점인증이 가능한 시민의 대학, 시흥의 대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평생 직업이 없어진 지금, 평생 배울 곳이 필요하다. 시흥 아카데미가 본격적으로 일자리 구축에 나선다”면서 “시흥아카데미는 배움이 일자리가 되고 시민의 꿈이 이뤄지는 곳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아카데미 혁신 플랫폼으로는 배움이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 제2ㆍ제3의 직업 디자인 ? 꿈이 있고 실효적인 실업자 재교육, 시민이 교육내용을 직접 디자인하는 자율형 학습모델 구축, 성별, 연령별, 직업별 맞춤형 커리큘럼 구축, 온ㆍ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확대 구축, 4년 과정의 학점인증제 도입 추진, 청년판 시흥아카데미 구축 등이다. 시흥아카데미는 우 예비후보가 시흥시 공보담당관을 지내면서 역점시책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그동안 75개 학교 2천여 명이 수료했으며 일자리로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유튜브 강의가 대외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방정부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200만 회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 시흥 도시재생에 대한 의지 피력

더불어민주당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정부의 의지가 강력한 지금이 시흥 도시재생의 최적기로 민선 7기에 본격적이고 광범위한 다양한 방법의 도시재생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흥 도시재생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우 예비후보는 “우리 시흥과 같이 도시개발이 많이 이루어지고, 권역별 통합이 필요한 도시는 도시재생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면서 “시흥시가 도시재생과 관련, 국도비 지원도 많이 받고, 모범사례로 인용될 만큼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다수의 시민은 여전히 불편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 후보는 “지금 문재인 정부가 도시재생을 뉴딜 정책으로까지 만들고, 국정과제의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다루고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에 비해 문재인 정부는 규모를 훨씬 늘려 100개 사업, 조 단위의 예산을 투입할 만큼 주요한 정책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구도심과 신도심 공통적으로는 부족한 문화 체육시설 복지 기능을 강화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다양한 방법의 도시재생을 실현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도시재생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매화ㆍ목감ㆍ신현동은 2011년 승인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주거환경개선 사업 본격적 착수, 대야ㆍ신천ㆍ은행동 등 원도심은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 도시재생 추진,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재생사업 추진, 목감ㆍ배곧신도시 생활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래초교(구 시청) 일대는 상권ㆍ경관ㆍ주거환경을 함께 살리는 중심시가 지형 도시재생 추진, 신혼부부ㆍ청년임대주택 및 기숙사형 근로자임대주택을 도시재생사업으로 확충, 녹색건축물 조성 확대, 경관개선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시흥=이성남기자

주목받는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 중심 맞춤형 도시재생… 도심 활력 불어넣는다

