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지사장 김일문)는 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전문강사로부터 경로당과 도심공원에서 노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백세운동교실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사는 올해에도 대한노인회 원미오정구 노인지회의 협조를 받아 관내 경로당 28곳에서 노인들에게 맞는 운동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또 중앙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는 매주 월수금 저녁 8시~9시까지 에어로빅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북부지사 관계자는 중앙공원을 거점으로 운영해온 건강체조교실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으로 매년 그 성과를 더해가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를 만들려고 계획 중DL라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종합 레저?스포츠 테마파크 웅진플레이도시(부천소재)가 2014년 웅진플레이도시의 얼굴로 활약할 제3회 가족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가족모델 콘테스트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웅진플레이도시의 특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친근한 모델을 선정하여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벤트로 선발된 가족모델은 웅진플레이도시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제3회 가족모델 콘테스트의 모집기간은 3월 3일부터 4월 20일 까지로, 어린이(4~13세)가 있는 3인 이상 가족이라면 웅진플레이도시 공식 홈페이지(www.playdoci.com)를 통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워터파크&스파 무대에서 펼쳐질 본선 이벤트는 5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최우수 가족모델로 선발되는 가족 1팀에게는 웅진플레이도시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과 함께 상금 100만원, 워터파크&스파 연간이용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그 밖에도 우수상, 인기상 등이 마련되어 있다. 웅진플레이도시 관계자는 가족끼리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모델로 활동하는 특별한 기회도 잡을 수 있는 금번 콘테스트에 가족 고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플레이도시는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정기휴장에 들어가며 3월 21일, 새로운 시설과 더욱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와 함께 재개장 할 예정이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시는 최근 부천지역의 청년실업 극복과 산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만수 부천시장과 한방교 부천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 내 청년실업 해소와 산업발전을 위한 경쟁력 확보, 국가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부천지역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부천시 유관기관에 대한 부천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대상 인턴십 제공, 부천시 각종 문화행사에 부천대학교의 재학생 행사지원, 부천시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인프라 구축 및 인적교류를 포함한 부천시의 연구지원 등이다. 김만수 시장은 부천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오늘 협약이 부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A씨의 부모는 딸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인근 파출소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했고, A씨의 오빠가 오전 5시 50분께 숨진 상태로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아파트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자 한 남성이 뒤따라와 13층에서 함께 내린 뒤 A씨를 살해하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CCTV 분석결과 신원을 알 수 없는남성은 범행 당시 짙은 계열의 점퍼를 입고 있었으며 옷에 달린 모자를 쓰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아파트 1층 폐쇄회로 CCTV 영상을 확보해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쫓고 있지만 아직 오리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피해자와 남성이 평소 알고 지낸 사이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라며 "발견 당시피해자의 목에서 끈으로 추정되는 물건에 졸린 흔적이 발견됐으며 CCTV영상을 토대로 신원 미상의 남성을 찾기 위해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라고말했다. 김종구 기자hightop@kyeonggi.com
부천상동주민센터는 지난 25일 상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7개 단체 대표 및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경로당 활성화 및 지원을 통한 1사 1경로당 기부나눔 행복한 동행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7개 경로당과 협약식을 맺은 단체는 상동주민자치위원회, 상동시장 상인회, 영화의 거리 번영회, 상동종합복지관, 삼광교회, 농협중앙회 상동지점, (주)현대자동차서비스 등이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시는 내달부터 불법간판 설치를 예방하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앞으로 음식점, 노래방, PC방, 주점, 병원, 약국, 부동산중개업소 등 각종 영업 인허가, 신고변경신고 시에는 광고물 담당 부서인 도시디자인과(시청), 건축과(구청)를 경유해야 한다. 시는 옥외광고물은 반드시 신고 및 허가를 받고 설치해야 하나 광고물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불법으로 설치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대한 행정처분으로 시민들에게 재산적 피해 등이 발생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제도를 마련했다. 이어 시는 이 제도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조례(부천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에 명문화해 시행근거를 마련하고 각종 단체 및 옥외광고사업자 등에게 교육을 통해 시행에 따른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박종구 도시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불법 간판이 없는 아름다운 거리에서 걸을 수 있는 시민의 보행권을 보장하고, 불법간판 철거에 따른 사업주들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25, 26일 양일간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및 의무위반행위 근절 다짐 결의대회를 갖고 직원들의 기강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이날 행사는 의무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직원 모두는 결의대회를 통해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을 근절하고 청렴하고 건전한 생활을 솔선수범하여 주민에게 봉사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지는 의무위반 근절 실천 다짐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김영일 서장은 직원들의 의식이 변화되지 않으면 의무위반은 계속 발생할 수 밖에 없다.라며 각종 의무위반행위 근절에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조직이 되기 위해 직원 개개인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상동주민센터는 지난 25일 상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7개 단체 대표 및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경로당 활성화 및 지원을 통한 1사 1경로당 기부나눔 행복한 동행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7개 자발적인 참여로 경로당과 협약식을 맺은 단체는 상동주민자치위원회, 상동시장 상인회, 영화의 거리 번영회, 상동종합복지관, 삼광교회, 농협중앙회 상동지점, ㈜현대자동차서비스 등이다. 조태일 상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경로당 지원 지역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적 연계활동으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기부 나눔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정지영)는 25일 지난해 6월부터 시행 중인 폭력사범 삼진 아웃제를 적용, 주취 상태에서 후배를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주거침입 및 공무집행 방해)로 A씨(49)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8일 새벽 2시께 술을 마신 후 동네 후배 B씨(47) 집에 무단으로 침입했으며 지난해 12월21일 새벽 3시께 동네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C씨(47)를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조사 결과 A씨는 술만 마시면 폭력 성향을 드러내 행인들에게 시비를 걸거나 때리는 등 작년 한 해에만 5차례 처벌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폭력사범 삼진 아웃제는 집행유예 이상의 전과가 포함된 3년 이내 2회 이상 폭력 전과자가 다시 폭력 범죄를 저지른 경우는 원칙적으로 구속 기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이양형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20일 부천소방서를 방문해 일선 현장 직원들에 대한 안전사고 방지 및 소통을 위한 특별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부천소방서 직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앞서 현장활동 우수 대원 5명과 의용(여성)소방대원 4명에게 도지사 표창 전수식도 가졌다. 이양형 본부장은 특별교육에서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교육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건의사항을 받는 등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본부장은 경기도 34개 소방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안전사고 미발생이라는 성과를 올린 부천소방서 모든 직원에게 격려와 칭찬을 드린다.라며 청렴을 바탕으로 한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자세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