‘지자체와 커뮤니티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혁신’, 새 정부 들어 의욕적으로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비전이다.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통해 볼 때 바람직한 도시재생이 이뤄지려면 결국 지방정부와 주민 커뮤니티 등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 시흥시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이 추진되기 이전부터 이러한 현장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2010년부터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체에 기반한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왔고, 특히 2011년부터는 주민계획가를 통한 맞춤형 정비 도시재생사업을 펼쳤다. 또한, 2016년에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재단법인으로 설립, 도시재생 전문기관이자 중간지원기관을 통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 설립 후 1년여가 지났다.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활동과 성과를 진단한다. ◇도일시장, 모랫골마을 맞춤형 정비사업 도시기능의 변화와 쇠퇴로 활력을 잃어가던 도일시장은 2011년 주민계획가 활동을 통해 재개발에서 정비사업으로 전환한 후 숙원이었던 도시가스를 끌어들이고, 시흥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회관과 시장 활성화 주민참여사업을 펼쳤다.2015년에는 국토부 도활사업에 선정돼 도일시장 활성화와 마을회관 및 마당의 커뮤니티 기능 강화, 주택 개량과 경관 조성 등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마을주민과 리더, 기획자, 예술인 간 협업을 통해 조성된 도일아지타트와 마을카페광장은 멋진 경관과 스토리로 주목받는 도시재생 명소로 알려졌다. 모랫골마을 맞춤형 정비사업은 뉴타운 지정과 해제 과정에서 쇠퇴하고 주민 갈등이 높아진 원도심 주거지의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으로서 의미가 있다.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일부 기반시설은 공공에서 조성하고 마을주민들이 주도해 마을 환경 개선과 일자리 등 활력을 불어넣어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어가고 있다.합창과 태껸소리가 들리고 다과 생산 등 소일거리로 보람을 갖는 노인정, 주민 사랑방 북카페를 주민 자원봉사로 운영해 만남과 문화 향유의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마을주차장 조성, 주거환경 및 마을경관 개선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물리적 정비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주민주도의 마을관리 거점, 시흥시 동네관리소 ‘아파트에는 관리사무소가 있어 편리한데, 일반주택지역에도 관리소가 있으면 좋겠다.’ 시흥시 동네관리소는 원도심 일반주택지역의 마을 관리와 서비스를 주민 주도로 수행하는 작은 마을공동체 센터다. 홀로 사는 노인이나 장애우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단한 집수리도 해주고, 방치된 사각지대의 마을환경관리도 주민들이 직접 한다. 또한, 방과 후 돌봄이나 마을소식지 발간 등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도 펼친다. 오랫동안 방치됐던 소래초등학교 앞 옛 문구점 공간을 무상으로 빌려 주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청소하고 수리해 동네관리소로 개소한 신천동네관리소를 시작으로 벌써 11개의 동네관리소가 원도심지역을 중심으로 개소돼 운영되고 있다. 동네관리소는 행정의 적극적인 공공지원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활동과 합쳐져 마을을 가꾸고 관리하는 토대로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간단 집수리로 대표되는 주민참여형 주거복지사업, 보통 일회성 공모사업으로 그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력과 공간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모델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이뤄지는 공공서비스와 마을관리사업을 주민주도로 운영하는 지역관리기업, 커뮤니티비즈니스, 도시재생회사로서의 발전 모델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시흥시는 도시재생특별법상의 법정계획인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다. 시흥 도시재생의 마스터플랜이 제시되고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주민참여는 필수적이고, 도시재생의 전문기관이자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도 기대된다. 지난해 말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재생사업도 올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상반기 중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 선도사업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고, 시와 제안자인 LH, 주민, 지역기관 등이 함께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업지역 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개소돼 주민상담 및 교육,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계획수립, 주민협의체 및 추진기구 운영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인터뷰] 김상신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본격화된 정왕동 뉴딜사업 차질 없이 진행”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 대해 소개해달라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3년에 제정된 도시재생특별법에 근거해 시흥시의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정책 및 주민활동을 지원하고자 만들어진 기관이다. 시 전체의 도시재생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재단법인 종합센터로 설립됐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지원뿐만 아니라 마을 만들기,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통합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 설립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한 지 1년여의 기간이 지났다. 성과와 어려움은. -기존 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집행하고 지원하던 때보다 주민들과 보다 가깝게 호흡하며 계획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점이 성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또한, 원도심 도시재생 시범사업이나 동네관리소 등을 통해 주민들이 제안하고 주도하는 작은 도시재생사업들이 확대됐다는 점도 들 수 있다. 원도심 일반주택지역의 주민주도 마을관리센터인 동네관리소는 지난해 5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 운영돼 시흥시 도시재생의 토대가 되고 있다. 어려움으로는 도시재생사업이 다양한 주민의 이해관계와 관련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사업을 추진하는데 조정해야 할 점도 많고, 기간도 오래 걸린다는 점이다. ▲시흥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재단으로 설립됐는데, 장단점이 있다면. -센터 설립 초 파견됐던 시 공무원이 얼마 전 복귀했으니까 이제 온전히 시에서 출자출연한 민간법인으로 운영된다.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재단법인으로의 운영은 직원들의 전문성이나 안정적 근무 측면에서 장점이 많다. 또 종합적이고 장기간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의 특성과 관련, 지속적인 조사, 연구 및 정책개발, 사업지원 등 체계적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2018년 주요 사업은. -올해는 시흥시 도시재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해이다. 시흥 도시재생의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정하는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이 수립된다. 도시재생의 관점에서 시흥 전체 지역을 진단하고, 재생 방향을 세우며, 우선해서 사업을 추진할 활성화 지역을 지정한다. 이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가 매우 필요하다. 또한,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인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첫발을 딛는다. 정왕역 역세권의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본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는 실시계획과 추진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시흥=이성남기자

시흥 농지서 폐전동차 불법 해체… 쓰레기장 된 그린벨트

17일 오후 3시께 시흥시 논곡동 323일대 약 7천500㎡ 규모의 개발제한구역, 농지인 이곳에는 폐 전동차량 40여 대가 한 쪽에 거대한 장벽을 이루고 있었다. 장벽 아래에서는 작업인부 5명과 포크레인 집게차 2대가 폐 전동차량을 해체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해체 작업으로 고철을 부수고 용접하면서 농지 일대에는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을 정도로 분진과 매연이 가득했다. 심지어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둔탁한 소음은 물론 농지는 이미 각종 쇳조각과 플라스틱으로 덮여 거대한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다. 이런 작업은 지난달 12일부터 한 달이 넘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과 수원 등지에서 폐 전동차량을 낙찰받은 M건설이 A무허가 폐기물처리 업체에 해체를 맡겨, 작업이 이뤄지는 불법 현장이다. 17일 시흥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그린벨트인 시흥 논곡동 일원에서 행해지고 있는 폐 전동차 적치 및 해체 작업 등으로 주민들이 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으로 나타났다. 전동차 해체작업으로 인한 소음과 분진은 물론 작업장에서 날아드는 유리섬유 등으로 농지오염 등 2차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농지의 대지화 등 각종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A업체는 이를 무시한 채 농지를 대지로 조성, 불법 형질변경 행위를 일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행 폐기물관리법 또한 주민과 자연에 큰 해를 입히는 고철 해체작업의 경우, 농지에서는 진행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심지어 폐기물을 처리하려면 관계 당국에 폐기물처리를 신고해야 하지만 이 업체는 이 또한 이행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상황이 이런데도 시는 그동안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해왔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15일 인근 농민들이 시에 대책을 호소했지만 건축과는 대지변경 등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5월 2일까지 의견제출을 요구하는데 그쳤고 환경정책과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청소행정과만이 지난 9일 폐기물관리법 위반에 따른 폐기물처리신고 미이행을 이유로 검찰에 고발했을 뿐이다. 이런사이 전동차 해제라는 불법행위는 계속되면서 주민들의 피해는 더해만 갔다. 토마토, 상추 등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J씨(65)는 “분진이 농작물로 날아들어 오염된 농작물 판매가 가능할지 모르겠다”며 “최근 들어 온몸이 가렵고, 기침도 나온다. 해제작업 과정에서 나온 유리섬유 분진이 원인으로 생각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A업체 관계자는 “하루에 3∼4개가 해체되는데 5월 말까지는 해체 작업이 이어질 것 같다”면서 “현재로서는 옮길 수 없는 상황으로 벌금을 낼 각오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산기대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 금상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안현호)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제46회 2018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금상 2점, 중국기술과학재단 특별상 1점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3대 발명품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돼 우리나라를 포함해 총 40개국에서 620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산기대는 이번 전시회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아이디어팩토리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 중 우수한 2개작을 선정해 출품했다. 팀 페타(전자공학부 4학년 이재영, 강세훈, 송정환, 홍인석)의 ‘시각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약통’은 금상과 중국기술과학재단 특별상, 팀 why(컴퓨터공학부 4학년 윤찬혁, 여명환, 김지은, 김예린, 디자인학부 4학년 최희연)의 ‘링겔 모니터링 & 제어시스템’은 금상을 수상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약통’은 약 구분의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을 돕기 위해 어플리케이션과 터치센서를 통해 음성으로 약품의 저장, 검색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약품의 정보를 안내받는 약품 구분 장치 및 시스템이며, ‘링겔 모니터링 & 제어시스템’은 무게 센서를 이용해 수액의 잔량을 측정하고 Web Server와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수액의 잔량을 관제하는 시스템이다. 강세훈 학생은 “평소에 생각하던 아이디어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시제품을 만들어 세계 각국 발명가들과 겨뤄 성과를 낸 것이 뿌듯하다”며“전 세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체험해 생각의 폭이 넓어진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민주당 심기보 시흥시장 예비후보, 5대 인사원칙 약속

더불어민주당 심기보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16일 45만 시흥시민이 누리는 100만 도시급의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민선 7기 5대 인사원칙‘을 발표했다. 심 예비후보는 이날 “시장에 당선되면 5대 인사원칙을 꼭 지키겠다”며 “첫째, 차별없는 탕평인사로 지역, 학력, 성별을 따지지 않고,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돌째, 예측 가능한 인사로 초임 공무원과 승진공무원은 1차로 동, 사업소 등 민원부서에서 경험을 쌓고, 경력이 쌓이면 점진적으로 상향 부서로 이동하는 예측가능한 인사를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셋째, 안정과 혁신의 조화로운 인사를 위해 승진비율을 근속경력과 발탁인사를 사람 대비 8:2의 기준을 유지해 조직의 안정과 혁신을 함께 구현하고, 넷째, 시민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문적 인사를 통해 대시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업무의 전문화 및 서비스 교육 강화, 직렬별 업무 배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섯째는 시민 평가중심의 인사로 시민의 요구 및 민원사항에 신속 대응, 성실한 대처, 시민 민원해결 만족도를 인사의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심 예비후보는 “시흥시민들에게 고품격 도시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적재적소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관리가 중요하다”며 “민선7기 시흥시 인사정책의 방향은 위의 5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친절하며 직원 누구나 공감 하는 인사행정을 구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 45만명이 100만 특급도시에서 느끼는 고품격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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